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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죽기를 원한 사람들 -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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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서서 죽기를 원한 사람들 -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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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서서 죽기를 원한 사람들 -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사
저자/출판사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동지회/대한기독교서회
ISBN9788951121296
크기신국판mm
쪽수51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3-04-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서서 죽기를 원한 사람들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사



한국 민주화운동에 앞장선 한신대·한신인들의 생생한 기록!
“역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도서 소개 요약

이 책은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신학대학(이하 한신대)과 한신인들의 치열한 투쟁을 담아낸 책으로서, 개인의 생애사를 조명하기보다는 시대사적 흐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본문’에서는 1960-70년대 한신대의 투쟁사를 3부로 나누어 조명하는데, 당시 신문 기사, 당사자의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서술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전두환 정권 시절의 운동사를 짧게 덧붙였다. 또한 ‘보론’에서는 5개의 글을 통해 한신대 학생 운동의 신학적 경향에서부터 민중교회 운동의 전망에 이르기까지 신학 이론 전반을 보충한다. 마지막으로 ‘한신의 주요 인물들’에서 민주화의 길을 함께 간 교수들, 한신대학의 의사, 열사 등을 다루며 개인의 생애사를 별도로 조명한다.
지금껏 ‘한신 운동’과 관련하여 개개인의 생애를 다룬 평전은 있었지만,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 책은 없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눈에 한신대 학생 운동과 한국 민주화 운동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역사의 촛불을 밝히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큰 자극과 성찰을 선물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도서 소개

『서서 죽기를 원한 사람들: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사』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한국신학대학(이하 한신대)과 한신인들의 치열한 투쟁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칠흑과 같던 1960-70년대 불의와 맞서 싸우기 위해 거리로 나선 한신대 구성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을 통해 규모도 그리 크지 않은 데다 서울의 변두리에 있던 한신대가 어떻게 한국 민주화 운동의 선봉에 서게 되었는지 또한 민주주의 요람이 되었는지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책에는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한신대 구성원들의 사진, 성명서, 유인물 등 한신대 민주화 운동 관련 자료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오늘날 민주화는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현실은 어둡고 어지럽다. 분단과 신자유주의의 질곡 속에서 양극화는 심화되고 모순은 중첩되며 미래의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이 책은 과거의 역사를 통하여 현재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조망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저자 일동(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동지회)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고 잘못한 것을 회개하기를 바란다. 그렇게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길을 계속 따라가,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이 넘실대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이 책은 개인의 생애사를 조명하기보다는 시대사적 흐름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본문’에서는 1960-70년대 한신대의 투쟁사를 크게 3부로 나누어 집중 조명한다. 특히 가장 엄혹했던 박정희 정권 시절의 학생 운동과 민중교회 운동을 자세히 보도하는데, 당시 신문 기사, 당사자의 증언, 인터뷰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게 서술한다. ‘에필로그’에서는 1980년대 이후 전두환 정권 시절의 운동사를 짧게 덧붙였다. 또한 ‘보론’에서는 5개의 글을 통해 한신대 학생 운동의 신학적 경향에서부터 민중교회 운동의 전망에 이르기까지 에큐메니컬 운동과 신학 전반의 이론을 보충한다. 마지막으로 ‘한신의 주요 인물들’에서 민주화의 길을 함께 간 교수들, 기억해야 할 한신인, 한신대학의 의사, 열사 등을 짧게나마 다루며 본문에서 집중하지 못한 개인의 생애사를 별도로 조명한다.
지금껏 ‘한신 운동’과 관련하여 개개인의 생애를 다룬 평전은 있었지만, 거시적인 흐름에서 조망한 책은 없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눈에 한신대 학생 운동과 민중교회 운동의 흐름을 정리하고, 나아가 한국 민주화 운동의 과정을 상세히 알게 될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로 나아가는 이 시점에서 새로운 역사의 촛불을 밝히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큰 자극과 성찰을 선물하는 책이 되기를 바란다.

이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라, 칠흑과 같던 군부 독재정권 시대에 등대의 역할을 했던 우리들의 이야기입니다. …… 이 이야기를 정리하는 것은, 과거를 회상하고 자랑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E. H. 카가 말했던 것처럼 과거의 역사를 통하여 현재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 이 책을 통하여 교훈과 영감을 받아,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자세를 가다듬어 십자가 행진을 계속합시다. 우리 한신대가 한국 교회와 우리 민족을 살리며, 나아가 정의와 평화 그리고 생명이 더욱 풍성한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책을 펴내며” 중에서

세상은 여전히 어지럽고,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은 여전히 비참하게 살아가야 한다. 거짓 예언자와 불의한 지도자는 지금도 건재하여 목청을 높이고 있다. 그런데 수십 년 전 우리가 어떤 일을 했든, 무엇을 성취했든 대체 그게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무엇을 하며 살아온 걸까?
시끌벅적한 개울물 소리가 바람을 타고 들려온다. 그 속에서 먼저 떠난 영재의 지혜로운 목소리를 듣는다.
“그 나이 먹도록 아직 몰랐단 말인가? 이 친구 세상 헛살았군. 우리는 바로 ‘사랑’을 했던 것일세. 그 지독한 고통도, 외로움도, 때로는 소스라치게 놀라운 깨달음도 …… 그 모든 게 ‘사랑’이었다네. ……”
―“책을 마치며” 중에서

