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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달랐다 - 역사 속 예수의 삶과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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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예수는 달랐다 - 역사 속 예수의 삶과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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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예수는 달랐다 - 역사 속 예수의 삶과 통찰
저자/출판사김영호/도서출판 동연
ISBN9788964478462
크기신국판mm
쪽수28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2-12-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기독교 신앙의 대상인 예수 아닌 1세기 예수의 모습

기독교 신앙 전통에서 그려놓은 예수의 모습은 1세기에 사람들과 부대끼고 살았던 예수의 삶과 얼마나 같고, 또 다를까? 특히 2천 년을 지나오면서 고착된 구원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는 당대 역사 속 인물 예수와는 어떻게 다를까?
예수는 후대에 그리스도로 신격화, 신화화되기 이전에 당대 역사 속에서 그를 만난 뭇사람들로부터 메시아, 즉 이 땅을 구원할 구원자라는 칭송을 받았다. 또 예수의 십자가 처형을 담당한 로마 군인 백부장과 그와 함께 예수를 지키는 사람들도 “ 참으로 이 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셨다”라고 고백하였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통시적으로 예수의 예수다움, 예수됨을 새롭게 조명하려는 것이 저자의 의도이다. 그러나 저자는 기독교 신학자로서 그 새로운 예수의 모습을 상상력이 아닌 철저히 기독교 경전인 성서를 통해서 찾고자 했다.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당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오직 성서’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책은 독자들이 그의 전언을 따라 성서 중심으로 예수의 생애를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는 삶의 방식과 죽음 그리고 가르침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존재나 종교와 철저하게 달랐음을 상술한다. 예수의 가르침과 삶을 새롭게 통찰하려는 저자의 성실한 연구는 그간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예수의 면모를 오롯하게 보여준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예수의 가르침과 삶의 방식에 대한 새로운 통찰

종교 지도자들이 가르치는 예수와 성서의 기자들이 전한 예수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가 허울뿐인 십자가 모형 아래에서 ‘오직 예수’라는 슬로건을 반복해서 주창하지만, 그들의 삶은 발화된 외침을 역행한다. 자칭 그리스도인들의 엇갈린 말과 행동은 대중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기독교 내부로 틈입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예수의 삶과 가르침을 다시 보자는 새로운 제안을 건넨다. 이 책은 예수만이 보여주었던 독점적인 가르침과 삶의 방식을 독자들에게 상세하게 전해주는 안내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권력을 쥐려는 자들의 사이를 비집고 약자의 곁으로 다가간 예수

예수는 로마 제국 치하에서 권력자들을 향한 비판도 서슴지 않았던 혁신적인 인물이었다. 그는 당시 사회질서를 전적으로 뒤흔드는 새로운 가르침을 설파했다. 곧 수많은 무리가 예수를 따르기 시작했고 로마의 압제로부터 구원해 줄 메시아로 추앙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예수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가난한 자, 약자, 차별받는 자의 곁을 향해 다가갔다. 당시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어떤 공동체에도 소속되지 못한 사람들을 새로운 가르침으로 초대하며 그들에게 기댈 곳이 되어주었다. 성서를 통해 다시 보는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은 사회와 타인을 향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책무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준다.
▣ 차례

머리말

1장╻예수의 탄생은 달랐다
I. 예수 그리스도, 그는 전적으로 다른 메시아였다
II. 헤롯왕의 잔인한 통치와 구세주 메시아 대망
III. 성령 잉태론은 동정녀 탄생론과 달랐다
IV. 마리아와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달랐다
V.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니, 헤롯왕에게는 분노의 소식
VI. 그리스도의 평화는 로마의 평화와 달랐다

2장╻예수의 삶의 방식은 달랐다
I. 예수의 세례 체험은 요한의 세례 운동과 달랐다
II. 예수의 회개 선언은 요한의 회개 운동과 달랐다
III. 세 가지 시험과 두 종류의 다른 종교
IV. 예수의 12제자 공동체는 랍비의 제자들과 달랐다
V. 예수의 질고 치유는 현대의 질병 치료와 달랐다
VI. 예수의 무차별적 환대는 유대교의 차별주의와 달랐다

