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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사람, 역사에 난 하늘 발자국 - 고대 근동과 1세기 지중해 세계에서 오는 빛

기본 정보
상품명 땅, 사람, 역사에 난 하늘 발자국 - 고대 근동과 1세기 지중해 세계에서 오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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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땅, 사람, 역사에 난 하늘 발자국 - 고대 근동과 1세기 지중해 세계에서 오는 빛
저자/출판사박윤만/감은사
ISBN9791190389969
크기152*224mm
쪽수51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4-25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소개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세 개의 세계와 저자가 해온 씨름의 결과물이다. 저자가 했던 첫 번째 씨름의 대상은 신구약 성경 안에 펼쳐지고 있는 본문의 세계다. 구약부터 신약에 이르기까지 성경 저자와 인물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듣고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이며 살았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말씀과 그들이 보인 다양한 반응이 기록된 세계다. 여기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이었고 그의 일하심은 또 어떠했는지와 더불어 그에 대해 여러 인물들이 보인 다양한 반응과 그 결과에 집중됐다.
두 번째 씨름의 대상은 신구약 성경을 둘러싼 사회다. 모름지기 성경은 진공상태에서 주어진 계시가 아니다. 성경은 역사 속에서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러하기에 말씀의 뜻과 인물이 보인 반응을 알려면 그들이 처한 세계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성경 해석학의 주요 전제다. 본 저서는 이런 전제를 진지하게 여기며 저술됐다.
세 번째 씨름의 대상은 성경 앞에 있는 저자 자신과 한국교회 그리고 성도의 세계다. 하나님의 말씀 듣기는 자신을 내려놓는 혹은 자신을 뛰어넘는 읽기를 통해서 이뤄진다. 그럼에도 그 말씀이 자신에게 들리는 순간은 성경의 여러 본문의 상황과 독자인 자신의 상황이 공통분모를 가질 때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한국 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교회와 성도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매일매일 사회 경제적 문제는 물론이고 생존의 문제와 씨름한다. 주의 말씀을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는 고백을 하는 성도라면 말씀을 읽고 듣되 말씀이 지금 자신의 길을 비추어 주기를 바란다. 그렇기 위해서는 그 많은 하나님의 말씀 중 오늘 우리의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기록된 본문을 찾아 읽어야 한다. 이 책은 교회의 그런 필요를 위해 저술됐다. 물론 모든 고민과 상황은 변하고 각 독자의 상황 역시 다르다는 것은 의심할 바 없지만, 그럼에도 역사는 반복되고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기에 말씀의 세계와 자신의 세계 사이에 고민하고 있는 또 다른 성도에게, 이 책은 하나의 길이 되어 줄 것이다.



차례

프롤로그 / 11

제1부 고대 근동에서 오는 빛 / 15
제1장 땅, 사람, 하나님 / 17
제2장 탑 쌓던 사람의 꿈과 하나님의 현실 / 27
제3장 바벨탑 이후 한 가족의 생존기 / 41
제4장 화해와 평화의 길 / 53
제5장 요셉의 변화, 내 꿈을 넘어 하나님의 ‘꿈’으로 / 67
제6장 꿈을 실행하는 요셉 / 79
제7장 사라진 자의 말 / 91
제8장 영적 여정의 3단계 / 103
제9장 요나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 / 113
제10장 그릇과 뜨인 돌 / 131
제11장 악의 시대에 하나님의 길은 어디에 / 145
제12장 아버지다움에 대해 / 157
제13장 하루 세 번 기도, 영혼이 영혼에 잇대는 시간 / 165

제2부 팔레스타인에서 오는 빛 / 179
제1장 옛것과 새것에 대해 / 181
제2장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 195
제3장 안식일에 대하여 / 207
제4장 참 자유를 찾아서 / 221
제5장 농부 예수 / 235
제6장 “저편으로 건너가자” / 247
제7장 익숙한 길이 장벽이 될 때 / 257
제8장 요안나 / 269
제9장 “마리아야” / 283
제10장 사랑하는 제자 / 293
제11장 하나님의 향, 마리아의 향, 그리스도의 향 / 303
제12장 신이 되려는 사회를 위한 복음 / 315
제13장 뒤바뀐 도착지 / 327

