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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교회생 -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기본 정보
상품명 아사교회생 -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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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아사교회생 -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저자/출판사정성진/두란노
ISBN9788953136489
크기150x220mm
쪽수27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9-11-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아사교회생 -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출판사 두란노
  저자/역자 정성진
  ISBN 978-89-531-3648-9
  출시일 2019-11-20
  크기/쪽수 150x220mm 276p



* 책 소개


 


한국 교회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정성진 목사의 한마디!


 


“교회가 교회답고, 목사가 목사다우려면


날마다 죽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행복한 목사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우리의 부활 생명이 된 것이다. 한국 교회가 살기 위해서는 목회자들이, 교회의 중직자들이 죽어야만 한다. 한국 교회가 세습, 동성애, 성범죄 등 여러 아픔과 상처로 얼룩지고 있는 이 때, 65세 조기 은퇴’, ‘원로목사 제도 폐지’, ‘교회 분립 개척’ 등으로 모범을 보인 교회와 목회자가 있다. 바로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위임목사다.


정성진 목사는 거룩한빛광성교회의 24번째 분립 교회인 거룩한빛운정교회를 끝으로 올 4월 모든 목회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26세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회심하고 뒤늦은 나이에 신학교에 입학해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그는 학부 때부터 민중 신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만큼 교회 개혁에 대한 생각이 컸기 때문이다. 전도사 시절 폐광촌으로 가 그곳의 광부들과 그 가족을 돌보고 섬겼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그러나 교회 개혁은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았고, 결과를 얻으려면 이를 뒷받침할 제도와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담금질의 시간을 가지며 마침내 1997년 일산의 한 지하상가에서 교회를 개척했고, ‘아사교회생’(我死敎會生) , “목사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심정으로 지난 20여 년간 목회해 등록 교인 5만 명, 출석 교인 1만 팔천 명의 성도가 모이는 거룩한빛광성교를 이룩했다.


이 책은 그가 목회자로서 걸어온 지난날을 회고하며, 이시대 한국 교회가 붙잡아야할 목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이를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진단하고 있다. 폐광촌의 전도사 시절부터 대형교회의 담임목사까지 몸소 겪으며 걸어왔던 목회에 대한 다양한 현장 경험과 이를 향한 철저한 자기관리, 그리고 교회 분립개척과 조기 은퇴라는 아름다운 마무리. 그의 글을 통해 오늘날 한국 교회가 지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 저자소개


 


저자 박광석


정성진 목사는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는 목회철학을 가지고 그간 목회의 현장에서 날마다 스스로를 비우고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자 애써왔다. 2019 11, 65세 조기 퇴임을 맞는 그는 민통선 안 해마루촌에 해마루광성교회와 해마루수도원을 세우고 퇴임 이후 나라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의 자리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올해로 23주년을 맞는 거룩한빛광성교회는 1997년 일산의 끝자락에서 10가정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개척 당시 담임목사와 장로 65세 정년제, 원로목사 제도 폐지, 과감한 분립 개척, 가용 예산의 51% 구제 및 선교사용, 헌금명세서와 회계보고서 공개, 성가대 지휘자, 반주자 무보수 등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개혁안을 가지고 첫걸음을 내딛었다. 여전히 그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24개의 교회를 분립 개척했으며, 대안학교와 사회복지재단 등 지역사회를 향한 거룩한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정성진 목사는 서울장로회신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거룩한빛광성교회와 거룩한빛운정교회 위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 복지재단 이사장, 장터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학교법인 광성학원 이사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 크로스로드 대표, 미래목회포럼 상임이사, 경기기독교총연합회 수석상임회장으로서 한국 교회의 건강한 내일을 그리고 있다. 저서로는 《길이 되는 생각, 잠언》(두란노), 《성장하는 교회들의 8가지 정석》(국민북스), 《우리가 부르는 삶의 노래》, 《정성진 목사가 말하는 힘》(이상 예영커뮤니케이션) 등 다수가 있다.


