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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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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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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
저자/출판사고위공/드림북
ISBN9788992143868
크기(150x215)mm
쪽수34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9-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
  출판사 드림북
  저자/역자 고위공
  ISBN 978-89-92143-86-8
  출시일 2017-09-20
  크기/쪽수 (150x215)mm 342p

 
 
저자 소개
고위공
현재: 홍익대학교 문과대학 명예교수
1944년생.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및 대학원 독문과 졸업, 독일 Tübingen 대학교 문학박사(1979년). 홍익대학교 문과대학 독문학과와 대학원 미학과에서 강의. 독일 Tübingen 대학교, Freiburg 대학교, Berlin Humboldt 대학교 초빙교수, 1999년 영국 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선정 “20세기 세계학술연구업적 수상자”
 
주된 저술: 게오르크 트라클 연구(1984). 해석학과 문예학(1989. 증보판), 못다부른 반더포겔의 노래(1996), 문학과 미술의 만남(2004, 학술원 추천도서), 열린 미학의 지평(공저, 2008), Intermedialität und Kulturkomparatistik(2007, 독일 P. Lang 출판사), 마가복음 읽기(2014), 요한계시록 해석(2016), 신약성서의 비유이야기(2017), 기타 학술논문 56편
 
 
 
 
차 례
 
안내의 글 / 7
 
제1부 기적이야기의 이해
 
제1장 기본문제 / 22
제2장 기적이해의 범주 / 49
제3장 성서의 기적이야기 / 80
제4장 요한복음의 일곱 표적 / 166
 
제2부 기적해석의 방법
 
제1장 해석의 지침 / 194
제2장 이론적 관점 / 202
제3장 방법의 상호연관 / 212
 
 
 
 
 
 
 
 
 
 
제3부 기적이야기의 실천적 해석
 
제1장 해석의 모델의 설계 / 222
제2장 고기잡이 기적의 해석 / 230
제3장 일곱 개의 사례분석 / 240
결론: 기적이야기의 해석을 마치며 / 332
 
참고문헌 / 335
용어색인 / 336
 
 
출판사 리뷰
 
 
최근에 출간된 “우리는 아직도 기적을 기다리는가?”는(드림북 출판사, 2017) 고위공 교수의 “성서이해의 길” 시리즈의 네번째 책이다. 이 책은 앞에 나온 “신약성서의 비유이야기”에 이어져있다. 비유이야기와 기적이야기는 신약성서를 구성하는 두개의 기본형식이다.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비유와 기적을 이야기의 형태로 기술한다. 이야기는 전승된 자료를 언어로 표현하는 가장 적합한 전달의 매체이다. 놀라운 기적의 사건은 문학적 서사의 방식에 의해 의미있는 “인공작품”으로 가공되고 변형된다. 독자는 “말해진 세계”에서 하나님의 대리자로서의 예수님의 기적행위와 권위의 말씀을 직접 보고 듣게된다. 이 귀중한 지각적 경험은 그의 내면의 영혼을 움직인다. 그리고 신선한 삶의 충동으로 작용한다.
신체의 감각을 넘어서는 영적 지각은 초월적인 계시의 기적을 포착하는 적합한 통로이다. 천상적인 기적의 현상은 신비의 지각에 의해 올바로 포착된다. 이야기로서의 기적의 서술은 “내러티브”의(narrative) 관점에서 합당하게 조명된다. 최근의 문화 및 문학연구에서 활성화된 이 시의적 이론은 이야기의 서사분석과 언어연구에 크게 기여한다. 여기에서 얻어진 유용한 결론은 해석의 지평의 설정으로 이어진다. 열려진 해석의 지평은 다층적 기적이해의 본래의 영역이다. 이 자유로운 유희의 공간에서 은폐된 기적이야기의 코드가 해명된다. 그 내용과 과정을 적합하게 기술하는 것이 해석자의 과제이다.
초기기독교의 기적이야기는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희망의 돛대“로 해석된다. 공관복음의 공통의 기적인 폭풍평정의 기적은 이 사실을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이다. 간소하면서도 인상적인 초자연의 기적은 후세의 예술가에 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신적 현현을 명료하게 보여주는 비범한 사건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중세의 유화에는 교회를 상징하는 배의 돛대가 십자가의 형상으로 그려진다. 튼튼하게 만들어진 작은 배는 거센 폭풍속에서 목적지를 향한 항해를 계속한다. 제자들을 실은 배가 무사히 안착할 지점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그곳은 더 이상의 고통과 두려움이 없는 영원한 안식과 평화의 터전이다. 신약성서의 기적이야기는 좌절과 절망에 빠진 인간을 새로운 기대와 소망으로 안내한다.
 