지은이 소개
- 한국신학대학 민주화운동동지회
이 책의 저자는 칠흑과 같던 군사독재 치하에서 그리스도 예수를 따라 십자가를 지고 역사의 현장에서 민주주의를 희구하던 1960-70년대 한국신학대학에 모인 모든 이들이다. 긴 시간 숱한 싸움을 겪어내고서야 겨우 얻은 ‘민주화운동 관련자’라는 인색한 명찰을 어색하게 착용하고 비로소 한데 모이게 되었다. 이제는 삶의 막바지에서 여유롭게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반추의 시간을 보내겠다는 소망과 함께 이 책을 썼다.
목숨 걸고 싸우던 독재자의 딸이 권좌에 오르는 모습과 이후 이어지는 질곡의 역사를 마주하며 좌절과 함께 신발 끈을 다시 묶는다. “아직 깃발을 내릴 때가 아니구나. 길고 긴 독재와의 싸움은 아직도 끝날 줄 모르는구나.” 다짐하며 지난날에 대한 성찰적 조명으로 새로운 투쟁을 도모한다. 이를 통해 모든 한신인의 민주화운동 투쟁 기록이 더욱 풍성하게 모아지기를 기대하며, 아울러 날로 어두워지는 이 나라와 교회의 역사를 위해 작은 촛불 하나를 준비하려 한다.


차례


• 책을 펴내며
• 프롤로그 _ 모든 것은 거리에서 시작되었다

1부 위기는 우리를 강하게 한다

■ 1장. 민족의 고난과 한신의 각성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는 현상이자 운동이었다 | 우리 손으로 만든 첫 신학 교육기관, 조선신학교 | 한국 최초의 신학대학, 한신 | 학원민주화의 진통과 한신의 위상 | 5·16, 악연의 시작 | 폭풍전야 | 대일 굴욕외교 및 한일협정 비준 반대투쟁 | 6·3항쟁

■ 2장. 한신, 그 이름을 거리에 새기다
그것은 ‘생명’의 문제였다 | 치밀한 계획 | 결행, 고난의 신호탄 | 한신 민주화운동의 효시

■ 3장. 교회의 저항과 재야의 탄생
한국 교회, 하나로 뭉치다 | 제2의 3·1운동 | 조직화되는 저항 | 재야의 형성 | 투쟁의 신학적 의미

■ 4장. 정치의 격랑 속으로
장기집권 음모의 기초 작업, 삼선개헌 | 장공과 삼선개헌 반대운동 | 끝내 통과된 삼선개헌안 | 지식인 운동에서 민중운동으로 | 1971년 양대 선거와 한신 | 1차 언론자유 수호투쟁, 사법파동

2부 큰길을 갈 때 우리는 하나였다

■ 1장. 민중운동에 눈뜨다
전태일의 죽음. 현장으로, 현장으로 | 광주대단지 사건 | 수도권도시 선교위원회와 지역·빈민운동의 조직화 | 청계천에서

■ 2장. 도전받는 한신 공동체
학교 부지 매각과 흔들리는 교육 기반 | 교련 반대운동 | 군 학원 난입과 위수령 | 군화에 짓밟힌 캠퍼스 | 학원을 품은 교회-현장과 민중신학

■ 3장. 유신 귀신 물러가라!
멈추지 않는 영구집권 야욕 | 최초의 반유신 사건 | 남산 부활절 연합예배 사건 | 학생들, 다시 거리로 | ‘기생관광’ 반대시위

■ 4장. 긴급조치 시대의 개막
긴급조치 1호와 반유신운동의 본격화 | 전국 동시 거사 계획 | 전국 동시 시위의 좌절 | 악마 추방제 | 민주주의 장송 추모예배

■ 5장. 우리들은 한신 동지
광화문 동시다발 시위 | 전태일 열사 추모식-인간선언 | 포드 대통령 방한 반대운동 | 구국선언문Ⅰ발표 | 한국 그리스도인의 신학적 성명 | 자유언론실천선언과 동아일보 백지광고 | 민주회복국민회의와 국민투표 거부운동 | 75 고난선언과 교내 시위 | 4월의 검은 축제 …… 휴업령

3부 그늘이 깊을수록 골짜기는 높다

■ 1장. 얼어붙은 저 하늘 ……
김상진 열사 할복사건 | 사이공 함락과 운동의 위축 | 유신의 검은 사제, 긴급조치 9호 | 휴업령의 후유증-교단과 이사회의 대응 | 긴급조치 9호, 그리고 얼어붙은 저 벌판 …… | 한신학보 사건

■ 2장. 재일교포 유학생 간첩단 조작사건
간첩으로 내몰린 유학생들 | 고문의 목적 | 김명수 어머니의 호소문 | 수감생활 | 석방 이후

■ 3장. 끝나지 않은 투쟁
1976, 해뜨기 직전의 어두움 …… 똥통 속의 십자가 | 3·1민주구국선언 | ‘한신선언문’ 발표 미수사건 | 한신의 바빌론 포로기

■ 4장. 유신의 최후
밝아오는 여명 | 77 고난선언 | 5·11신앙고백선언서 사건 | 다시 활화산이 되어 | 5·16선언 | ‘병역문제대책위원회’ 사건 | 민주구국학생연맹 사건 | 한신 종합화 플랜 | 카터 방한 반대운동 | YH사건과 김영삼 총재 제명사건

■ 5장. 10·26에서 5·18로
‘YWCA 위장결혼식’ 사건 | 종말의 시작 …… 서울의 봄 | 5·18광주민주화운동 발발 | 10·8 피의 선언 | 동운아, 동운아 ……


• 에필로그 _ 서서 죽기를 원한 자들
• 책을 마치며
• 보론
• 한신의 주요 인물
• 참고문헌
• 연표
• 인명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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