 


*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교회 개혁, 내가 죽어야 교회가 산다


01 주님, 부르셨습니까?


02 교회 개혁의 발자취를 더듬다


03 한국 교회, 개혁이 답이다


 


2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라


01 분명한 목회 철학이 건강한 교회를 세운다


02 비전과 원칙 위에 세워진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


03 ‘개인 구원’과 ‘사회 구원’의 두 날개를 펼쳐라


04 앞서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라


05 지역 사회와 함께 문화 사역의 장을 넓혀라


 


3부 하나님이 주신 꿈이 교회를 개혁한다


01 ‘흙수저’ 젊은이들이여, 야성을 가지라


02 큰 교회가 아닌 건강한 교회를 꿈꾸라


03 하나님이 주신 목회의 꿈을 펼쳐라


04 받은 은사대로 교회를 일구라


05 생명력 있는 교회는 소그룹이 살아 있다


 


4부 거룩한빛광성교회, 개혁을 돌아보다


: 교회 개혁에 대한 교인들의 평가 및 의식 조사


01 자료의 성격


02 조사 결과


03 결론 및 제언


04 교회가 직면했던 위기


05 거룩한빛광성교회의 성장 요인


 


5부 개혁의 끝자락에서 나는 오늘도 죽는다


01 고난의 무게만큼 의의 면류관도 무겁다


02 교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03 북한 선교는 통일 한국의 마중물이다


04 광야는 하나님을 만나는 거룩한 곳이다


05 아름다운 마무리, 새로운 출발이 되다


 


나가는 글 _감사


 


 


* 서문에서


 


신명기에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라는 말씀이 있다. 목회를 마치면서 ‘나는 행복한 목회자’라는 감사가 솟구쳐 나온다. 한국 교회가 전성기를 지나 쇠퇴기에 접어들어 교회마다 어렵고 목회자들마다 힘들다고 하는데, 대형 교회를 꿈꾸어 본 적이 없음에 도 불구하고 대형 교회를 이루게 되었고, 전도 행사를 하지 않고도 23년 동안 5만 명이 등록했으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꿈꾸고 계획한 것이 아닌데 ‘내 잔이 넘치나이다’라고 고백하도록 채워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다.


대개 개혁을 부르짖으면 싸우고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날마다 개혁하는 교회를 지향하면서도 화목하고 평안한 가운데 성장을 거듭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또한 24개의 교회를 분립 개척하고, 선교사를 35가정 파송하고,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와 한국 교회 최대의 복지재단을 세울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이루어진 일이다. 하나님의 섭리가 아닌 내 좁은 마음뿐이었다면 이렇게까지 나누고 베풀 수 없었을 것이다.


지난 23년은 기적의 연속이었다. 무엇보다 좋은 동역자들을 만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다. 부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장로님들, 권사님들, 안수집사님들 그리고 집사님들과 성도님들 한 분, 한 분이 보석과도 같은 선물이었다. 교회가 커지면서 심방도, 목양적 돌봄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사랑을 표현하지 못했음을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만일 목회를 다시 할 수 있다면, 마음껏 사랑하고 복음으로 떡을 떼는 조그만 교회에서 하고 싶다.


나의 영적 아버지인 김창인 목사님, 김홍태 목사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나의 반려자이자 목회의 동역자인 아내 송점옥 사모, 정말 수고했습니다. 또한 형님, 누님, 처제들, 두 딸과 사위들, 지금도 하늘에서 중보기도하고 계실 장모 강인숙 권사와 어머니 윤덕희 권사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 본문에서


 


 


