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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서

예수 왕의 복음

기본 정보
상품명 예수 왕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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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예수 왕의 복음
저자/출판사매튜 W. 베이츠/도서출판 학영
ISBN9791198268464
크기140*206mm
쪽수33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4-03-1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저자 소개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
노트르담 대학교(University of Notre Dame)에서 저명한 데이비드 오운(David E. Aune)의 지도 아래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퀸시 대학교(Quincy University)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2024년 가을에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가 있는 노던 신학교(Northern Seminary)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지금까지 번역된 책으로는 『오직 충성으로 받는 구원』(새물결플러스, 2020)이 있다.

• 역자 소개

이학영
서울에서 태어나 총신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미국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Summa Cum Laude). 지금까지 번역한 책으로는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로마서』(감은사, 2019), 『유대배경으로 읽는 복음서』(감은사, 2020), 『로마서에 가면』(도서출판 학영, 2021) 등이 있다.


• 목 차

017 | 서문
023 | 서론
029 | 제1장 왕이 먼저다
071 | 제2장 유명해진다
105 | 제3장 영광의 양면
143 | 제4장 복음은 회복을 일으킨다
191 | 제5장 왕처럼 변화하기
239 | 제6장 비종교인을 위한 좋은 소식
287 | 제7장 목적으로 내용 뒤집기
315 | 추천 도서 목록
319 | 미주
325 | 주제 및 인물 색인
327 | 성경 및 고대문헌 색인



• 출판사 책소개 (*1 홍보포스터, 2 홍보 카드뉴스 별도)

우리가 가진 기존의 복음 이해를 완전히 뒤집는 도발적인 책이다. 주목받는 학자 매튜 W. 베이츠(Matthew W. Bates)는 최신의 연구와 치밀한 성경 해석을 바탕으로, 두루뭉술한 구원론 속에서 거짓 안전감에 취한 우리를 뒤흔들어 깨운다. 복음을 구원과 동의어로, 혹은 복음을 그저 개인의 죄사함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전하는 복음의 진의를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저자의 친절한 설명과 현장감 넘치는 적용을 따라가다보면, “예수는 그리스도시다”라는 선언에 담긴 복음의 진리를 더욱 생생하게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어느새 복음이 이전과 다르게 보일 것이다.

[특징]
- 2024년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 북어워드(Book Award in Popular Theology) 수상작
- 2024년 「아웃리치 매거진」(Outreach Magazine) 올해의 신학책(RESOURCE OF THE YEAR) 수상작
- 「사영리」와 같이 기존의 복음 제시에 담긴 왜곡과 불균형을 성경을 토대로 바로 잡아주는 책.
- 다양한 진영의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한목소리로 추천하는 책




• 본문 중에서

매튜 노벤슨Matthew Novenson은 그의 저서 『메시아들 가운데 그리스도』Christ Among the Messiahs에서 이와 관련된 몇 가지 사례를 제시합니다. 모데인의 마타티아스Mattathias의 아들, 유다Judas라는 전사는 유다 마카비Maccabee라고 불렸는데요, 이때 마카비는 그의 이름이 아니라 “망치[망치질하는 사람]”라는 뜻입니다. 즉, 그를 유다 마카비라고 부른 것은 그의 이름과, 그가 가진 군사적 능력을 기념하기 위한 경칭을 결합한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당시 로마 황제를 생각해 봅시다. 그의 이름은 옥타비아누스Octavian였습니다. 하지만 옥타비아누스는 주전 27년 로마 원로원으로부터 고귀하고 존귀하다는 뜻의 “아우구스투스augustus”로 추대되었습니다. 이 칭호는 옥타비아누스와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서 오늘날에는 흔히 그를 가리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라고 부릅니다. 실제로 옥타비아누스가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라고 불릴 때, 그의 위상이 상당히 높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 예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로 불리셨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예수님을 가리켜 나사렛 예수나 요셉의 아들 예수(법적), 혹은 마리아의 아들 예수(실제)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칭호들에는 마땅한 존경과 경의가 담겨있지 않습니다. 신약성경 저자들은 예수님을 가리켜 예수 그리스도라고 부름으로써, 하나님께서 그에게 최고의 왕권을 부여하셨음을 드러냈습니다. p39-40 (제1장 왕이 먼저다)

