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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와 과학철학 - 한 창조론자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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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과학사와 과학철학 - 한 창조론자의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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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과학사와 과학철학 - 한 창조론자의 관점
저자/출판사양승훈/SFC출판부
ISBN9791187942665
크기150*220mm
쪽수65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03-1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인간의 삶의 가장 근원적인 두 영역,
과학과 종교!
이 두 영역은 어떤 관계이며,
또 어떤 관계여야 하는가?


1. 책소개

21세기는 그야말로 과학의 시대이다. 과학은 이제 단순히 하나의 학문 분과로만 머물지 않는다. 그것은 자신의 경계를 넘어 모든 학문의 기초요 반석으로 작동한다. 동시에 모든 학문을 지배하는 통치자로 군림한다. 한 마디로 진리 기준의 유일한 척도가 된 셈이다. 단순히 학문의 영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다. 과학은 우리의 일상과 세계관, 그리고 우리의 문화 전반에 걸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은 이러한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그런데 이런 과학의 시대가 종교, 특히 기독교와 그것의 경전인 성경에는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종교 역시 우리의 일상과 세계관, 그리고 우리의 문화 전반에 걸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교와 과학은 자주 충돌하게 된다. 그리고 그럴수록 과학은 점점 더 무종교라는 옷을 걸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종교에든 과학에든 좋은 결과가 될 수 없다. 그래서 종교와 과학 사이의 대화 또는 그것의 관계에 대해, 종교의 입장에서든, 과학의 입장에서든, 아니면 제3의 입장에서든, 다양한 견해와 관점들이 연구 및 논의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에 입각한 한 창조론자의 입장에서 종교, 특히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에 대해 교회사의 흐름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교회사에서 기독교와 과학은 대립 및 충돌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상호작용하면서 발달해왔다. 이런 상호작용에서 오늘날 기독교와 과학의 관계에 관한 좋은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은 역사 속에서 교회와 때로는 부정적으로, 때로는 긍정적으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달했다. 그 상호작용의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 과학에 대한 성경적 관점, 다시 말해 과학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적 관점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역사적 맥락을 살펴보기 전에 본서의 전반부에서는 일반적인 과학철학의 논의와 더불어 과학의 형이상학적 측면, 특히 과학의 가치중립성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후반부는 과학과 기독교의 상호작용을 초대교회로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저자는 과학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과학과 기독교의 바른 관계를 정립하고자 하였다.
……
본서는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단순한 도식으로 환원시키려는 시도는 사실을 정확하게 분석한 것이 아니라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이것은 과학과 기독교의 관계를 신학적, 철학적, 역사적 관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볼 때 좀 더 분명해진다. 신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살펴볼 때, 과학적 활동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인간에게 창조세계를 다스리고 관리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활동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의 타락의 영향이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영역이라는 측면도 있다. 또한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기독교와 과학은 끊임없는 긴장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필요에 따라서는 서로 협력하고 상생(相生)하는, 그러면서도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스스로의 모습을 형성해 왔다.”
_<서문> 중에서


2. 추천의 글

본서의 저자 양승훈은 물리학으로 과학을 접한 후 과학철학과 과학사뿐 아니라 신학을 전공하고 창조과학회가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할 때 헌신적으로 섬겼다. 후에는 캐나다에 가서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을 설립하고 창조론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후학들에게 가르치는 데 평생을 바쳤다. 비록 후에 창조과학의 주장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창조과학회를 떠났지만, 이 책을 통하여 저자는 과학에 대한 기독교세계관적 이해를 도울 뿐 아니라 행동하는 지성의 근거와 지침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구슬 꿰듯 지혜롭게 엮어 놓은 과학사와 과학철학의 서술을 대하며 지식의 공개념과 지적 소유권의 배경을 알게 되고, 특히 교회사와 과학사의 비교 연구를 통하여 기독교적 과학관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것이라 생각한다.
본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이 어떻게 창조세계 안에서 신앙과 지성의 두 날개로 날아갈 수 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 창조주에 대한 신앙을 가진 과학자가 자연 속에서 초자연적인 설계자의 지적 설계를 찾는 것은 사랑하는 아버지가 준비한 새로운 선물을 발견하는 아들의 마음처럼 즐거운 것이다. 본서는 과학과 신앙이 지나온 길을 살펴보면서 바른 미래를 찾아 여행하려는 모든 분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_박재형(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현대는 과학이 우상이 된 시대이다. 그래서 ‘과학적이다’라는 말은 ‘맞다,’ ‘진리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과학을 절대화해서도, 폄하할 필요도 없지만, 과학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님을 기억하고 과학을 바른 위치에 두는 것이 필요하다. 저자는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임을 기억하고, 과학자들은 숨겨진 하나님의 진리를 밝혀내는 데 진력해야 함을 강조한다.
_박기모(죠이선교회 사역연구소장)

