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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말하다 - 흑암의 권세들에 대해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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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귀신을 말하다 - 흑암의 권세들에 대해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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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귀신을 말하다 - 흑암의 권세들에 대해 성경이 실제로 말하는 것들
저자/출판사마이클 S. 하이저/손현선/좋은씨앗
ISBN9788958743828
크기140*215mm
쪽수46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2-12-3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책소개

이 책에서 저자는 실재하는 흑암의 권세에 관한 대중적 고정관념을 하나씩 하나씩 무너트린다. 이 책은 전통이나 전래 이야기, 추측, 신화가 아닌 구약과 신약 시대의 고대인들이 악한 영적 세력에 관해 실제로 믿었던 바와 성경이 이 주제에 관해 실제로 말하는 바를 근거로 한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귀신과 초자연적 반역자, 악한 영, 영적 전쟁에 관해 건강하면서도 성경적인 이해를 갖추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마이클 하이저 Michael S. Heiser
성경과 고대 근동을 연구하는 학자이며 <로고스 바이블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FaithLife의 상주 학자로 15년 간 근무했다. 현재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있는 Awakening School of Theology and Ministry의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고대사로 석사 학위를,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히브리어 연구로 석사 학위를, 히브리어 성경/셈어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학술지뿐 아니라 과 같은 일반 간행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글을 기고했으며, memraonline.com에서 고대어를 강의하고 있다. 그의 저술에 대한 정보는 drmsh.com에 있다. 홈페이지: theunseenrealm.com

역자 소개 손현선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원을 졸업하고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원 수석 통역사로 일했다. 역서로 는 『기독교의 발흥』, 『보이지 않는 세계』, 『구원의 언어』, 『자연, 양심, 하나님』, 『땅의 것들』, 『매티 노블의 조선회상』(좋은씨앗) 등을 포함하여 『하룻밤에 읽는 종교개혁 이야기』(국제제자훈련원),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감사의 재발견』(현대지성)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11
1부 흑암 권세에 관한 성경의 어휘
1. 악한 영적 존재들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용어 21
2. 그들도 헬라어로 성경을 읽었다 75
2부 구약 및 제2성전기 속 흑암 권세
3. 원조 반역자: 지극히 높으신 자와 같아지리라 115
4. 제2성전기 유대교 속 사탄 151
5. 2차 신적 반역: 우리의 형상 담지자를 만들리라 193
6. 제2성전기 유대교 속 반역과 귀신 221
7. 3차 신적 반역: 열국의 혼돈 249
8. 제2성전기 유대교 속 열국을 다스리는 흑암 권세 271
3부 마귀와 그의 천사들: 신약 속 흑암 권세
9. 마귀: 통치 영역과 운명 297
10. 악한 영: 귀신과 운명 327
11. 통치하는 권세들: 비합법화와 운명 357
4부 흔한 질문과 오해
12. 흑암 권세를 둘러싼 신화와 의문점 397
참고문헌 443