천국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기형적인 복음은 “나쁜 소식”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오직 당신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기만을 원하시지만, 사람들은 이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항상 다른 요구 사항들을 덧붙인다.” 이처럼 왜곡된 복음관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개인적으로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의 구원과는 관련이 없다. 만일 당신이 구원을 받기 위해 어떤 식으로든 예수님께 순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 과정에 자신의 행위를 개입시킨 것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에 조건을 붙임으로써 하나님의 은혜를 훼손한 것이다. 복음은 온 우주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사실을 믿는 것만으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 사실은 무엇인가? 바로 예수님께서 당신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이다.” 이 기형적인 복음의 목적은 여러분으로 하여금 믿음을 갖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p75 (제2장 유명해진다)

병원에서 도일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주셨다고 믿었습니다. 너무나 과분한 기회였죠. 그는 예수님을 우선시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그 기회를 잡고자 했습니다. 그는 아내 샌디와 함께 차를 몰고 지역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의 기쁨은 전염성이 강했고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겼습니다. 결국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서 우리 가족 역시 그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저의 가족이 가게 된 교회, 그레이스 커뮤니티 바이블 교회Grace Community Bible Church에서 저는 결국 세례를 받게 됩니다. 저는 그 교회 청소년부에 출석하였고, 우리 주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은혜라고 말하는 것이 적절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도 그 은혜의 달콤한 유혹에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도일도 은혜를 깨달은 사람이었고요. (중략) 사실 마비된 상태는 상당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도일은 소변을 보기 위해 카테터를 삽입해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가끔 도일을 도와주고 내용물을 처리하셔야 했습니다. 아버지는 책과는 거리가 먼 활동적인 분이셨는데요. 이렇게 실천적이고 이타적인 방식으로 도일을 섬기는 법을 배운 일은 아버지에게도 은혜의 한 방편이었습니다. 제가 도일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은 이것입니다. 바로 그는 우리 주 예수님의 좋은 소식, 복음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고후 4:4 새번역)을 보았습니다. 그는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였고 그 넘쳐흐르는 영광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이 때문에 도일은 복음의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p98-99 (제2장 유명해진다)

루이스의 명작, 『천국과 지옥의 이혼』(홍성사, 2019 역간)에 나오는 이야기는 이처럼 진행됩니다. (중략) 루이스의 첫 번째 교훈은 지상에서의 명성과 하나님으로 인한 명성은 별개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명성은 인색하고 배타적입니다. 내가 유명한데 타인의 명성이 커지면, 타인의 명성이 나의 명성을 가려서 내 영광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관점을 바꾸시는 것과는 상관없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끌어내림으로써 우리 자신의 명성을 쌓으려고 애씁니다. 이 세상의 명성은 마치 각 개인들이 질투심에 휩쌓여 사재기하는 한정 수량의 희귀한 상품과 같습니다. 플랫폼, 팔로워, 영향력에 대한 집착 등 오늘날 “크리스천” 셀럽celebrity 문화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거기에 담긴 세속성과 위험성에 주의해야 합니다. p109 (제3장 영광의 양면)

속죄의 속량 이론은 논쟁의 여지 없이 성경적인 이론입니다. 하지만 그 한계도 존재합니다. 이 이론의 한계는 무엇일까요? 예를 들어, 만일 우리가 속량의 은유를 받아들인다면 과연 그 속량은 누구에게 지불되는 것일까요? 성부 하나님에게? 아니면 사탄에게? 오리게네스Origen와 같은 일부 초대 교회 교부들은 예수님께서 마귀에게 값을 치러야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를 붙잡고 있었던 것은 바로 마귀였다. 우리는 우리의 죄로 인해 마귀에게 끌려 갔었다. 그러므로 마귀는 그리스도의 피를 우리에 대한 값으로 요구했다.” 오리게네스의 생각에 마귀는 그리스도의 피라는 확실한 화폐를 받기 전까지는 포로들을 풀어주길 거부하는 존재였습니다. 한편, 키프리아누스Cyprian와 같은 교부들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마치 미끼를 던진 함정과 같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사탄이 그 미끼를 물었을 때 예수님이 우리의 대속(물)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는 “마귀의 입”에서 겨우 빠져나왔고, 속량은 성부 하나님에게 드려졌다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예수님은 마귀 즉, 속이는 자를 속였다고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사탄에게 값을 치렀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제가 알기로 많은 고대 신학자들, 그리고 거의 모든 현대 신학자들은 마귀에게 속량을 지불한다는 생각에 문제가 많다고 판단합니다. 예를 들어, 한 분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만이 정당한 주권자이시고, 사탄은 그저 속이며 기만하는 강탈자에 불과한데, 그런 사탄에게 적법하게 속량을 받을 권한이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p155-156 (제4장 복음은 회복을 일으킨다)