제3부 1세기 지중해 세계에서 오는 빛 / 343
제1장 두 번 나신 이 / 345
제2장 상징과 우상에 대해 / 359
제3장 자아에 대해 / 369
제4장 하나님의 은혜와 자기 가치감 / 381
제5장 사랑의 네 가지 단계 / 395
제6장 예수, 우리의 화평 / 407
제7장 오네시모의 귀환 / 415
제8장 하나님의 정의란 무엇인가 / 427
제9장 “복음의 진리” 위에 선 교회 / 441
제10장 기후 위기 앞에 선 교회: 구원의 총체성 / 453
제11장 은혜, 자연과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춤추게 하는 능력 / 465
제12장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 / 477
제13장 바울이 말하는 참된 사도의 표지 / 491

성구 색인 / 507



추천의글

이미 출간된 저자의 책들을 감명 깊게 읽었는데 이번에도 계속 밑줄을 치며 그 의미를 곱씹어 음미하게 만드는 글을 접했다. 저자는 우리에게 익숙한 성경 본문에서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하고 묻혀있던 보석과 같은 번득이는 통찰을 발굴해내는 데 남다른 은사가 있다. 그래서 성경 본문의 의미를 더 깊고 풍요롭게 펼쳐내 오늘의 다양한 상황에 시의적절한 메시지로 적용하는 탁월함을 드러낸다. 그것은 저자가 성경 본문의 원래 의미를 그 시대의 빛 가운데 조명해 보려는 치열한 탐구와 이 땅의 현실과 아픔을 온몸과 마음으로 끌어안고 무릎으로 씨름한 결과물일 것이다. 길지만 곳곳에 알알이 박혀 있는 진주같이 영롱한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기쁨이 독서의 여정을 즐겁게 한다.
- 박영돈 목사(작은목자들교회,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박윤만 교수님의 책은 항상 참신하고 통찰이 가득하다. 평이한 수준의 성경 읽기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의 깊이를 체험하게 해준다. 이 책은 신구약성경이라는 본문의 세계, 말씀이 주어진 당시 사회와 역사, 그리고 오늘날 독자들이 처한 삶이라는 세 차원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뿐 아니라 시간과 영원, 그리고 땅과 하늘 사이에서 사는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땅에서 하늘에서처럼 살길 소망하는 성도에게 이 책은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있을 내면의 울림과 얼굴의 미소를 떠올리며 많은 분들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이풍인 목사(개포동교회,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공적이든 사적이든 저자의 마음과 생각은 산골에서 흘러내리는 물처럼 청량하다. 서로에게 기댄 창조계(땅과 사람, 남자와 여자), 하나님과 호흡하는 창조의 다양성 존중과 우월성 배격, 생명 보존, 생명체들의 공존, 신음하는 세상 속의 화해, 복음의 필요성과 산 돌이신 예수 그리스도. 오늘날 너무나 선명한 메시지도 흐려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 우리는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고는 있는 것인가? 양심이 뛰는 신앙인 박윤만 교수는 충실한 묵상가의 한 사람으로서 오늘날 조국의 그리스도의 교회가 눈을 들어 시원스럽게 동서남북을 바라보기를 소망한다. 그분이 주신 푸른 생명으로 살기 원하는 신앙인에게 이 책을 일독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추천한다.
- 오민수 교수(대신대학교 구약학)

박윤만 목사님은 한국교회에서 보기 드문 성경 주해자이자 설교가이다. 특히 성경 본문(Text)과 성경 본문의 역사적 상황(Context) 사이에서 해석학적인 관점을 아주 잘 유지하고 있다. 동시에 성경의 콘텍스트와 오늘의 콘텍스트 사이의 유비(Analogy) 관계를 염두에 둔 적용도 진지하게 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그때 그곳’(Then and There)에서의 말씀이 ‘지금 여기’(Here and Now)의 말씀으로 들려지게끔 하는 아주 귀한 말씀 사역자이다.
- 이문식 목사(광교산울교회, 남북나눔운동 이사)