- 나는 개인적으로 5년 전인 60세부터 은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은퇴 후에는 교회 재정에 부담을 주지 말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원로 제도’를 없앴다. 아기가 태어나면 탯줄을 끊어야 엄마도 살고 아기도 살 수 있듯이, 은퇴 후에는 담임했던 교회와 물질적인 연결은 물론 모든 관계를 정리하고 떠나야 교회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모든 개혁 시스템은 교회 밖 외부 세계의 변화에 발맞출 때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 영성 변화의 전문가인 고든 맥도날드는 “공동체 내부와 외부의 변화의 속도가 현저히 다르면 죽음의 고통을 맛보게 된다”고 말했다. 양심적인 목사라면 교회를 쇠퇴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교회’의 부름을 받은 목사는 교회를 살리는 일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부응하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개혁적인 목회로 교회를 살리는 것이 목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 왜 교회 개혁을 수없이 외치고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는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한 채 무기력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걸까? 바로 개혁이 교회 안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요구나 시대적 흐름을 인식해서 틀을 다시 짜지 않고는 개혁이란 한낱 구호로만 그칠 뿐 결코 성공할 수 없다.


 


- ‘왕 같은 제사장’이란 모든 성도가 교회 안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다는 말이다. 교회 내의 모든 직분에는 어떤 계급의 차이도 있을 수 없다. 만일 차이가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각각 받은 은사와 직분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목사는 말씀 전파와 성경대로 사는 법을 가르치는 것과 기도하는 데 힘쓰고, 장로와 권사는 교인들을 돌아보며, 집사는 구제와 봉사에 전념하는 것이 옳다. 모든 행정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집행하며, 인간의 부패한 본성이 횡포를 부리지 못하도록 견제와 균형의 장치를 갖추어야 한다.


 


- 개혁은 일부 교회나 목회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믿는 자라면 모두가 해야 하는 의무이자 책임이다. 우리의 몸도 매일 씻지 않으면 때가 끼듯이, 교회도 날마다 개혁하지 않으면 부패하고, 타락하고, 성경에서 멀어 지고, 예수의 정신을 벗어나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아닌 사람의 교회가 될 수밖에 없다. 우리 교회를 비롯한 이 땅의 모든 교회가 세속화를 거부하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겸손하게 사회를 섬기고, 성경대로 믿는 교회를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 교회의 성장 시대는 끝났다. 그런데 신학교에서는 여전히 성장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세상으로 나온 신학생들, 부목사들, 젊은 목사들이 방향을 잃을 수밖에 없고, 세상을 헤쳐 나갈 동력을 어디에서도 얻지 못하는 것이다. 게다가 기독교 지도자들의 신뢰도 추락으로 전도의 문마저 막히고 있다. 사고는 대형 교회가 치고 어려움은 작은 교회들이 겪고 있는 것이다. ‘도랑물이 마르면 시냇물이 마르고, 시냇물이 마르면 강물이 마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미 도랑물은 전부 말라 버려 지금은 시냇물이 말라 가고 있다. 다음은 대형 교회 차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제 성장 시대는 끝났다. 성장 신학으로 교육받은 목사들이 계속해서 무리한 건축을 했다가 자리를 채우지 못해 매물로 나오는 교회가 늘고 있다.


 


- 우리는 교회의 적정 성도 수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천주교는 옆 동네에 성당이 생기면 주변에 있는 성당에서 교인을 떼어 주므로 성도 수의 균형을 유지한다. 우리도 하나가 되려면 적정 규모를 정해야 한다. 큰 교회를 운영해 보니 큰 교회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계속 늘리고 키워야 하는 여러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성장이 나쁜 건 아니지만, 영성이 함께하지 않으면 사고가 난다. 스스로 하는 개혁 운동과 자정 운동이 일어났으면 한다. 광야의 영성을 갖고 작은 교회로 분리하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 성경은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해 죽으셨다고 말씀한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셨다. 그렇다면 우리도 교회를 위해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그러나 지금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교회를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를 가지고’가 되어 버렸다. 저마다 교회를 ‘가지고’ 자신의 경험과 판단에 따라 교회의 영적 에너지를 소멸시키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 교회의 영적 에너지는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다.