“우리는 지금 기적을 기다려도 좋다.”
 
 
저자의 말
 
신약성서의 기적이야기에 관해 서술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 방대한 주제에는 수많은 문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기적이해의 기초를 형성하는 방법론의 성찰은 기본과제이다. 우리의 관심은 기적이야기의 실천적해석에 있다. 그 중심은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를 현재의 조망에서 바라보고 이해하는 것이다. 서사적 이야기에 내포된 계시의 의미는 오늘의 차원에서 새로이 개진된다. 서사의 분석과 이에 따른 의미의 해석은 이를 위한 토대가 된다. 두 방법적 범주는 해석의 실천에서 긴밀하게 연관된다. 텍스트 자체의 관찰에 의거한 면밀한 서사의 분석은 풍성한 해석의 지평으로 넘어간다. 적절하고 유용한 지평의 설정에서 기적이야기는 해석자에 의해 읽혀지고 해석된다.
네 편의 복음서에서 취해진 일곱 개의 기적 사례는 각기의 특성과 구조에 맞게 관찰되어 서술된다. 우리의 해석의 수행을위한 기본방향은 화자가 목표하는 메시지의 해명이다. 표적으로서의 기적의 이해는 기적 그 자체보다 기적이 전하는 에 중점이 놓여진다. 주변의 목격자를 사로잡은 충격과 감동은 바로 청중과 독자를 향하고있다. 기적이야기 해석의 관건은 “나”를 향해 호소하는 살아있는 의미를 포착하는 데 있다. 그 결과는 삶과 신앙의 획기적 변화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해석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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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奇蹟, miracle)이란무엇인가? 사전적으로는익숙된 사물의 진행의 분쇄를 통해 놀라움을 유발하는 비범한 사건으로 정의된다. 보통 기적이라고 말할 때 여기에는 하나님이나 보다 높은 존재의 힘이 작용한다는 관념이 들어있다. 이와같은 기적의 개념은 확장될 수 있다. 원래의 의미의 기적은 그 어떤 일이 자연의 질서에 반해서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비일상의 현상은 현대의 합리주의 사고와 모순된다. 여기에서 부정적인 기적의 비판이 제기된다. 그러나 믿음의 차원에서 보면 전능한 하나님에게는 자신에 의해 창조된 자연질서의 와해가 가능하다. 구약과 신약의 기적은 이 사실을 증언한다. (본문 23페이지 중에서)
 
성서는 기적을 으로 규정한다. 이 기본명제는 세례요한의 제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자기선언에서 증명된다. 예수님은 메시아의 존재와 신분을 물어보는 그들에게 병치유와 소생의 기적이 복음전파의 증거라고 답변한다. 이를 위해 이사야서에연속해서 등장하는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한다(26.19, 29.18-19, 35.5-6, 61.1). 고귀한 전승의 구절은 마태와 누가에 의해 의미 있게수용된다(마태 11.4-6, 누가 7.22-23). 두 병행구문에 언급된 다섯 가지 기적은 유대민족이 고대하였던 메시아의 구원사역의의 실행이다. 그것은 무한한 긍휼과 자비의 산물이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을 향한 전언의 마지막에서 복음을 믿는 자에게 주어지는축복을 지적한다. 기적의 수행을 통한 는 신약의 기적이야기를 서술하는 기본지침이다.
성서의 기적은 세계의 사건과 자연의과정으로의 하나님의 개입이다. 이것은 성서에 기록된 두 가지중요한 기본사실에서 확인된다. 하나는 이다. 원초의 기적인 천지창조의 사역에는원시의 혼돈의 상태로부터의 창조가 하나님의 말씀의 권능에 의거한다(창세기 1.1-2). 창조의 “로고스”(logos)는 사도 요한에 의해 “육화된” 예수님으로 이어진다. 요한복음을 열어주는 “로고스 찬가”에는 태초의 말씀이 지상으로 내려와 “장막의 거처(eskenosen)”가 된다(요한 1.14).(본문 25페이지 중에서)
 