본서에 포함된 과학사와 과학철학의 방대한 지식은 한 창조론자의 인생과 함께 쓰였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창조론자로 과학과 종교의 사잇길을 걸었던 저자의 40년의 경험을 통해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단지 역사의 문자적 기록만이 아니라 그 속에 있는 갈등과 화해, 동행과 이별이라는 감정까지 읽게 해준다. 그래서 긴 시간 속에서 숱한 인물과 사건들이 나오지만 산책하듯이 즐겁게 읽을 수 있다.
_노주동(VIEW 원우)

본서는 필자에게 세 가지 놀라운 깨우침을 줬다. 첫째는 과학이 기독교와 함께 발전했다는 점이다. 근대 과학을 연 뉴턴, 케플러의 연구와 신앙고백은 감동을 준다. 둘째, 오랫동안 교회와 갈등관계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 갈릴레오 재판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이다. 셋째, 기독교의 경직성 때문에 신앙이 이데올로기화되었다는 점이다. 학자로서 저자의 성실한 모습은 기독학자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
_구재형(베트남 선교사)


3. 저자소개

저자_양승훈
경상북도 문경 창리에서 태어난 저자는 1973년에 경북대학교 물리교육과에 진학한 이후 24년간 물리학도로서의 훈련을 받았다. KAIST 물리학과에서 반도체 물리학을 연구했으며(MS, PhD), 졸업 후 곧바로 모교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대학에 근무하는 동안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과학사(MA)를, 위튼대학에서 신학(MA)을 공부했고, 이때부터 본격적인 창조론, 기독교 세계관 공부에 뛰어들었다. 그러다가 1997년에 대학을 사임한 후, 기독학자들의 모임인 DEW(기독교세계관동역회)의 파송을 받아 밴쿠버에서 VIEW(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를 설립, 운영하면서 창조론과 세계관 분야의 강의와 글을 쓰는 데 주력해왔다. 2021년 10월부터는 VIEW에서 은퇴한 후 아프리카의 에스와티니 기독의과대학(Eswatini Medical Christian University) 총장(President/Vice Chancellor/CEO)으로 재직하고 있다. 학술지 <통합연구> 편집인,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 편집인으로도 섬겼으며, 창조론 오픈포럼의 공동대표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물리학과 역사』(청문각), 『과학사와 과학교육』(공저, 민음사), 『창조론 대강좌』, 『기독교적 세계관』, 『낮은 자의 평강』, 『나그네는 짐이 가볍습니다』, 『상실의 기쁨』, 『창조에서 홍수까지』(이상 CUP), 『창조와 격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부엌』(이상 예영), 『기독교 세계관으로 들여다 본 세상』(낮은울타리), 『하늘나라 철밥통』(ESP), 『기독교적 렌즈로 세상읽기』(바울), 『물에 빠져죽은 오리』(죠이선교회), 『앞으로만 가는 차』, 『프라이드를 탄 돈키호테』, 『다중격변창조론』, 『생명의 기원과 외계생명체』, 『창조와 진화』, 『대폭발과 우주의 창조』, 『창조연대 논쟁』, 『인류의 기원과 역사적 아담』(이상 SFC) 등 44권이 있으며, 2권의 역서가 있다.


4. 목차


추천의 글 9
시리즈 서문 13
서문 19

제1부 과학과 종교
제1강 과학의 기원과 종교 27
제2강 과학과 종교의 관계 55
제3강 과학관과 과학의 중립성 109
제4강 과학과 기독교 그리고 설계 155

제2부 교회사 속에서의 과학
제5강 모든 진리는 하나님의 진리 205
제6강 과학, 신학의 시녀 239
제7강 종교개혁과 과학혁명 281
제8강 기계론적 세계관의 등장과 진화 333
제9강 근대적 진화 개념의 등장과 기독교 377
제10강 근본주의의 등장과 창조과학의 부흥 431
제11강 한국에서의 창조론 운동 479
제12강 요약과 결론 573

주 590
내용 색인 632
인명 색인 642
저자 소개 650


5. 책의 내용

과학이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갖게 된 것은 인류의 역사 그 자체만큼이나 오래되었다. 특히 인간의 삶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교와 과학은 그 태생에서부터 불가분의 관계가 있었다. 아래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진 몇몇 과학의 분야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종교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었는지를 간단히 살펴본다. (35쪽)

그리스도인들은 과학활동을 통해 창세기 4장에 나타난 인간의 보호, 폭력, 쾌락 본능을 억제하고(suppress), 창세기 1장과 2장에 나타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청지기로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이 기독교적 과학관을 개발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양면성을 가진 과학이 인류의 역사 속에서 종교와 어떤 상호작용을 했을까? (53쪽)

하지만 과학과 기독교를 적대 관계로 보는 이런 사람들의 문제는 과학적 질문과 철학적 질문을 구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현대 사회에서 과학이 갖는 막강한 힘과 학문 분야에서 자신들의 권위를 이용하여 슬그머니 과학적 주장들 사이에 형이상학적 주장들을 끼워 넣었다. 사실 이들이 주장하는 유물론이나 무신론은 과학의 주장이 아니라 철학적 혹은 종교적 주장이다. 이들은 과학의 일부가 될 수 없는 내용들까지 과학의 권위로 제시하였다. (76~77쪽)