추천사

이 책은 영적인 악의 본질과 기원에 관해 성경이 말하는 바, 그리고 말하지 않는 바에 관해 명료함과 일관성을 제공한다. 하이저의 책을 읽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현대적 감성에 애써 맞추느라 무의식적으로 얼마나 성경을 많이 왜곡했는지를 알아가는 경험이다. 아울러 이 책에서 탐구한 주제들을 외면함으로써 성경 줄거리의 실타래를 뒤엉키게 만든 우리의 과오도 깨닫게 될 것이다.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서 전등이 켜지는 순간을 여러 번 경험할 테니 마음의 준비를 하라. 당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한 성경 본문을 전혀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강력 추천한다!
팀 매키 박사 | 바이블 프로젝트 공동 기획자
마이클 하이저 박사는 천사와 귀신의 보이지 않는 세계 속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베테랑 가이드다. 그는 최고의 히브리어와 셈어 학자들이 발견한 최첨단의 내용에 일반 대중이 접근하게 해 준다. 그의 베스트셀러 전작들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가장 최근작인 이 귀신에 관한 책은 당신의 여러 고정관념을 뒤흔들 것이다. 모든 고정관념이 말씀이 라는 진리의 시험대를 통과하게 하라! 분명 매우 통찰력 있는 독서 경험이 될 것이다.
마이클 브라운 | <라이프 오브 파이어> 라디오 방송 진행자, 파이어 신학교 설립자
마이클 하이저는 성경의 귀신론, 즉 하나님께 반역한 초자연적 권세들을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성경 자료뿐 아니라 유수한 고대 유대 저자들의 저술에 관한 상세한 연구 결과를 제공한다. 그는 우리가 성경 기사들을 고대 세계관이라는 맥락 속에서 읽어야 한다는 바른 신념의 소유자다. 제반 문헌을 검토하고 집대성한 이 책은 거의 모든 사람의 귀신관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다. 그의 연구를 둘러싼 논란이 있지만, 그는 자신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토론의 장으로 초대한다. 이 연구는 현대 귀신론에 만연한 오류를 교정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우리가 마귀에 대해 결정적 승리를 거두신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가 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게리 브레쉬어스 | 포틀랜드 웨스턴 신학교 교수
글쎄, 귀신에 관한 책을 읽고 사랑에 빠졌다고 말해도 괜찮을까? 그게 괜찮다면, 나는 감히 그렇게 말하고 싶다! 마이클 하이저 박사는 가려진 베일을 걷어 올려, 보이지 않는 초자연적 세계의 더 많은 내용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번에는 비밀스러우면서도 오해로 점철된 '흑암의 권세'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필요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당신이 지하세계에 관해 갖고 있던 가장 난해한 질문들에 답할 뿐 아니라 어째서 지상명령 수행에서 당신의 역할이 그토록 중요한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당장 책을 구입하길!
프랭크 튜렉 | 『진리의 기독교』 공저자, Cross-Examined.org 운영자



본문 속으로

성경에는 대략 2백 건의 흑암/어둠 언급이 있는데, 거의 다 (사랑과 생명의 원천인) 성경의 하나님에 대한 대척점으로 사용되었다. 그렇다면 사망, 죽음의 위협 및 사후세계(realm of the dead, ‘죽은 자들이 머무는 영역’을 의미하며 편의상 ‘사후세계’로 통칭한다-편집자)라는 개념이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로부터 추방된 초자연적 존재들과 결부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13)

성경 기자들은 (혼돈의 막강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여러 상징뿐 아니라) 가나안 종교 속 특정한 자연 현상과 질병에 붙은 여러 신들의 이름을 가져와 사용했다. 다신주의 저자들과 달리 성경 기자들에겐 다른 모든 권세들을 주관하시는 참되신 하나님 외에 독립적으로 행하는 신은 없었다. 죽음(모트) 자체가 여호와의 권세 아래 있었던 것처럼 질병과 자연재해도 그랬다. 여호와가 유일한 주권자시다. (68-69)

요지는 (이스라엘을 비롯한) 고대인들에게 신과 우상은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나 동일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이 의미심장한 이유는 바울이 고린도전서 10:21-22에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귀신과의 사귐에 관해 경고할 때 신명기 32:17을 인용했기 때문이다. 바울은 다이모니아가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었음이 분명하다. 바울이 성경의 초자연적 세계관에 모순되는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99)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우리는 어떤 경우에는 구약 기자들이 청중이 이미 알고 있다고 전제하여 생략한 구약 속 반역 에피소드의 맥락을 제시하는 자료를 제2성전기 저자들이 알고 있었음을 살펴볼 것이다. 물론 그들이 추측을 앞세우고 불필요하게 자료를 병합한 측면도 없지 않지만, 그들이 (구약의 기자들이 생략하여 발생한) 빈구멍을 메워 준 덕분에 신약이 구약과 상당한 정도로 일관성을 갖추게 되었고 신약의 이해를 도운 점은 분명하다. 즉, 사탄과 다른 흑암의 권세에 관한 신약 속의 특정 발상은 구약에선 찾을 수 없으나 제2성전기 유대 본문에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신약 기자들은 이런 자료들을 통해 하나님의 초자연적 세계에 관한 지식을 얻고 심지어 그들이 저술하는 내용에 그 지식이 녹아 들어가게 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이는 성경 저술에 있어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에 따른 감동하심의 역사와도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하겠다. (113-114)

