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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

말씀과 성령

기본 정보
상품명 말씀과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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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말씀과 성령
저자/출판사손석태/CLC
ISBN9788934113171
크기신국판 무선 208p
쪽수신국판 무선 208p
제품 구성상세정보참조
출간일2013-09-3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말씀과 성령
  출판사 CLC
  저자/역자 손석태
  ISBN 978-89-341-1317-1
  출시일 2013-09-30
  크기/쪽수 신국판 무선 208p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본서는 말씀을 통해 일하시는 성령의 재창조의 역사를 깊이 있게 조명하여 성령의 역사가 말씀의 역사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는 한국교회에 말씀을 통한 성령의 역사가 힘차게 일어나야 할 것을 주장한다. 




[추천 독자]


▪성령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관점을 정립하기 원하는 신학생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성령의 역사에 대한 바른 가르침을 전하기 원하는 목회자




2. 저자 소개



손석태


· 고려대학교(B.E.)


·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M.A.R., M.Div.)


· 미국 New York University(Ph.D.)


· 미국 Knox Theological Seminary(D.D.)


· 사단법인 기독대학인회(ESF) 간사, 이사장


· 한국복음주의구약학회 회장


·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부회장, 한국복음주의신학대학교협의회 회장


· 개혁신학회 회장


· Asia Theological Association 이사


·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총장, 명예교수, 명예총장




저서


· 『이스라엘의 선민사상』, 서울: 성광문화사, 1991.


· The Divine Election of Israel, Grand Rapids: Eerdmans, 1991.


· 『창세기 강의』, 서울: ESP, 1993.


· 『여호와, 이스라엘의 남편』, 서울: 도서출판 솔로몬, 1997.


· 『말씀과 구속사』, 서울: RTS, 2001.


· 『요엘서 강의』, 서울: ESF, 2001.


· YHWH, The Husband of Israel, Eugene: Wipf & Stock, 2002.


· 『출애굽기 강의』, 서울: ESP, 2005.


· 『성서주석 여호수아』,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6.


· 『목회를 위한 구약신학』, 서울: CLC, 2006.




역서


· 『구약성경의 간추린 히브리어-아람어 사전』(W. H. Holladay, A Concise Hebrew-Aramaic Lexicon of the O. T. Grand Rapids: Eerdmans, 1988), 서울: 도서출판 참말, 1994, 도서출판 솔로몬, 1999.




주요논문


· “ I Will Be Your God and You Will Be My People: The Origin and Background of the Covenant Formula.” Ki Baruch Hu: Ancient Near Eastern, Biblical, and Judaic Studies in Honor of Baruch Levine. eds. R. Chazan, W. W. Hallo, and L. H. Schiffman. Winona Lake: Eisenbrauns, 1999.


· Dictionary of Biblical Imagery. Contributor. eds. R. Ryken, J. C. Wilhoit, T. Longman, III. Downers Grove: IVP, 1998.