유신론은 본래 과학과 갈등을 빚는 것이 아니라 유물론이라는 형이상학과 갈등을 빚는 것이다. 이것은 창조-진화 논쟁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창조-진화 논쟁은 성경문자주의와 자연주의적 진화론의 충돌이지 과학과 종교의 갈등이라고 할 수 없다. (87쪽)

만일 과학이 가치중립적인 것이 아니라면 어떨까? 즉 과학이 그 속에 어떤 가치를 내재하는 것이라면 어떨까? 그럴 경우 과학은 ‘신앙’에 의해 결정된다. 그렇다면 과학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은 유용할 뿐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만일 가치중립적이지 않은 과학에 대해서 기독교적 접근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가치에 의해 지배됨을 의미한다. (127쪽)

이런 근대인들의 과학관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나온 것이 바로 16세기 종교개혁자들이었다. 그들은 자연이 자율성을 갖고 있다는 가정을 비판하고 하나님과 무관한 어떤 것이 있다는 것에 반대하였다. 종교개혁자들은 아퀴나스나 스콜라 학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우주에는 죄가 없는 것은 없고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치 않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연에 대한 소극적인 견해에 머물지 않고 좀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피조세계를 관리하기 위해서 과학과 기술의 분야로 부르셨다고 믿었다. (133쪽)

현대 과학의 가장 중요한 반 기독교적 뿌리는 과학적 지식의 가치중립성에 대한 가정이다. 하지만 과학에서 중립성이란 결코 존재한 적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은 지금까지 가치중립성과 자율성이라는 가정 아래 삶의 의미, 인간의 안정성, 나아가 인간의 자유까지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자신은 물론 다른 과학자들이 어떤 ‘믿음’에 근거하여 연구를 하는가를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의 법도 내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140쪽)

과학은 귀중하기는 하지만 최고의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며, 과학의 힘은 대단하지만 전능한 것은 아니다. 과학은 인간의 삶에서 귀중한 한 부분이 될 수는 있지만 전체가 될 수는 없으며, 과학은 인간이 해야 할 중요한 과업 중 하나이긴 하지만 최고의 과업이라고 할 수는 없다. 과학은 인간이 직면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해 주지만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들을 모두 해 결해줄 수는 없다. 오늘날 과학으로 인해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는 것은 과학에 대한 이 같은 적절한 조망이 없기 때문이다. (184쪽)

결국 어거스틴의 입장을 “나는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라고 한다면, 아퀴나스의 입장은 “나는 믿기 위해서 이해한다.”라는 말로 요약할 수 있다. 어거스틴이 신앙이 앎의 토대이자 이성적인 지식보다 우선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면, 아퀴나스는 신앙과 이성은 보완적이며 이성을 통해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합리적 신앙을 강조하였다. 하지만 어거스틴이나 아퀴나스는 둘 다 이성적 지식을 계시적 지식보다 낮은 단계의 것으로 보았고, 이성적 사고와 신앙적 사고가 함께할 때 세계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고 보았다. (278~279쪽)

지금까지 갈릴레오 재판은 기독교와 과학의 적대적인 관계를 보여주는 고전적인 예로서 제시되어왔다. 그러나 20세기 중반 이후의 연구들은 갈릴레오 재판은 과학에 대한 기독교의 적대 관계 때문이 아님을 보여준다. …… 당시 교황청의 재판기록을 면밀히 분석한 산티아나는 갈릴레오 재판은 과학과 기독교의 갈등, 즉 지동설 재판이라기보다 오히려 과학 외적인 원인이 주원인이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311쪽)

케플러는 자신을 계시하시는 하나님, 피조세계에 자신의 지혜를 드러내시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을 집중했다. 그에게 자연은 성경과 같이 하나님의 계시의 매체였다. 또한 천문학 연구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에게서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솜씨를 발견하는 것은 성경을 연구하는 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았다! (324쪽)

라플라스가 우주를 연구하는 데 하나님의 존재를 가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는 사실이 그에 관해 여러 가지를 추측하게 할뿐이다. 근대 과학의 역사에 족적을 남긴 중요한 학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가정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면서 하나님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은 지적 역사에 일어난 중요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 (351쪽)

왜 성경의 문자적 해석을 주장하면서 때로는 성경이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까지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믿는 것일까? 창조과학 운동을 단순히 신학적 근본주의 운동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아래에서 좀 더 살펴보겠지만, 이는 창조과학의 뿌리가 안식교의 핵심 교리인 안식일 교리와 교주 화이트(Ellen Gould White, 1827~1915)의 환상과 연 계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441쪽)

자연의 자율성으로부터 출발하여 과학적 연구에서 신앙의 영역을 없애버린 지금까지의 역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왜 과학에 대해 무관심해서는 안 되는지를 말해준다. 과학에서 신앙의 영향을 제거하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려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의 발로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이미 에덴동산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르네상스와 계몽주의를 지나면서 과학의 영역에서도 뚜렷이 나타났다. 그러므로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려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과학의 영역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 (587~5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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