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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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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
저자/출판사김동환/뉴스앤조이
ISBN9788990928573
크기140*210mm
쪽수31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10-04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새로운 교회를 세워 가는 이들을 위한
개척 6년 차 목사의 생산적 말 걸기


■ 책 소개

‘개척 필패’의 시대에 이 책의 저자는 ‘생존을 위해’ 교회를 개척했다고 말한다. 여기서 생존은 소신껏 자기 생각을 말하고, 하고 싶은 신학 공부를 통제 없이 할 수 있으며, 위선과 기만이 없는 진실한 모임을 일구는 것과 같은 ‘목회자로서의 정신적 생존’이다. 2018년 9월 길섶교회를 개척한 그는 지난 5년간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악재 속에서도 ‘온라인 교회’를 시도하고, ‘N잡 목회’를 하며 새로운 세대와 시대정신에 맞는 ‘교회다움’을 재창조해 왔다. 이 책은 제도권 교회 비판을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현실적으로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교회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문제의식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교회를 세워 가자면 피할 수 없는 질문들을 정직하게 직면하면서 제3의 길을 찾아 뚜벅뚜벅 걸어 온 한 젊은 목회자의 자기 고백이다. 나아가 자유로우면서도 고립되지 않은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동시대 목회자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말 걸기이다. 새로운 교회를 꿈꾸며 작은 교회를 개척하거나 준비 중인 목회자와 성도, 신학생들에게 적실한 목회 현장의 이야기와 신학적 고민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 차례

추천의 글
들어가는 말

1부 개척교회 목사입니다만, 아직 살아 있어요

1장 어쩌다 보니 개척교회를 하고 있네요
2장 온라인 교회는 교회가 아니라고요?
3장 목사도 ‘N잡’을 해야 할 것 같아요
4장 목사입니다만, 무슨 일을 하면 될까요?

2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교회’가 되기 위한 고민들

5장 과학자는 사탄의 자녀가 아닙니다
6장 서로 다른 젠더가 모이려면 논의해야 하는 것들
7장 민주적인 교회, 불가능할까요?
8장 정치 이야기, 교회에서 해도 될까요?

3부 성경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9장 사실의 책에서 신앙의 책으로: 문자주의 넘어서기
10장 내 해석만 옳을까요?: 교조주의 넘어서기
11장 성경 해석은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4부 교회, 다시 세워 볼까요?

12장 설교가 세뇌가 되지 않으려면?
13장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예배가 되려면?
14장 포스트모던 시대에도 영성 공동체가 가능할까요?

5부 교회의 지속 가능성 1% 높이기
15장 쓸모 있는 공동체는 사라지지 않는다
16장 공동체의 진심은 운영에서 드러난다
나가는 말

부록
[1] 길섶교회 교인들 이야기
[2] 길섶교회 정관


■ 지은이 소개

김동환
길섶교회 목사이자, 한국예수교회연대 사무국장.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를 마치고, 숭실대학교에서 성서신학을 공부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다양한 신앙의 컬러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교회, 새로운 교회 연대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믿는 생각'(@faith-talk)의 운영자이기도 하다. ■ 추천의 글

- 처음에는 그저 무모하게만 보였던 김동환 목사의 도전과 실험이 어쩌면 위기의 한국 개신교 교회에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_ 김정형(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종교철학과 교수)

- 이 책에는 녹록치 않은 시대와 치열하게 씨름하며 녹여 낸 현실적이고도 실존적인 신학이 배어 있다. 교회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새로운 지혜를 구하던 이들이 찾던 목소리가 이 책에 담겨 있지 싶다. _ 박희규(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실천신학/목회상담학 교수)- 김동환 목사는 뜨거운 사랑으로 교회를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흔들리면서도, 질타와 매장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타협 없이 예수님의 복음 운동과 이 시대의 온전한 교회를 향해 자신을 던져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가 힘써 공부하며 말을 걸어오는 주제들은 우리 시대의 사람들과 교회들이 예수님의 복음 운동이 되기 위해 풀어 가야 할 과제들이라 하겠습니다. _ 서성환(단독수도원-일상의 하나님나라 수도원 수사, 사랑숨결교회 은퇴목사)

- 맛있는 냉면을 먹을 때면 줄어드는 그릇 속 면발이 아쉽곤 한데, 이 책을 읽는 제 마음이 그랬습니다. 재미있어 빨리 다음 페이지로 넘기고도 싶고, 남은 얘기가 줄어드는 것이 서운해 다시 차분히 읽게 되는 그런 책이었습니다. _ 오현선(한국예수교회연대 공동대표, 공간엘리사벳 대표)