3. 목차


머리말  5




서론  13




1. 창조에 있어서 말씀과 성령  15


1) 수면에 감돌고 계시는 하나님의 영  15


2) 창조에 있어서 말씀과 성령  17


3) 말씀과 성령으로 창조된 세상  20




2. 타락에 있어서 말씀과 성령  25


1) 하나님의 말씀에 도전한 뱀과 사람  25


2)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된 세상  27


3) 말씀을 불순종한 사람을 떠나신 하나님의 영  28




3. 타락한 세상의 회복에 있어서 말씀과 성령  31


1) 새 하늘과 새 땅의 비전 (사 11:1-9)  32


2) 말씀과 성령으로 이루어질 새 하늘과 새 땅  34


(1) 새 아담(사 2:1-4)  34


(2) 새 사람(렘 31:31-34)  35


(3) 새 세상(겔 47장)  40




4.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사역  43


1) 말씀을 주신 여호와  43


2) 선지자를 세우시는 하나님  47


(1) 선지자를 부르신 하나님  47


(2) 선지자를 위임하시는 하나님  50


(3)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사역  55


(4) 대선지자를 약속하시는 하나님  60




5. 그리스도의 말씀 사역  63


1) 성육신하신 하나님  63


2) 세례를 받으신 그리스도  66


3) 그리스도의 말씀 사역  69




6. 말씀사역을 제자들에게 위임하시는 그리스도  73


1) 제자들을 불러 사도로 세우신 그리스도  73


2) 제자들을 새 언약의 선지자로 세우시는 그리스도  77


3) 제자들에게 성령 세례를 주시는 그리스도  81


(1) 눈과 성경과 마음을 열어주신 그리스도  81


(2) 제자들에게 성령 세례를 주신 그리스도  84




7. 성령 세례를 받은 제자들의 말씀 사역  95


1) 말씀과 성령  96


2) 성령 세례와 말씀사역  101


(1) 예루살렘 교회(행 2:1-41)  101


(2) 사마리아 교회(행 8:1-40)  107


(3) 고넬료의 집(행 10:1-48)  113


(4) 에베소 교회(행 18:24-40)  120


3) 성령 충만과 말씀 사역  126




8. 제자들의 말씀을 받은 자들 가운데 역사하는 성령  131


1) 말씀과 중생  131


2) 성령의 내주와 충만  139


3) 성령세례와 물세례  146


4) 말씀과 성화  153




9. 성령의 은사  157


1) 성령과 교회  158


2) 교회와 성령의 은사  166


3) 교회와 방언  169


(1) 방언이란  170


(2) 방언의 원칙  173


(3) 방언과 예언  179


4) 말씀과 이적  184




10. 말씀과 성령의 열매  195




결론  199




참고문헌  203




4. 본문 중에





하늘과 만상을 지은 것은 여호와의 말씀과 여호와의 영이다. 여호와의 말씀과 여호와의 영이 동일시되고 있다. 말씀과 영이 서로 다른 두 개의 본질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교환 사용되는 하나의 본질을 일컫는 말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나가는 생명의 호흡으로서의 하나님의 영과 그분의 입의 호흡으로서의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로부터 나가서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는 의미에서 서로 일치성을 보인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은 서로 분리할 수 없으며, 이 둘은 함께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이루는 하나님의 본체이며 능력이다. 따라서 말씀과 성령은 불가분리의 관계를 가진 것이다.


-p.19-20





하나님께서는 예수께서 세례 받으시는 모습은 공개하시지만 성령의 임하심과 예수께서 그의 아들이라는 인증의 목소리는 감추신다. 이것은 앞으로 예수께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아야 할 점이며, 사람들은 그의 가르침과 행적을 통하여 예수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자임을 인식해야 할 점이다. 그리고 그는 이 땅에 오셔서 말씀 전하는 일을 하셨다.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잉태하시고(눅 1:35), 말씀을 가르치는 복음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를 받으셨다. 그가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로부터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증거의 목소리가 들렸고, 성령이 그 위에 임하였다(마 3:13-17 막 1:9-11 눅 3:21-22). 세례와 더불어 성령이 임하신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메시아로서의 위임식이라고 할 수 있다.


p.67-68




사도행전 10장에 언급되는 고넬료의 가족들이 베드로의 말씀을 듣고 성령을 받아 방언한 사건은 얼핏 보기에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 세례 사건의 연장처럼 보여진다. 또한 고넬료와 같은 이방인들도 말씀 받고, 방언하고, 세례를 받았기 때문에 이 사건은 마치 우리 모든 불신자들이 따라야 할 규범적 사건으로 이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말하자면 오순절 성령 세례는 여러 번 반복될 수 있는 일이고, 성령 받고 중생한 성도들은 마땅히 오순절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성도들은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고 성령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능력을 입어 왕성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러한 이해는 성령 세례의 단회성이나 반복성을 주장하는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설명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사건을 재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


-p.113




모든 죄인은 성령을 통하여 중생하며, 중생한 자는 자기가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고, 구원을 받기 위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다. 이때 예수께서는 그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의 백성 삼아 그의 몸 된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신다. 이처럼 신자들은 성령을 받고 예수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와 연합된 존재가 되었음을 인정하고 선포하는 예식이 바로 물세례이다. 바로 이 세례식은 단순한 예식이 아니라 성령이 세례 받는 자를 그리스도와 연합한 존재임을 인증하는 예식이다. 예수님도 세례 받을 때 성령이 그 위에 임했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음성을 들었다. 신자들은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몸의 지체, 곧 공식적인 교회의 일원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우리 개개인이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이 되고, 말씀 안에 거함으로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p.16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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