신적 존재인 최초의 반역자 프로필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하나님을 향한 오만, 인류에 대한 적개심, 죽은 자들이 거하는 흑암의 영역에 대한 지배권 등이 그 특징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더 큰 권능의 개입이 부재하다면 죽은 자들 모두는 그의 영토에 거하게 될 것이다. 구약의 이런 관점은 후일 제2성전기 유대 문헌에 명백하게 드러난다. (150)

세상에 악한 권세가 존재하는 것은 에덴에서 일어난 최초의 신적 존재의 반역과 대홍수 즈음에 일어난 집단적인 신적 존재들의 반역 탓이다. 제2성전기 저자들은 두 반역 사례 모두에 대하여 구약에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 지점들을 연결했다. 결과는 연결점들과 그 연결점들로부터 떠오른 초상에 일관성이 있으며 그로부터 악한 영 신학에 창조적인 발전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신학에서 일관성과 창조성을 둘 다 엿볼 수 있다. (247-248)

예수의 왕국에 속한 모든 자는 더 이상 죽음의 저주 아래 있지 않다. 이는 개념적으로 더 이상 사탄의 왕국(과 죽음의 저주)이 그들을 사로잡지 못한다는 얘기다. “우리 형제들을 고발하는 자”(계 12:10)가 최후 심판 때까지 여전히 세상에서 활개 치며 사람들이 예수의 왕국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그 정신을 속박하려 들 것이다. 하지만 그 고발자에겐 더 이상 그리스도께 속한 자를 고발할 근거가 없다. 사후세계에 있는 인생들에 대한 고발자의 권리는 이제 그리스도의 부활과 복음을 믿는 모든 자와 그리스도의 연합으로 무효화되었다. 최후의 심판이 임하면 사탄의 거처, 곧, 사후세계가 사탄의 고문실로 전환할 것이다. 복음서에서 축귀가 부각된 것을 유념해야 한다. 귀신들을 쫓아내는 것은 왕국 회복에 대한 선포에서 변함없는 주제였고, 순찰자 전승의 일부분이었다. (324-325)

복음서가 제공하는 귀신(악한 영, 더러운 영)의 초상은 제2성전기 유대 문헌 및 사유와 통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신약 귀신론이 순찰자 전통을 비롯한 제2성전기 유대 맥락과 단절되었다고 볼 근거는 없다. 우리가 베드로후서와 유다서 같은 서신서와 신약의 여타 본문들에서 읽은 내용과 순찰자 전승 간에는 명백한 연결점들이 있다.40 신약 기자들에게 악한 영들의 패배는 메시아 출현과 메시아 왕국의 출범, 그리고 메시아의 죽음과 부활을 잇는 확고한 연결고리였다. (354-355)

영적 전쟁은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앱 4:14)는 신실한 제자가 되는 것이다. 영적 전쟁은 하나님의 지상 왕국 비전이라는 큰 뜻을 이루고자 순종하셨던 예수의 모범을 따라 예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대단해 보이진 않아도 진리를 견지하는 헌신적인 제자도야말로 신약 신학에서 말하는 영적 전쟁의 본질이다. 다소 거칠게 말하자면 이것이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에게(또는 많은 경우 허공을 향해) 악을 쓰며 명령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433-434)임, 우리의 가족 유형, 우리의 정치 체제 등이 다 포함된다. 탁월하고 흥미로운 이 책에서 브루스 애쉬포드는 이 점을 명확하고 지혜롭게 설명한다.
리처드 마우 | 풀러 신학교, Faith and Public Life 연구소 교수, 『무례한 기독교』 저자

브루스 애쉬포드는 북미에서 가장 훌륭한 신학자로 손꼽힌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이 아브라함의 자손이자 아브라함 카이퍼의 진정한 계승자임을 입증해 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지금껏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들을 포함해 21세기 교회와 공동체가 직면한 여러 사안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이다.
러셀 무어 | 남침례교 윤리와 자유 위원회 회장, 『폭풍 속의 가정』 저자

