혼란과 위기가 닥쳐오면 누구나 위축되고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안전한 환경과 장소에 머물며 폭풍이 지나갈 때까지 현상 유지에 집중한다.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은 줄이고, 부담스러운 일은 피하며, 하던 일에만 집중한다. 그러나 성경에 등장하는 믿음의 선배들은 벼랑 끝에 선 것 같은 위기 속에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일을 시도했고, 누구도 가지 않은 곳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그 ‘위험지대’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

이 책은 파산 상태에 놓인 조국 아르헨티나의 흔들리는 정치와 경제, 사회 속으로 무작정 뛰어든 저자의 도전을 통해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과, 이 나라와 민족 가운데 부어주기 원하시는 부흥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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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글

1부 안전지대를 벗어나라
1장 사자인가, 강아지인가
2장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3장 과거는 과거로 돌려보내라

2부 위험지대로 들어가라
4장 눈을 들어 새로운 무대를 바라보라
5장 아주 작은 것에서, 기꺼이 잃어버릴 때
6장 견고한 진에 초점을 맞추라

3부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위한 전략
7장 열쇠가 되는 장소와 순간과 사람
8장 새 지도력은 새 부대에
9장 아무도 해보지 않은 일,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곳
10장 하나 되어, 선지자적 공동체로







지은이 알레한드로 로드리게스 
아르헨티나 YWAM 대표이자 YWAM 남미 지역 책임자다. 그리스도를 위해 주저 없이 모든 것을 내던지는 급진적인 삶을 살아온 그는, 열여섯 살 때부터 자신의 사역을 일으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일상처럼 경험하며 살았다. 현재 사역자들을 일으켜 훈련하고,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복음 전도에 헌신하도록 도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부흥에 대한 독특한 관점으로 성경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데 탁월하며, 전 세계 약 50개국의 크리스천들과 교회, 기독교 단체에서 능력 있는 말씀을 전하고 있다. 그의 동생 리카르도는 칠레 YWAM 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Como Emprender un Proyecto de Fe Sin Morir en el Intento》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