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서 소개

믿음의 길, 소명의 길, 고난의 길, 순종의 길, 참회의 길, 회복의 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로 들어간 성도들이 일반적으로 거쳐야 하는 길 들이 있다. 즉, 믿음의 길, 소명의 길, 고난의 길, 순종의 길, 참회의 길, 회복의 길 등이다. 이 길들은 한 번 만 들어갔다 나오는 길이 아니라, 성도로 사는 동안 끝까지 지속적으로 붙들고 걸어가야 하는 길들이다. 이 책을 통하여 그러한 길들에 관한 내용을 성경말씀에 비추어 살펴보고 묵상하는 책이다.

2. 저자 소개

저자 강미혜는, 서강대학교 생물학(Biology)과를 졸업하고, 미국 Texas A&M대학교 영양학(Nutrition)과 석사를 마쳤다. 1983년 결혼 후, 남편의 유학으로 함께 미국으로 건너와, 미국 보스턴과 텍사스에서 39년을 거주했으며 가족으로는 남편과 두 아들 그리고 둘째아들에게 손녀와 손자가 있다.

심도 있는 귀납적 성경공부(Precept-Upon-Precept Inductive Bible Study) 그룹과 훈련을 20년 넘게 계속 중이며, 그를 통하여 성경 전체에 대한 내용을 많은 이들이 학습하였다. 그리고 9년 전에 미국 Texas A&M대학교 교수인 남편과 함께 캠퍼스교회를 개척해서 성경공부 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본서는 저자가 캠퍼스교회의 토요새벽예배 때에 전한 말씀을 중심으로 발췌 정리한 것이다.

3. 목차

프롤로그

1부_믿음의 길

들어가면서 / 15

1. 친족 구속자 되신 예수님 I / 18

2. 친족 구속자며 피의 보수자 되신 예수님 II / 25

3. 절기에 함축된 예수 그리스도와 그 사역에 관한 놀라운 예언과 성취 / 36

4. 다시 오실 주님(Jesus' Second Coming) / 47

믿음의 길을 걷는 캐이 아더(Kay Arthur) / 64

2부_소명의 길

들어가면서 / 67

1. 이 시대의 파수꾼(Watchman of this generation) / 69

2. 복음의 제사장 된 소명 / 79

3. 본질적 소명을 잊고 사는 세대 / 87

소명의 길을 완주한 헨리 모리스 박사 / 98

3부_고난의 길

들어가면서 / 101

1. 고난 받는 교회 서머나(Suffering Church. Smyrna) / 106

2. 예레미야와 함께 고난의 길을 걸은 바룩을 생각하며 / 119

3. 저 험한 산지를 내게 주소서 / 126

고난의 길을 축복의 길로 바꾼 레나마리아와 부모 / 134

4부_순종의 길

들어가면서 / 137

1. 반항이냐 순종이냐? / 141

2. 발람의 교훈과 하나님의 거룩한 질투 / 149

3. 전쟁을 앞두고 할례(circumcision)라니 / 157

4. 아말렉을 도말하라 / 164

5. 순종의 열매를 맺으려면 / 172

순종의 길을 걸은 의사 장기려 / 182

5부_참회의 길

들어가면서 / 185

1. 신앙의 양다리(straddling of faith) / 188

2. 어떤 하나님을 어떻게 믿고 있는가? I 199

3. 아이성의 패배와 좌절 그리고 회개와 극복 / 213

4. 원망은 강물에 흘려보내고 감사는 마음에 새기길 / 222

참회의 길을 걸은 척 콜슨 / 230

6부_회복의 길

들어가면서 / 233

1. 레위 지파의 회복 / 236

2. 야곱의 회복: 하나님께서 대신 싸우신다(이스라엘) / 244

3. 에베소 교회의 회복: 종교냐 관계냐?(religion or relation?) / 250

4. 말씀 안에서의 궁극적 회복 / 262

5. 우리 마음의 회복이 하나님 나라의 회복 / 274

회복의 길을 걸은 헨델 / 283

에필로그

4. 출판사 홍보

하나님의 사랑, 곧 복음의 깊이를 맛보게 하는 책!

처음 인류의 운명도 서언에서 다루었던 것처럼 이런 두 갈래 갈림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 중요한 순간에 인류는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신이 스스로의 주인이 되는 길을 택했다. 생명과 공급과 행복의 근원되신 창조주 하나님을 거부함으로 인해 피조세계에 죽음과 핍절과 고통이 들어왔다. 만일 아담과 하와가 그와 다른 선택을 했으면 인류역사와 성경말씀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우리들은 모두 아담과 하와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한 피해자들이란 말인가? 그렇다고 우리가 오직 아담과 하와에게 그 책임을 전가할 수 있을까? 오직 아담과 하와의 잘못된 결정 때문에 그 후의 모든 인류가 죽음과 고통 속에서 영생의 소망 없이 살아야 했던가? 그런 하나님이 과연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실까?

아니다 신실하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도 스스로 아담과 하와와 똑같은 선택의 기로(두 갈래 길)에 설 수 있도록 허락하셨다. 하나님이 왕이냐 내가 왕이냐? 우리 스스로 그 길을 선택할 수 있고, 그 선택에 의해 우리의 영원한 운명(eternal destiny)이 결정되게끔 그렇게 구원의 길을 설정해 놓으셨다. 우리의 영원한 운명은 아담과 하와에 의해 결정된 것이 아니고 내가 결정할 수 있다. 이것이 “은혜의 복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