우리의 손에 또 하나의 소중한 나침반이 들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나침반은 치열한 연구와 사색의 열매입니다. 박윤만 교수님의 학자로서의 부단한 노력과 목회자로서의 영혼사랑의 고민이 담겨 있는 본서는, 신학도들에게는 시대정신을 읽는 눈을 열어 줄 것이고, 목회자들에게는 통찰력을 가지고 성경을 읽어 내는 문해력의 틀을 제공해 줄 것이며, 또한 평신도 지도자들에게는 성경과 시대를 읽어내는 즐거움을 가슴에 안겨줄 것입니다. 평소 박 교수님의 성경 사랑과 성도 사랑을 익히 알고 있기에, 독자들이 누릴 수많은 축복을 그려보며 본서를 기쁨과 감사를 담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제자훈련 목회자 네트워크[CAL-NET] 이사장)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140여 년 전 혼신의 힘을 다해 이 땅에 복음을 전해준 선교사들의 노력으로, 무지하고 가난했던 이 나라에 복음이 전해져 도시마다 교회와 기독교 병원, 학교들이 세워졌습니다. 이제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이 요구되는 시점에, 신대원 박윤만 원장님의 새로운 연구는 후학들에게 울림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번에 출간되는 『땅, 사람, 역사에 난 하늘 발자국: 고대 근동과 1세기 지중해 세계에서 오는 빛』은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신 32:7)는 말씀처럼 후학들의 연구의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하며 추천합니다.
- 최대해 총장(대신대학교, 영문학 박사)



저자소개

박윤만
박윤만(현. 하늘깊은샘교회 담임목사, 대신대학교 신약학 교수)은 영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BA)를 졸업한 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1999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런던 소재 써리-로햄턴대학교(The University of Surrey Roehampton [현. The University of Roehampton])에서 신약성경 헬라어 문법학자이자 신약신학자인 스탠리 포터(Stanley E. Porter) 지도하에 성경과 신학 전공으로 석사학위(MA)를 취득하였다. 이후 2001년 지도교수와 함께 북미(캐나다)로 옮겨 토론토대학교(The University of Toronto)에서 신약신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시작한 후 포터의 지도하에 현대 인지언어학 이론인 틀의미론(Frame Semantics)으로 마가복음 2:1-3:6을 연구하여 2008년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하늘깊은샘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섬기고 있으며 대신대학교에서는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Bloomsbury T&T Clark에서 발행하는 The Library of New Testament Greek 시리즈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위촉받아 활동하고 있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3백 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릴(Brill) 출판사의 ‘언어학적 성경 연구’(Linguistic Biblical Studies) 시리즈에 채택되어 2010년 출판되었다. 서명은 Mark’s Memory Resources and the Contro­versy Stories (Mk 2:1-3:6): An Application of the Frame Theory of Cognitive Science to the Markan Oral-Aural Narrative (Leiden/Boston: Brill, 2010)이다. 저자의 두 번째 저서는 그가 한국에 귀국한 후 초기 5년간 담화분석 이론 혹은 본문 언어학 이론을 바탕으로 신약성경 헬라어 본문을 분석한 논문을 모아 2013년에 출판했다가 2019년에 개정증보판으로 재출간한 『신약성경 언어의 의사소통 기술』 (서울: 그리심, 2019)이다. 또한 2020년에는 12년간 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주제로 나눈 말씀을 새롭게 보완하여 죠이북스를 통해 『그 틈에서 서서: 땅과 하늘 그 사이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해』를 출간하였고, 최근에는 『마가복음: 길 위의 예수 그가 전한 복음』 개정증보판 (서울: 감은사, 2021 [초판 2017])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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