- 「그래도 교회를 시작합니다」는 코로나19 이후의 교회를 다루는 기존 책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론적인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다. 교회 운영의 기법을 알려주는 매뉴얼 같아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이론과 매뉴얼을 넘어 우리의 지성과 마음과 영성을 울린다. 그것은 살아 있는 그의 경험으로부터 그리고 5년 동안 교우들과 함께 고민하고 숨 쉬며 함께 살아 낸 기록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정말 독특하다. 그래서 쓸모가 있다. _ 홍인식(한국예수교회연대 공동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이사장)


■ 책 속에서 & 밑줄 긋기

제3의 길, 교회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길, 교회의 관습과 전통 중에 본받을 만한 것은 가져오고, 새로운 세대와 시대 정신에 맞게 재구성해야 할 것은 적극적으로 재구성하며 ‘교회다움’을 재창조하는 길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것은 비단 한국교회만의 숙제가 아니라, 세대 단절을 겪고 있는 세계교회 대다수의 고민이라고 생각합니다. (15~16p)

N잡에 대한 고민을 이렇게 나눈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적어도 한국 개신교에 한해서는 ‘교회가 돈에 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다음에 어떻게 할 것인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걸 가장 터부시하는 교회에서 돈에 관한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평생 가난하게 살던 목사가 담임목사가 돼서 갑자기 더 좋은 차를 요구하고 더 좋은 집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수십 년간 청빈을 설교하던 목사가 은퇴 자금 수십 억 원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종교인의 소득에 관한 합리적인 토론과 약속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돈에 진 거죠. 일단 개신교는 돈에 졌다는 걸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52p)

교회가 너무 높은 수준의 민주주의를 이루어 내기를 바라기보다는 작년보다는 올해, 지난달보다는 이번 달에 조금 더 민주적일 수 있도록 교회를 조금씩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죄인인 인간은 주체적으로 민주적 참여자가 될 수 없다’라는 회의감에 빠지지 않으려면 ‘민주주의 상’에 대한 기대 심리를 조금 낮추고, 살짝 기분 좋은 과부하가 오는 만큼의 민주주의 훈련을 교회에서 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04p)

교회에서 자유로운 대화가 어려워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저는 문자주의 신앙이 가져오는 단조로움에 하나의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한 가지 관점으로밖에 읽어 낼 수 없는 단순함은 교회에 안정감을 주지만, 다른 입장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도 만들어 냅니다. 이런 단순함은 복잡한 신학을 제쳐 두고, 성경을 쉽고 빠르게 교회의 책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 주지만, 언젠가는 폭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116p)
 
교회로 인해 받은 고통이 크면 클수록, 그 고통을 더욱 더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 내는 창의적인 에너지로 전환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부끄럽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까지 버려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이름 아닌가요?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을 ‘교회 등록인, 교리주의자’에서 ‘예수를 따라서, 고난을 받음에도 선한 일을 하는 사람’, ‘그리스도를 따라서, 세상에 혐오를 줄이고, 사랑을 늘리는 사람’ 등 다양한 의미를 담아서 새롭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86p)

하나님의 사랑, 은혜에 대한 반응,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영 안에서 예배에 참여한다는 큰 방향성에 동의가 된다면, 저는 이것만으로도 교회의 ‘공교회성’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예배의 부름, 사도신경으로 예배를 시작해야 예배라고 할 수 있다거나, 축도로 마쳐야만 예배라고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배에 설교는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신앙고백, 기도, 설교, 찬양, 축복 등의 순서들을 어떻게 조합 하느냐는 것은 신앙 공동체의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교회가 다양한 형태의 예배를 만들어 보고, 수정하고, 재조정해 나갈 때, 각 교회 예배의 ‘독특성’과 ‘역동성’이 회복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3p)

새로운 교회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사가 되어 가면서 개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를 포기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목사 자신의 퍼스널 브랜딩이 불가능 합니다. 목사로서의 생존 확률을 높이려면 보지 말라는 신학책은 봐서는 안 되고, 항상 선배 목사의 스타일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렇게 몇 년 살다 보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인데도 자기 정체성이라고 착각하게 되고, 창의성이라는 건 상상할 수 없게 됩니다. 나중에 개척을 하더라도, 이전에 경험하고 지켜본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게 됩니다. (2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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