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그리스도의 천국복음 사역
저자/출판사	F. 브라이쉬/나용화/CLC(기독교문서선교회)
ISBN	9788934116547
크기	(152x225)mm
쪽수	688p
제품 구성	낱권
출간일	2017-05-2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그리스도의 천국복음 사역
출판사		CLC(기독교문서선교회)
저자/역자		F. 브라이쉬/나용화
ISBN		978-89-341-1654-7
출시일		2017-05-20
크기/쪽수		(152x225)mm 688pp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본서는 마태복음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사역을 정리한 책으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하나의 중심 주제로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특히 성경 공부 형태로 편집되어 평신도를 위한 성경공부교재로 유용한 책이다.
 
 
2. 저자 소개
 
F. 브라이쉬 (Francis D. Breisch Jr.)
 
• The Kingdom of God: A Guide for Old Testament Study, 1958
 
 
3. 역자 소개

나 용 화
 
학력
ㆍ전남대학교 법과대학(B. A.)
ㆍ총신대학교 신학연구원(M. Div.)
ㆍ미국 Covenant Theological Semianry(Th. M.)
ㆍ미국 Concordia Seminary(Th. D.)
ㆍ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및 총장(1991-2013)
ㆍ렘넌트신학연구원 석좌교수
 
저서
ㆍ『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CLC, 2006)
ㆍ『명쾌한 기독교 신학과 생활』(CLC, 2006)
ㆍ『천국복음 CEO 로마서』(CLC, 2008)
ㆍ『칼빈의 기독교강요 개요』(CLC, 2010)
ㆍ『기독교 신앙의 진리』(CLC, 2013) 외 다수
ㆍ『로마서로 본 창세기 복음』(CLC, 2016) 외 다수
 
역서
ㆍ『간추린 조직신학』(CLC, 1994)
ㆍ『칼빈의 기독교 생활원리』(CLC, 1996)
ㆍ『신약개론』(CLC, 2005)
ㆍ『개혁주의 기독론』(CLC, 2007)
ㆍ『조직신학개론』(CLC, 2007)
ㆍ『최신 조직신학』(CLC, 2010)
ㆍ『칼빈의 기독교강요 신학』(P&R, 2012)
ㆍ『새성경사전』(CLC, 2016) 외 다수
 
 
3. 목차
 
역자 서문 / 5
제1권 팔레스타인 편
제1장 서론 / 16
제1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배경 / 24
제2장 역사적 배경 / 24
제3장 지리적 배경 / 32
제4장 정치, 종교, 사회적 배경 / 44
제5장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기록들 / 58
제2부 그리스도의 사역을 위한 준비 / 73
제6장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 1:1-18) / 73
제7장 엘리야를 보내리니(눅 1:5-25, 57-80) / 77
제8장 유일한 아들을 보내 여자에게서 나게 하셨으니 / 83
(눅 1:26-56; 2:1-39)
제9장 아이가 자라며(마 2:1-23; 눅 2:40-52) / 93
제3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시작 / 101
제10장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눅 3:1-20; 마 3:1-3; 막 1:1-8) / 101
제11장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마 3:13-17) / 109
제12장 마귀에게 시험을 받다(마 4:1-11) / 114
제13장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51; 3:22-36) / 121
제14장 초기의 표적들(요 2장) / 127
 
제4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권세 / 133
제15장 바리새인 중의 한 사람(요 3:1-21) / 133
제16장 사마리아 여자 하나(요 4:1-42) / 139
제17장 사람 낚는 어부(마 4:12-25; 눅 5:1-11; 6:12-19) / 145
제18장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막 1:21-2:12; 요 4:46-5:18) / 151
제19장 그 가르치시는 것이 권세 있는 자와 같고(마 5-7장) / 156
제20장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전파하며(눅 7:1-17; 막 4:35-5:43) / 165
제5부 그리스도의 사역에 대한 반대 / 173
제21장 누가 우리의 전한 것을 믿었느뇨?(눅 4:16-30; 마 12:1-14) / 173
제22장 그의 형제들이라도 믿지 아니함이러라
(마 11:2-19; 막 3:20-21, 31-35; 요 7:1-9) / 179
제23장 요나보다 더 큰 이(눅 7:36-50; 11:14-36) / 186
제6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발전 / 192
제24장 추수할 일꾼들(마 9:35-11:1; 눅 10:1-20) / 192
제25장 생명의 빵(요 6장) / 198
제26장 바리새인의 누룩(막 7:1-23; 8:11-21) / 204
제7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위기 / 209
제27장 예수는 그리스도시요(마 16:13-28) / 209
제28장 그의 위엄을 목격한 자들(눅 9:28-36; 막 9:14-32) / 215
제29장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마 17:22; 18:35) / 219
제30장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요 7:10-52) / 224
제31장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 8:12-9:41) / 229
제32장 선한 목자(요 10장) / 234
제33장 나사로(요 11:1-53) / 239
 
