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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만사진집 -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기본 정보
상품명 김녕만사진집 -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소비자가 60,000원
판매가 5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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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김녕만사진집 -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저자/출판사김녕만/도서출판 윤진
ISBN9791190985017
크기240x250mm
쪽수32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0-09-2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김녕만사진집 -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
  출판사 도서출판 윤진
  저자/역자 김녕만
  ISBN 979-11-90985-01-7
  출시일 2020-09-25
  크기/쪽수 240x250mm 320p



 


한국의 정서, 소리꾼 장사익의 예술인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사진집


 


사진발명 이후 180년 동안 많은 사진가들이 훌륭한 인물사진을 남겼지만 오롯이


한사람의 아티스트를 오랜 기간 촬영해 한권의 사진집으로 내는 것은 드문 일일 것이다.


소리꾼 장사익의 예술인생을 다룬 사진집 “장사익, 당신은 찔레꽃”은 사진가와 소리꾼의 서로에 대한 오랜 우정과 신뢰의 산물이다.


2004년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사진가와 소리꾼으로서 스쳐지나갈 인연일 수 있었지만 서로 인사를 나누고 보니 동갑인데다 장사익은 충남 광천에서, 김녕만 작가는 전북 고창에서 서해의 노을을 바라보며 자란 정서까지 비슷했다. 또한 장사익의 소리와 김녕만의 사진이미지가 힘 있고 토속적이며 인간적이라는 점에서 동질성을 갖고 있었다. 그때부터 그들은 친구가 되어 우정을 이어나갔다.


저자는 카메라 앞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너무나 인간적인 장사익의 모습을 15년간 촬영하여 그 가운데 230여 컷을 골라내 책으로 출간했다. 장사익의 국내외 공연은 물론 일상의 시간에도 항상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며 그의 예술세계와 인간적인 면모. 일상의 모습까지 아우를 수 있었다. 320 페이지의 책에서 인간 장사익에 내재된 품성과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녕만의 글


 


한 사람을 만나 좋아하게 되고 감동하고 그를 사진으로 말하는 일은 사진가의 일생에 단 한 번 찾아오기 어려운 축복일지 모른다. 마종기 시인의 시 “우화의 강”에서는 “세상에서 사람을 만나 오래 좋아하는 일이 죽고 사는 일처럼 쉽고 가벼울 수 있으랴.”라고 했는데, 오래 좋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한 권의 사진집으로 남기게 되었으니 소리꾼 장사익과 나는 참으로 좋은 인연이다.


그와 함께 한 나의 오랜 사진 작업은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었는지 모른다. 공연장에서는 물론이고 그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같이 만나 나도 덩달아서 같이 좋아하게 되고 그의 속내와 일상을 낱낱이 알고 사진을 찍었다. “내일은 뭐해?” “나 내일 누구 만나.” “그럼 같이 갈까?” “좋지!


공연이 없는 날, 사람들과 만남의 자리에 동행하면서 그가 어떤 세상에서 어떻게 사람들과 교유하며 살고 있는지 속속들이 알게 되었다. 특히 그가 힘들고 약한 사람에게 더 마음을 쓰고 정을 쏟는 것을 알게 되면서 감동한 적이 참 많았다. 이 책 속에도 있지만 그는 병문안을 가면 환자의 손을 꼭 잡고 귀에 대고 가만히 노래를 불러주곤 한다. “저 장사익이유. ‘봄날은 간다’ 좋아하시니 한번 불러 드릴게유~” 그는 약하고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 따뜻하다.


이 사진집이 그동안 출판한 열권이 넘는 나의 사진집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가장 즐겁고 행복한 책이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굳이 애쓰지 않아도 인물 자체가 찍으면 그대로 사진이 되었기에 사진가로선 참으로 행운이었다. 그리고 이 책의 2부에 장사익 친구가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사진이 등장하는데 그의 폭 넓은 인간관계를 모두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다. 내가 그 순간을 함께 하지 못하는 바람에 촬영할 기회가 없었던 탓이다. 아무쪼록 부족한 점이 많지만 이 책이 사진을 찍은 사람과 찍힌 사람, 우리 둘만이 아니라 책을 보는 독자들에게도 행복을 주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저자 소개


 


김녕만


 


김녕만 작가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1978년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입사한 이후 1980년에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취재했고 이후 10여년동안 청와대와 판문점 출입기자로 활동해왔다. 2001년 이후 월간 사진예술 발행인을 거쳐 동강국제사진제운영위원, 대구비엔날레 조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1981년 “고향” 개인전과 “고향” 사진집을 시작으로 80~90년대 한국사회의 민주화 모습을 담은 보도사진집 “격동 20년”, 광주 민주화운동을 담은 “광주 그날” “시대의 기억”, 통일의 열망을 담은 “판문점”, “대통령이 뭐길래”, “특종에 산다” “분단의 현장 판문점과 DMZ" 등을 비롯해 열두 권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2017년에는 작가의 사진과 소리꾼 장사익씨의 노래가 어우러진 “영상과 소리의 컬래버레이션”을 개최했다


 


 


차례


작가노트


06 사진보다 사람이 먼저였다


 


파트1


찔레꽃처럼 노래했지


 


16 장사익 소리판


76 어울림


106 해외공연


130 연습과 리허설


160 녹음


166 뒤풀이


176 유랑


 


파트2


찔레꽃처럼 살았지


 


184 소중한 인연


220 찔레꽃 둑방길


228 찔레꽃 가족


240 사람 속에서


 


파트3


 


당신은 찔레꽃


286 얼굴


 


감사의 말


314 사진으로 듣는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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