카이퍼의 전통이 본고장인 북미 지역에서 쇠퇴하고 있는 이 시대에 여러 복음주의자 사이에서 그 전통이 도리어 회복, 갱신되고 있다. 브루스 애쉬포드가 그 중 한 사람이다. 이 탁월한 책에서 애쉬포드는 아브라함 카이퍼를 비롯한 여러 전통을 끌어와 오늘날에도 이해하기 쉽게 문화 신학을 설명한다. 애쉬포드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고민하면서 이 풍성한 전통을 학생들에게 소개할 참신한 방법을 개발해 왔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우리 상황에서 보자면, 문화 참여에 대한 탄탄하고 성경적인 관점을 훈련하는 것만큼 시급한 문제는 없다. 애쉬포드는 모든 것을 선교적 맥락 아래 두고,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으로 항상 돌아가며, 삶 전체를 하나님이 만드신 것으로 보는 시각을 연다. 이 귀중한 책은 베스트셀러가 될 가치가 있다.
크레이그 G. 바르톨로뮤 | 리디머 대학 종교 및 신학 교수 겸 철학 석좌교수, 『성경은 드라마다』 공저자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는 내 개인적인 발견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는 경험을 했다. 브루스 애쉬포드의 안내를 따라 전혀 다른 문화적 맥락에 푹 잠겨보는 시간을 가진 덕분이다. 그는 외부인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를 관찰하고 기독교가 삶,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주요 질문에 어떤 답을 제시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책은 삶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주권을 인정하라는 부르심에 대한 훌륭한 입문서다. 복음은 구원을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그 메시지는 삶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세상이 진실로 어떤 곳인지(과학)에 대한 가장 위대한 이야기(예술)가 있다. 십자가에 못 박힌 메시아는 세상의 왕(정치)이며, 그의 백성은 그의 형상을 닮아 후하게 베푼다(경제). 이제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모든 명령에 순종하도록 가르칠 사명을 받았다(교육).
트레빈 왁스 | <가스펠 프로젝트> 총괄 편집자, 『일그러진 복음』 저자

어떤 세대에 속해 있든 간에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기를 모든 곳에 퍼뜨릴 특권과 책임을 갖고 있다. 세계화되고 점차 다원화된 사회에서 이 사명을 말하기는 쉬워도 행하기는 쉽지 않다. 브루스 애쉬포드는 그러한 사명을 수행할 은혜가 주어졌음을 자기 삶을 통해 예증할 뿐 아니라, 모든 것을 뛰어넘는 주 예수의 통치와 당위성에 대해 탁월한 글을 썼다. 이 주제에 대한 연구와 그의 삶 둘 다를 통해 큰 혜택을 누린 친구로서 나는 그리스도의 보편적인 통치가 삶의 전 영역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원하는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윌리엄 '듀스' 브랜치 | 힙합 아티스트 겸 크로스 무브먼트 창립 멤버

브루스 애쉬포드는 복잡한 개념을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설명하는 데 탁월한 은사가 있다. 이 책에서 그는 이 은사를 마음껏 발휘했다. 그는 우리가 모든 것 가운데 그리스도의 영광을 구하기 위해 그리스도인답게, 종합적으로 사고하도록 돕는다. 기독교 세계관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픈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다니엘 L. 에이킨 | 사우스이스턴 신학대학원 학장, 『매력적인 강해설교』 공저자




본문 속으로

하나님은 우리가 예술(음악, 문학, 영화, 건축, 인테리어, 요리 등), 자연과학(생물학, 물리학, 화학 등), 사회과학(심리학, 사회학 등), 공공의 광장(언론, 정치, 경제, 법 등), 학문(학교, 대학교, 대학원 등), 스포츠, 가사활동 안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보다 진지하게 받아들이길 원하신다. 우리 삶의 모든 차원은 어떤 방식으로든 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으며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15)