여러분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대개는 혼자서) 자주 소비하는 이미지 기반 콘텐츠를 떠올려 보세요. TV 프로그램, 영화, 비디오 클립, 메시지, 밈, 이모티콘, 스냅샷과 같은 다양한 미디어를 떠올려 보세요.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전 트위터), 스냅챗, 텍스트, 유튜브, 틱톡, 아마존, 넷플릭스와 같은 플랫폼을 생각해 보세요. 콘텐츠를 선택해서 보고 난 뒤 후회한 경우가 셀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섹스, 탐욕, 폭력의 강렬한 이미지들이 우리 눈 앞에 나타나는 순간 이를 “지우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새롭게 다시 시작하길 바란다고 해서 의도적으로 그 기억을 지울 수는 없습니다. 한 번 본 강렬한 이미지들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영향을 미칩니다. 대개 의식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무의식적인 방식으로 말이죠. 화면에서 끝없이 흘러나오는 이미지들은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도록, 이보다 더 중요하게는 어떻게 느끼도록 훈련시키고 있는 걸까요? 우리는 분명 우리가 보는 이미지들에 의해 변화되고 있습니다. p194 (제5장 왕처럼 변화하기)

어째서 오늘날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 되기를 꺼려할까요? 바나 그룹Barna Group이 수 년에 걸쳐 수행한 전문적인 사회학 연구에 따르면, 비기독교인들은 6가지 주요 영역에서 기독교인에 대해 부정적인 인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기독교인들은 기독교인이 위선적이고, 지나치게 정치적이고, 회심자를 얻는 일에만 지나치게 열을 올리고, 반동성애에 앞장서고, 과잉보호되고 있으며, 남을 쉽게 비판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외부인들이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게 막는 장애물, 상상 속의 장애물들이 아닌 진짜 장애물들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이 목록을 다시 읽어보고 깊이 헤아려 보시길 바랍니다. 외부인들은 무엇보다도 이 6가지 부정적인 영역이 기독교인이 되고 싶은 마음을 꺾는다고 말합니다. p247 (제6장 비종교인을 위한 좋은 소식)

바나 그룹은 청년들이 보고한 내용을 종합하여 내부인들이 교회를 떠나게 만드는 세 가지 주요 원인을 파악했습니다. 첫째, 새로운 세대의 젊은이들이 기독교를 떠나는 이유는 교회를 통해서 진정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교회 모임이 피상적이고 또한 충분히 세대를 뛰어넘지도 못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교회는 지나치게 단순화된 정보만을 제공할 뿐, 기독교에 수반되는 복잡성, 어려움, 의구심과 씨름하는 데서 오는 지혜를 제공하지 못합니다. 셋째, 교회는 총체적인 소명을 전수하지 못합니다. 교회 생활은 분업화되어 있으며, 딱히 직업과 관련이 없습니다.요약하면, 제자도의 전반적인 실패로 청년들은 교회를 떠나고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1) 진정한 관계 결여 (2) 의구심과 복잡성에 대처하는 지혜 결여 (3) 총체적인 소명 결여. 일단 제자도라는 큰 문제를 먼저 다루고 그 후에 각각의 문제들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p263 (제6장 비종교인을 위한 좋은 소식)




• 추천사 전문

교회는 이런 유형의 도발을 필요로 해왔다. 상당히 도발적인 이 책은 최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를 매력적이고 명료하게 제시한다. 자신이 받은 복음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 계시에 대한 미지근하고 효력없는 위조품이라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수님이 왕이시다”라는 베이츠의 대담한 알림을 통해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에이미 필러 (Amy Peeler)
휘튼대학교 (Wheaton College) 교수