 


- 나는 젊은 날, 개혁은 불의에 항거하고, 인습을 타파하고, 잘못된 사람들을 몰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 경험을 통해 ‘개혁은 나 자신부터 고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셨다. 진정한 개혁은 ‘나로부터, 지금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 고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바른 개혁의 3대 요점이다. 남에게 고치라고 강요하면 싸움이 일어나며, 적만 만들게 된다.


 


- 한국 교회는 이 사회를 정복하려 하거나 호통 치려 하지 말고 섬겨야 한다. 종교가 나눌 수 있는 언어는 사랑과 섬김뿐이다. 먼저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섬김의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특히 그 섬김에 있어서 조건이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야 한다. 예수님이 세상을 순수한 마음으로 섬기셨듯이 우리 또한 그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섬기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진심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모습이 나누어질 때 한국 교회도 사회와 상식을 지키며 소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으려면 내 욕심을 끊임없이 죽여야 한다. 죽이지 않으면 벌레처럼 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것이 사욕이다. 담임목사가 교회를 살리기 위해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내려놓을 때, 장로들과 교인들 또한 교회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수 있다.


 


- 왜 한국 교회 안에 갈등이 생기고 교회는 자꾸 신뢰를 잃어 가는가? 왜 성경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인가? 이유는 하나다. 올바른 품격을 갖춘 리더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들을 올바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바로 세우는 일이 우선이다.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은 자기 주변을 잘 정리해 사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자신과 자신의 주변을 단속하는 것이다. 스스로 바르지 않으면서 남들에게 바르기를 강요한다면 사람들은 따르지 않을 뿐더러, 따르더라도 마지못해 따를 것이다.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야 공동체에 속한 이들이 자발적으로 그 공동체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하게 된다.


 


- 사도 바울은 교회를 몸으로 비유했다. 몸에 많은 지체가 있는 것처럼 교회에도 많은 성도가 있다는 것이다. 몸에 있는 지체 중에 머리만 일하고 나머지 지체는 가만히 있다면 그 교회는 병든 교회요, 장애가 발생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교회에서 성직자만 일하고 성도들은 가만히 있다면 그 역시 병든 교회인 것이다. 모든 지체가 활발하게 자기의 기능을 행해야 건강한 사람인 것같이, 모든 성도가 자기의 은사를 따라 열심히 일하는 교회가 건강한 교회다.


 


- 은사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대로 자신의 은사를 사용해야 한다. 보내신 이의 뜻을 어기면 그 은사가 소멸되고 말기 때문이다. 한국 교회가 가장 소홀히 하는 것이 바로 성도의 은사 활용이다. 교회는 성도들이 받은 은사를 발견하고 계발해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구원의 확신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은사의 확신이다. 가장 위험하고 어리석은 일은 은사 없이 교회 일을 하는 것이다. 교회의 봉사는 자신에게 주어진 은사를 따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대로 봉사할 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며, 자신도 즐겁고 교회에도 유익을 끼치게 된다.


 


- 목회자들은 은퇴 후에도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위해, 교회를 위해 봉 사할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 나는 교회 목회에 전념하느라 시도하지 못했던 일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일을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설렌다.


 


- 2018년 말경, 은퇴 시기가 다가오자 장로님들 사이에서 퇴직금을 얼마를 드릴 것인 가에 대해 갑론을박한다는 얘기가 들려왔다. 퇴직금을 많이 받으면 은 퇴 후 생활에 여유가 있겠지만, 목사가 퇴직금을 많이 받고 끝날 때 교 인들의 마음에 받을 상처를 생각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기로 작정했다. 이에 당회를 소집해서 퇴직금을 1억 원으로 하겠다 선언하고 당회록에 기록했다. 그리고 2주 후에 퇴직금을 가불해서 미리 받고 이를 다시 헌 금으로 드려 은퇴에 관한 모든 문제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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