‘문화’는 인간이 서로와,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 세계와 상호작용 하면서 생산하는 모든 것이다. 서로서로와, 그리고 하나님의 피조 세계와 상호작용할 때, 우리는 땅을 경작하고
(곡식, 채소, 가축), 가공품을 생산하고(옷, 건물, 자동차), 기관을 설립하며(정부, 기업, 학교), 세계관을 형성하고(유신론, 범신론, 무신론), 종교에 참여한다(기독교, 힌두교, 불교, 이슬람, 무신론). 우리는 문화를 생산하며, 그와 동시에 문화적 맥락은 우리를 형성한다. 문화적 맥락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하는지, 어떻게 느끼는지에
영향을 미친다. (29)

하나님은 인류의 범죄로 인해 오염된 피조 세계를 내다버릴 쓰레기 취급하는 대신 귀하고 여전히 선한 것으로 바라보시고 최종적으로 회복시키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처한 문화적 맥락으로부터 우리를 뽑아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맥락 안에서 복음을 살며 모든 방면에서 문화적으로 신실하게 섬기길 기대하신다. (60)

우리가 종종 간과하는 것은 다양한 지역사회, 즉 마을, 도시, 국가, 세계라는 다중 공동체 시민으로서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다.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가 그리스도를 향하도록 도울 무한한 기회가 허락된 민주주의 체제 내에서도 우리는 이러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책임감 있는 그리스도인 시민이 될 기회를 다방면으로 놓치고 있다. 사회, 정치적 주요 이슈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기독교 세계관으로 분별할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명백히 우리는 잘못이다. 우리의 의견이 소수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침묵하거나, 반대로 우리의 의견을 무례하거나 부당한 방식으로 피력한다면 이 역시 명백한 잘못이다. (73-74)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대와 장소 속에서 신실하게 살아야 한다. 한편, 이것은 우리가 과거를 그대로 모방하듯 따를 수 없음을 의미한다. 아우구스티누스나 루이스가 문화를 창조하고 문화에 참여한 방식과 우리의 방식은 분명히 다를 것이다.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신실함은 로마의 신들과 로마의 정치를 고려하는 것을 포함했다. 루이스에게 신실함은 전쟁의 여파 속에 있는 영국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을 의미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신실함은 우리가 사는 21세기 맥락 안에서 드러나야 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과거 그리스도인들로부터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한다. (102)

창조 기사에서 하나님은 최초의 예술가이자 장인으로 묘사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우리 자체가 그분의 장인 정신과 예술성의 산물이다. 게다가 창조 기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인간을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하셨음을 배운다. 이는 하나님이 예술적이고 창조적이듯 우리 역시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존재가 될 것임을 시사한다. (111)

과학과 신학을 바라보는 최선의 방법은 “상호 호혜적인 대화 파트너”로 여기는 것이다. 바 교수처럼 우리는 하나님이 성경과 자연 모두의 저자이심을 인식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성경을 주로 연구하는 자들과 자연을 주로 연구하는 자들이 서로 협력하게 될 것이다. 신학자와 과학자는 실재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서로 대화를 나누고 함께 협력해야 한다. (133)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 백성을 불러 열방을 향해 빛이 되게 하신다. 그리고 현대 민주주의는 그러한 빛이 되기에 훌륭한 장을 제공한다. 우리는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뿐 아니라 공공선을 추구하고 공공의 악을 억제하는 법을 모색하는 것을 통해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 (152)

민주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의 경제적 방향과 관련해 목소리를 내고 대표자를 선출하는 권한을 가진 독특한 위치에 있다. 우리는 광장에서 투표를 하고 의견을 낼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식으로 부를 획득하고 사용할 뿐 아니라 부에 관한 관점을 바르게 정립할 책임은 이보다 더 중대할 수 있다. 우리는 윤리적이고 합법적이며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부를 획득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 자신의 가정뿐 아니라 이웃에 복이 되기 위한 방식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부를 사용해야 한다. (174-175)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모든 기회를 사용해 우리의 문화적 활동이 그리스도를 향하게 해야 한다... 모든 문화 활동은 제자도를 실천하고, 말과 행실로 그리스도를 예배하며, 우리 삶이 그리스도께 향하게 조정할 기회의 장이다. (2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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