제8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전환 / 246
제34장 비유로 말씀하여 가라사대(마 13:1-53; 눅 15장) / 246
제35장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 18:1-34) / 252
제36장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마 19:23-20:28) / 257
제37장 구하라 구원할 것이요(눅 18:35-19:27) / 262
 
제2권 예루살렘 편
제1부 메시아임을 주장하심 / 268
제1장 최후의 만찬(요 11:54-12:11) / 268
제2장 네 왕이 임하나니(마 21:1-27) / 274
제3장 내가 땅에서 들리면(요 12:20-50) / 280
제4장 건축자들이 버린 돌(마 21:28-22:14) / 285
제5장 어찌하여 시험하느냐(막 12:13-44) / 289
제6장 화 있을진저(마 23장) / 295
제7장 재림의 징조들(마 24:1-41) / 299
제8장 깨어 있으라(마 24:42-25:46) / 303
제2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절정 / 309
제9장 가룟 유다
(막 14:1-11; 눅 22:1-6; 요 13:21-30; 18:1-11; 마 27:3-10) / 309
제10장 나를 기념하라(막 14:12-31; 요 13:1-20) / 315
제11장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요 14장) / 323
제12장 내 안에 거하라(요 15장) / 329
제13장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장) / 335
제14장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요 17장) / 340
 
제15장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마 26:36-56) / 344
제16장 공회(요 18:12-23; 막 14:53-65; 눅 22:66-71) / 349
제17장 베드로(마 26:31-35, 69-75; 눅 22:54-62; 요 18:10-18, 25-17) / 354
제18장 빌라도(눅 23:1-25; 요 18:28-19:16) / 359
제19장 예수를 끌고 나가니라(마 27:27-31; 눅 23:26-32) / 364
제20장 십자가에 못 박다(요 19:18-27; 마 27:33-44; 눅 23:33-43) / 368
제21장 영혼이 떠나시다(마 27:45-56; 요 19:28-37; 눅 23:44-49) / 375
제22장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요 19:38-42; 막 15:42-47; 마 27:62-66) / 383
제3부 그리스도의 승리의 사역 / 388
제23장 첫날 새벽(마 28:1-15; 요 20:1-18) / 388
제24장 떡을 떼심(눅 24:13-49) / 396
제25장 도마(요 20:19-31) / 403
제26장 내 양을 먹이라(요 21장) / 409
제27장 너희는 증인이라(마 28:16-20; 눅 24:50-53; 행 1:1-11) / 416
제28장 그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행 1:12-26) / 422
제29장 오순절(행 2:1-42) / 427
제30장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행 3장) / 433
제31장 우리는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행 4:1-31) / 438
제32장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행 2:43-47; 4:32-37) / 443
제33장 아나니아와 삽비라(행 5:1-16) / 447
제34장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17-42) / 452
제35장 칭찬 듣는 사람 일곱(행 6:1-7) / 456
제36장 스데반(행 6:8-8:1) / 460
 
제3권 땅 끝까지 편
1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전환 / 467
제1장 로마 세계 / 467
제2장 모든 땅으로 흘어지니라(행 8:1-25) / 474
제3장 누구를 가리킴이뇨?(행 8:26-40) / 479
제4장 택한 나의 그릇(행 9:1-31) / 483
제5장 다비다야 일어나라(행 9:32-43) / 489
제6장 고넬료의 집에서(행 10장) / 493
제7장 이방인에게도(행 11:1-30) / 500
제8장 헤롯의 손에서 벗어나다(행 12:1-24) / 505
2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확대 / 510
제9장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행 12:25-13:12) / 510
제10장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행 13:13-52) / 516
제11장 신들이 내려 오셨다(행 14장) / 521
제12장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야고보서) / 526
제13장 이신칭의(以信稱義, 갈라디아서) / 533
제14장 아무 짐도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행 15:1-35) / 540
3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팽창 / 545
제15장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행 15:36-16:15) / 545
제16장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16-40) / 550
제17장 알지 못하는 신에게(행 17:1-34) / 555
제18장 알지 못함을 원치 아니하노니(데살로니가전후서) / 561
제19장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행 18:1-28) / 568
 