3장╻예수의 통찰은 달랐다
I. 예수의 아버지 하나님은 유대인의 왕이신 하나님과 다르다
II. 하나님 나라의 통치는 로마의 식민지 통치와 다르다
III. 주기도문의 삼중 관계는 이중 관계와 다르다
IV. 팔복은 오복과 다르다
V. 율법 조문은 율법 정신과 다르다
VI. 안식일은 노동 금지일과 다르다
VII. 아버지와 두 아들 비유, 가부장적 아버지와 달랐다
VIII.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전적으로 다른 이웃 개념
IX. 포도원 주인 비유, 고용과 품삯 지급 방식이 달랐다

4장╻예수 생애의 마지막 일주일은 달랐다
I. 예루살렘 입성과 남다른 마지막 일주일
II. 진정한 거룩은 성전의 제도적 성별과 다르다
III. 성전 멸망 선언은 성전 정화와 다르다
IV. 최종 판결, 바라바는 풀어주고 예수는 못 박아라
V. 죽음을 앞둔 예수의 태도는 소크라테스와 달랐다
VI.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은 무감정의 신과 다르다
VII. 하나님이 다시 살리신 예수의 부활은 일시적 소생과 다르다

5장╻예수는 유대교의 4대 종파와 달랐다
I. 예수는 운둔 공동체 에세네파와 달랐다
II. 예수는 권력 지향의 사두개파와 달랐다
III. 예수는 정교분리의 바리새파와 달랐다
IV. 예수는 무력 항쟁의 열심당원과 달랐다
V. 하나님처럼 말하고 행동하신 예수

6장╻예수에 대한 여러 오해와 왜곡
I. 12월 25일 성탄절을 지키면 이단인가?
II. 동정녀 탄생은 꾸며낸 전설인가?
III. 예수는 로마 군인 판테라의 사생아인가?
IV. 청년 예수, 인도에 가서 불교를 배웠는가?
V. 예수는 아내가 있었는가?


▣ 저자 소개

허호익

www.theologia.kr(한국신학마당)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대학원 졸업(신학박사: 조직신학 전공)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 Div.)
연세대학교 백낙준 명예총장 비서 역임
한국기독교학회 총무 역임
한국문화신학회 부회장 역임
한국조직신학회 회장 역임
예장통합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역임
대전신학대학교 교수 퇴임
연세신학연구회 회장
평화통일연대 실행위원
허호익 교수의 한국문화와 한국신학 시리즈
『한국문화와 천지인 조화론』
『천지인신학』
『한국인의 신관과 한국신학』(근간)
『한국의 이단기독교』(개정증보) 2017년 문광부 세종도서 우수학술도서
『통일을 위한 기독교 신학』(개정증보) 제3회 한국기독교학회 소망학술상 수상
『이자익 목사의 목회와 영적 리더십』 제1회 이자익 학술상 수상
『귀츨라프의 생애와 조선 선교활동』
『길선주목사의 목회와 신학사상』
『단군신화와 기독교』
허호익 교수의 성서적 조직신학 시리즈
『야웨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 1, 2』 제2회 대전신학대학교 학술상 수상
『성서적 성령론과 삼위일체론』(근간)
『신앙, 성서, 교회를 위한 기독교 신학』 2010년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예수 그리스도 바로보기』
『현대조직신학의 이해』
『그리스도의 삼직무론』
『성서의 앞선 생각 I』
『예수는 달랐다』
기타 저서
『동성애는 죄인가』(개정증보), 『이단은 왜 이단인가?』, 『안티 기독교 뒤집기』


▣ 본문 중에서

마태가 어떤 통로로든 이 잔인한 헤롯에 의한 영아 살해의 불유쾌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고, 그것은 충분히 역사적 개연성이 있는 사건이었기 때문에 마태복음에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그 사건의 신앙적인 의미를 유대인 독자들에게 전한 것이다. 모세 시대에 바로 왕에 의해 히브리인 남자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집단 살해당하는 끔찍한 상황에서 모세를 살려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삼으신 것처럼, 헤롯의 영아 집단 학살에도 하나님은 예수를 살려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자로 삼으셨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아낸 것이다.