베이츠는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의 왕권에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이는 우리에게 복음이 필요한 이유를 재조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리는 자주 기독교의 메시지를 협소하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또 복음이 그저 내면의 쇄신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것과 연관된다는 사실을 자주 잊어버린다. 복음을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이 책은 정말로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하시는 일에 대한 우주적 차원의 그림을 적절하고 올바르게 제시한다.
패트릭 슈라이너 (Patrick Schreiner)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교수

이 책에서 매튜 베이츠는 그리스도의 왕권이 복음의 중심이며 복음의 이유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베이츠의 모든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책의 근본적인 목적은 독자로 하여금 복음이 무엇인지, 복음이 우리 시대에 왜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도록 도전하는 데 있다. 상당히 도발적인 이 책은 우리 시대 교회 안에서 시의적절한 책이다.
리사 보웬스 (Lisa Bowens)
프린스턴 신학교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교수

매튜 베이츠는 전문적으로 성경을 사용하여 복음을 쇄신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나 베이츠는 복음을 전문적인 영역에 가둬두지 않는다. 그는 말한다. “하나님은 회복을 위한 행동을 바라십니다. 함께 나아갑시다!” 베이츠는 독자들을 좋은 소식으로, 우리의 왕을 알아가는 여정으로 초대한다.
니제이 굽타 (Nijay Gupta)
노던 신학교 (Northern Seminary) 교수

매튜 베이츠는 교회가 아름답고 풍성하며 변혁적인 예수 왕의 복음을 회복할 것을 촉구한다. 베이츠는 성경이 증언하는 온전한 복음이 어떻게 “비종교인들”과 “종교를 떠난 사람들”에게도 여전히 좋은 소식인지 탁월하게 보여준다. 복음이 참으로 “좋은 소식”인 이유를 다시금 깨닫기를 바라는 성경 공부 그룹에 아주 이상적인 책이다.
마이클 F. 버드 (Michael F. Bird)
리들리 칼리지 (Ridley College) 학장

매튜 베이츠의 책이 계속해서 한국에 소개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베이츠는 복음이 오해되고 축소되고 있는 오늘날, 복음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베이츠는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질문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왜 복음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이다. 오늘날에는 복음이 각 개인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어 죄사함을 받는 것과 동의어가 되었다. 성경이 가르치는 복음의 의미를 축소시켜 버린 것이다. 하지만 성경이 전하는 복음은 그보다 훨씬 더 깊고 풍성하다. 베이츠는 이런 도발적인 문장을 구사한다.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는 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초점에서 벗어나 있을 뿐더러, 신앙생활 중에서도 많은 부작용을 낳는다. 베이츠는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의 왕권에 있음을 상기시킨다. 성경이 복음에 대해서 언급하며 계속해서 반복하는 메시지가 바로 예수님이 그리스도 즉, 왕이라는 사실이다. 베이츠는 십자가와 부활 역시 복음의 핵심이지만, 그럼에도 예수님의 왕권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예수님이 그리스도가 되셨다는 것이 복음의 틀로 전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틀 안에서 비로소 십자가와 부활이 온전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김관성
낮은담 침례교회 담임목사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복음은 더 이상 좋은 소식처럼 들리지 않는 것 같다. 복음의 메신저인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적”, “위선적”, “배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기에 복음이 복음으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단지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의 문제가 아니다. 어쩌면 메신저들이 들은 메시지, 즉 복음이 “온전한 복음”이 아니라, “구멍난 복음”, 혹은 “사영리로 축소된 복음”을 복음의 전부로 받아들였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매튜 베이츠는 이 책에서 “개인의 죄사함을 가장 중시하는 복음은 예수님의 복음도, 바울의 복음도 아니다”라는 담대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복음에는 죄사함만이 아니라 왕권도 함께 있어야 하고, 반드시 그것과 함께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이유는 바로 왕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또한 예수는 그 그리스도Jesus the Christ라는 점이 성경이 반복해서 전하는 복음의 핵심이라는 것이다. 매튜 베이츠는 복음의 영역을 사적, 공적인 영역을 넘어 우주적인 통치의 영역까지 우리의 시야를 확장시킨다. 성경적이고 온전한 복음의 큰 그림을 보기 위해 이 책을 스캇 맥나이트의 “예수 왕의 복음”과 함께 읽으면 좋을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내가 즐기던 맛집의 원조가 따로 있었으며, 내가 즐기던 맛은 원조의 카피였고, 그저 맛보기였다는 식의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책을 함부로 읽지 마시길 바란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복음에 대한 이해가 더 이상 이전과 같을 수 없을 것이다.
김다위
선한목자교회 담임목사