신약의 기적이야기의 주연은 적극적 활동의주체인 예수님이다. 기적의 대상자, 중재자, 목격자는 모두 조연에 불과하다. 이야기로서의 기적서술의 중심에는예수님이 서있다. 문화사의 문맥에서 역사적 예수는 고대의 기적행위자의 스펙트럼에서 특별한 로 부각된다. 나사렛(Nazaret) 예수는 역사적 인물이나 문학적 주인공으로서의 기적행위자와 뚜렷하게 구분된다. 헬레니즘과 유대의 문서에 등장하는 적지 않은 기적행위자는 모두 역사의 변화에 종속된 상대적 형상이다. 그러나 신약성서의 기적이야기에 제시된 예수님은 악령추방자이며 동시에 예언적 기적수행자이다. 후자의 경우는 구약과 유대의 문서에 예언된 기적의 실현자로 나타난다.
악령의 추방과 질병의 치유는 예수님의 기적수행에서 상이한방식으로 평가된다. 앞의 경우는 투쟁과 관철을 상징하는데 비해 뒤의 경우는 회복과 실현을 지시한다. 악령의 추방은 하나님의 나라가 지상에 성취되는 종말의 관점에서 이해된다. 예수님의 기적행위는 종말적 선포의 틀에서 기대되어진 하나님의나라의 도래에서 그 의미가 드러난다. 이에 반해 질병의 치유는 지상에서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의 해소이다. 그러나 두 기적의 형식은 복음의 구원이라는 차원에서 하나로 용해된다. 기적행위의 대상이 되는 고통의 속성에도 서로 연결된다. 즉 악령의 사로잡힘과 질병의 발생은 동일한근원에서 설명된다. 이와 같은 사고에는 귀신들림의 현상에 관한 병리학적 진단이 작용한다.(본문 39페이지 중에서)
 
기적이야기는 신약성서의 주변세계에 광범하게 퍼져있는 대상이다. 가장 대표적인 형태는 수많은 묘미병과 문학적 증거이다. 이들은 문화적 유적에서 일어난 신들의 기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대사회에는 성전의 의료행위가 널리 보급된다. 그리스와 로마의 가장 저명한 반신(半神)은 아스클레피오스(Asklepios)이다. 호머에 의해 위대한 의사로 칭송된 그의 명성은 서기 4세기까지 지속된다. 고대의 아스클레피오스 성전에는 제도화된 문화영위의 범위에서 질병의 치료가 이루어진다. 기적적인 치유행위는 종교적, 심리적, 의학적 요소의 합성이다. 이에 관한 증거의 기록은 여러 면에서 신약의 기적이야기에 연결된다.(본문 51페이지 중에서)
 
기적이야기가 별도의 장르로인정될 수 있는가에 관해서는 의문의여지가 있다. 이에 대한 근거는이미 용어의 사용에서 드러난다. 신약의기적이야기에는 비유이야기처럼 고유의 명칭이 동반되지 않는다. 비유이야기는 두 개의 전거의 개념인“parabole”와 “paroimia”에 의해 그 의미와 범위가 규정된다. 이것은 독자적 장르형식이이미 전통을 형성하였음을뜻한다. 이에 비해 기적이야기는 전승의 과정에서 뚜렷한 지시어가발견되지 않는다. 기적이야기란 명칭은 이야기의 대상과내용에 따라 후세에 붙여진 것이다. 양식비평에서는 기적이야기가 가장 오래된 기독교의 이야기형식인 “파라디그마”로 분류된다. “파라디그마”는 이야기의 실례를 통해 선포된내용을 진술하는 설교자의 방식이다.
그러나 초기기독교의 저자들은 전통적 기적이야기에 관한 분명한 “장르의식”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은 이야기를 요약하는 총화(Summarium)의 제시와 문서의 구성적 배열에서 알 수 있다. 의미 있는 보고의 단락에는 이미 수행된다양한 기적이야기가 간결하게 정리된다. 마가의 총화에는 악령추방과병치유의 기적이 서로 연계되어 서술된다(1.32-39, 3.7-12). 마가복음의 전반에는 기적이야기의 연쇄가 하나의 커다란 원을 형성한다(1.1-8.26). 이로 인해 상이한 개별이야기가 밀접하게 접목된다. 요한은 “표적”이라는 용어로일곱 개의 기적을통일된 상징의 형태로 구성하고 있다. 서로 다른 유형의 기적이야기는 하나님의 계시를 시현하는 동일한 징표이다. (본문 114페이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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