<1장_ V.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니, 헤롯왕에게는 분노의 소식> 중에서



플라톤은 󰡔국가󰡕에서, 아리스토텔레스도 󰡔정치학󰡕에서 건강한 아이만 양육하고, 결함이 있는 장애나 병을 지닌 아이는 버려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세네카는 그것이 ‘이성적’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예수가 선포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병자들이 환대받고 치유받는 구원의 원초적인 역사가 나타났다. 예수의 치유 동기는 메시아적 권능 내지 신적 권능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예수는 단지 그 당시 가장 고통받는 자들이 병자인 것을 알고, 그들을 가장 ‘불쌍히’ 여기거나 ‘민망히’ 여겼다. 여기에 사용된 ‘스플랑크니조마이’(splangchnizomai)라는 동사는 ‘스플랑크논’(splangchnon)이라는 명사에서 파생한 것인데, 이 말은 애, 창자, 내장을 뜻한다. 예수는 병자들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여기는 ‘애간장이 타는듯한 사랑의 심정’에서 사중적 고통에 시달리는 병자들에게 가까이 가고, 그들을 치유한 것이다.

<2장_ V. 예수의 질고 치유는 현대의 질병 치료와 달랐다> 중에서


십계명이나 주기도문을 하나님과 인간 관계, 인간과 인간 관계라는 이중 관계로만 제한할 경우 성서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 중 하나인 ‘땅이라는 주제’가 배제된다. 땅은 자연과의 관계와 물질과의 관계를 함축하는 주제이기 때문에 십계명과 주기도문에서 자연과 물질을 함축하는 땅이라는 주제를 해석해 내지 못할 경우 성서적 자연관과 성서적 물질관을 바르게 수립할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을 지닌다. 그 결과가 바로 자연과 파괴와 오염을 가져온 ‘기후 위협’과 자본주의 및 공산주의의 극단적 물질관의 대립과 소유의 양극화이다. 그러므로 서양 신학이 ‘보아도 보지 못한 것’을 새로운 통찰을 통해 십계명과 주기도문을 다르게 해석하여 성서의 깊은 뜻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제시할 필요가 있다.

<3장_ III. 주기도문의 삼중 관계는 이중 관계와 다르다> 중에서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한후 행한 일련의 행동을 그동안에는 성전 정화 활동으로 설명하여 왔다. 성전 정화는 성전을 잘 고치면 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성전 체제의 근본적인 모순을 발견한 예수는 당시의 성전 체제는 더 이상 고칠 수도 없고, 고쳐도 쓸 수 없을 정도라고 판단했던 것이다. 예수의 의도는 이런 고약한 성전은 하루빨리 멸망하여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예수는 과격하게 ‘성전 멸망을 선언한 최초의 유대인’이라는 것이 최근의 학자들의 견해이다. 구약의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전인 성전의 갱신과 회복을 열망하고 성전을 비판하기는 했지만, 그중에 성전의 멸망을 명시적으로 선언한 자는 없었기 때문이다.

<4장_ III. 성전 멸망 선언은 성전 정화와 다르다> 중에서

무엇보다도 폭력에 대한 예수의 태도는 열심당과 전적으로 달랐던 것으로 이해된다. 예수는 로마에 대한 항쟁을 ‘거룩한 전쟁’으로 미화하고, 폭력적인 투쟁을 선동하지 않았다. 예수는 폭력의 악순환을 거부하였다. 그들을 억압하는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쳤다. “칼을 쓰는 자는 칼로 망한다”(마 26:52)고 하였다. 예수의 가르침의 기본 맥락은 사랑과 평화와 공의였다. 예수는 실천적 평화주의자였으며, 원칙적으로나 전술적으로나 폭력주의자는 아니었다.

<5부_ IV. 예수는 무력 항쟁의 열심당원과 달랐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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