제20장 크도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행 19장) / 573
제21장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게(고린도전후서) / 578
제22장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로마서) / 588
제23장 하나님의 뜻을 다 전하였음이라(행 20장) / 595
4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성공 / 600
제24장 결박 받을 뿐 아니라(행 21:1-36) / 600
제25장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행 21:37-22:30) / 606
제26장 담대하라(행 23장) / 612
제27장 내가 틈이 있으면(행 24장) / 618
제28장 내가 가이사께 호소하노라(행 25-26장) / 623
제29장 행선(汀船)(행 27장) / 630
제30장 또한 로마에서도(행 28장) / 636
제31장 주 안에서 갇힌 내가 권하노니(옥중서신) / 641
5부 그리스도의 사역의 강화 / 649
제32장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꾼(목회서신) / 649
제33장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히브리서) / 655
제34장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공동서신) / 663
제35장 우리와 사귐이 있게(요한서신) / 671
제36장 알파와 오메가(요한계시록) / 679
 
 
4. 본문 중에서
 
그러나 신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기독신자가 믿는 진짜 이유는 “우리의 심령 속에서 말씀에 의하여, 그리고 말씀을 가지고 증거 하시는 성령의 내적 사역”인 것이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장 5항). 성령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에게 말씀하신다. 이로 인하여 신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이 참되다는 것을 우리가 확신하게 되는 것이다. p. 18.
 
 
예수 그리스도는 죽기 위해 태어났다. 그가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인간으로 인간 역사에 들어오기 전에, 그의 생애가 갈보리 십자가로 인도되도록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하나님께 대한 모든 순종 행위, 모든 자비 행위, 모든 신적 가르침의 말씀 등은 그의 생애의 절정인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을 위한 준비이었다. 그의 죽음에 대한 개념은 깜짝 놀라운 것이어서 사람들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으려면 먼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의 사역의 초반부에는 그의 죽음에 대한 가르침을 받아들이도록 사람들을 준비시켰다. p. 209-210.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것은 그가 죽음에서 참으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신시켜 주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그의 부활은 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예수님의 사역에 있어서 새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였다. 그가 하늘로 돌아가더라도, 그는 자기의 사역을 제자들을 통하여 계속하고자 하신 것이다. 이제 그는 그 사역을 위하여 그들을 준비시키기 시작했다. 예수님께서는 엠마오로 가는 길에 있던 두 제자들에게 그가 주셨던 것과 같은 유형의 가르침을 주기 시작했다. 그는 그들에게 성경을 해석해 주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의 가르침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는 그들의 마음들을 또한 열어 주었다. 그의 공적 사역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은 진리에 대하여 자주 닫혀져 있었다. 그들이 늘상 들어온 전통적인 유대인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의 말씀들의 충분한 영적 의미를 이해하기가 그들로서는 어렵게 되었던 것이다. p. 400.
 
 
그들은 가장 철저하게 파수를 선 깊은 옥에 투옥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발은 착고에 든든히 채워졌던 것이다. 설령 바울과 실라가 낙심했다 할지라도 이상할 것이 없겠으나, 그들은 낙담하지 않았다. 한밤중에도 그들은 여전히 찬송하였으며, 다른 죄수들이 깜짝 놀라 들었다. 분명코 이들은 특이한 죄수들이었다. 어쩌면 바울과 실라는 그들이 투옥 당함으로 해서 복음 전하는 일에 방해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투옥을 이용하여 그가 택하신 자들 중의 한 사람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셨다. 비록 길이 험난했지만 하나님이 주관하시며 인도하고 계셨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사들을 투옥 당하게 하신 후에, 이제는 지진으로 간섭하셨다. 이로 말미암아 간수의 마음이 열려 그가 지키던 죄수들에게서 구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바울과 실라가 투옥 당한 결과 간수와 그의 가족이 회심케 되었던 것이다. 이제 바울과 실라는 깊은 감옥에서 천박한 죄수로 취급 받는 대신에 그 간수의 숙소로 인도되어 존귀한 손님으로 대접 받았다. p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