인간은 왕을 원한다. 완전한 왕,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의탁할 만한 왕을 원한다. 하지만 그런 왕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라마다 이상적인 왕을 적어도 한두 명씩 가지고 있지만, 완전한 왕에 대한 갈망으로 신화를 덧칠해 만든 것일 뿐이다. 완전한 왕에 대한 인간의 갈망은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에 대한 집착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이 모든 현상은 완전한 왕에 대한 갈망이 인간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는 의미이다. 저자는 완전한 왕에 대한 근원적인 갈망의 빛에서 복음을 재해석한다. 그는 개인적인 이야기들과 성경의 주요 본문들을 엮어서 왜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한 왕으로 제시하는 것이 대안적인 복음 제시 방법이 될 수 있는지를 설득한다. 「사영리」를 통해 정답처럼 알려져 있는 기존의 복음 제시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매우 유익한 대안을 제시한다. 변화된 상황에서 복음 전도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독해 볼 필요가 있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이 책이 갖고 있는 논리적 적합성과 성경적 토대, 풍성한 교회론적 함의에 대해서 과장하여 말하지 않기가 어려울 정도다. 내가 여태 읽은 복음에 대한 진술 방식 가운데 가장 깊이 나를 설득한 책이다. 하나님의 창조 의도인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의 관점에서 죄와 구원과 구원의 목적을 기술하여 개인적, 심리적, 교의적 측면에 치우친 구원에 대한 이해를 바로잡고, 구원의 관계적, 공동체적 측면을 충분히 드러냄으로써, 성경의 큰 서사를 다 품으면서도 성도의 삶과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영광스런 그림을 풍성하게 드러내 주고 있다. 전율할 정도로 도발적이고 생경하기까지 한 이 책은 두루뭉술한 구원론이 주는 거짓 안전감에 취한 우리를 세차게 깨우기에 충분하다. 나는 기꺼이 이 책의 판촉사원이 될 것이며, 번역 안 된 저자의 다른 책도 이미 주문해 두었다. 꼼꼼히 읽고, 같이 읽고, 여러 번 읽고 정리하기를 권한다.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책임편집

카톨릭 대학교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개신교 저자의 말에 귀 기울이고 싶어진다. 교회가 스스로 한정한 영역들 밖으로, 드넓은 광야로 나아가도 괜찮다는 걸 격려하는 그의 목소리가 고맙다. 비기독교 세상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에 가두어진 교회는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의 수호자가 되려는 ‘참람’에 빠질 수 있다. 하나님 편을 드는 방식으로 스스로 옳다 여기는 동안, 불행하게도 하나님을 작은 상자에 가두는 셈이다. 비기독교 세상이 기독교에 대하여 얼마나 적대적이든 상관없을 만큼 하나님이 크고 위대하시다는 사실을 믿는 교회는 결코 의심과 두려움에 갇힐 수 없다. 그리고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펼치심에 급진적으로 참여하려는 열망을 잃지 않는다. 저자인 베이츠는 우리를 부담스럽게 하거나 막막하게 만드는 모든 현실의 문제들이, 실은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시라”는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 안에서 설득력 있는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펼쳐 보이려 한다. 그리하여 회심을 위한 구속자의 복음에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왕의 복음까지, 교회의 복음에서 온 땅을 위한 복음까지, 신앙 고백적 복음에서 사회적 행동의 복음까지 힘껏 달려갈 길로 안내할 뿐 아니라, 이정표들을 제대로 읽어내는 동안 길을 잃지 않고 제대로 걷는 방식까지 제안한다. 막막할 수 있는 거대 담론을 우리의 가슴과 일상에서 실제가 되게 해 주는 이 책은 고민하는 신자들과 목회자들 모두에게 꼭 필요하다.
정갑신
예수향남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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