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close

맨위로

전체카테고리
  • 도서
  • 어린이
  • 성경
  • QT 월간지
  • 교회전도용품
  • 팬시리빙
  • 뮤직
  • 공과.교재
  • MADE.크리스챤하우스
CUSTOMER CENTER
공지사항
질문과답
상품후기
디자인 / 시안
디자인확인

엄마의 엄마

기본 정보
상품명 엄마의 엄마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000원 (5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옵션선택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엄마의 엄마 수량증가 수량감소 11700 (  )
TOTAL(QUANTITY) :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도서명엄마의 엄마
저자/출판사이주현/IVP
ISBN9788932818801
크기200*210 mm
쪽수44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2-01-12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IVP가 선사하는 어른을 위한 동화★

엄마가 밉고 엄마를 사랑하는 당신,
또는 엄마라 불리는 당신을 위한 특별한 그림책!

“이 책을 상실의 시간 앞에서 흔들리는 이에게 권합니다.”
_최정은 (그림책 활동가, 『마흔에게 그림책이 들려준 말』 저자)


■ 책 소개
이주현 작가의 어른을 위한 동화. 사랑하는 엄마를 갑작스럽게 잃고 마음에 찾아온 캄캄한 밤과, 그 너머 화해와 용기를 그려 보이는 자전적 그림책.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 애틋하고도 꿈결 같은 이야기에 담긴 엄마의 엄마 이야기. 사랑하는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는 이들, 엄마를 미워하며 사랑하는 모든 딸들, 엄마를 부르고 엄마라 불리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작가의 고유한 목소리로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건네줍니다.


■ 출판사 리뷰
오래전 하늘에 보낸 편지가 초대장이 되어 돌아왔다.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난 엄마에게
너무나 하고 싶었던 말, 꼭 듣고 싶었던 말…….

사랑하는 엄마를 갑작스럽게 잃고 마음에 캄캄한 밤이 찾아왔습니다. 눈물로 하늘에 수없이 편지를 보냈지만,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한 채로 시간이 흘렀습니다. 어느새 아이를 낳고 엄마가 되어, 이제는 슬픔도 그리움도 다 잊은 줄 알았던 어느 날,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다가 오래전 엄마가 불러 주던 자장가가 떠오릅니다. 떠난 엄마를 생각하며 흘린 눈물이 날개가 되어, 아름다운 꿈속 정원의 문을 열어 줍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립던 엄마를 다시 만납니다.

엄마 없이 엄마가 되어
도화지 위에 펼쳐 놓은 마음속 이야기

엄마가 되어 아이를 돌보면서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기억을 마주하게 된 책 속 이야기는 이주현 작가 자신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기억이 작가의 삶 속에 다시 되살아났고, 상담과 여러 대화를 시작으로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 두기만 했던 그 이야기들이 도화지 위에 섬세한 그림으로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랑하던 가족을 한순간에 떠나보내고 텅 비어 버린 마음, 사랑과 원망이 혼재하는 복잡한 그리움의 감정이 흑백에 가까운 어두운 톤으로 그려졌지만, 작가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둠이 아니라 그 속의 빛입니다. 이야기의 시작이자 이야기를 듣는 대상인, 두근대는 심장 소리로 만난 배 속의 아기는 어둠 가운데서도 반짝반짝 빛나고, 아이에게 자장가를 불러 주며 흘린 눈물은 그토록 기다리던 대답을 들을 수 있는 꿈속 정원으로 안내하는 새하얀 날개가 됩니다.

아프고 어두운 기억, 화해할 수 없었던 과거를
용기 내어 마주했을 때 마침내 가닿은 아름다운 세계

애틋하고도 꿈결 같은 이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림으로 이야기를 꺼내기 전에, 작가에게 어머니의 빈자리는 그저 아프고 어두운 기억, 화해할 수 없는 과거에 불과했습니다. 이제는 그만 울고 그만 슬퍼하라고 스스로를 다그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섬세한 색연필로 한 장 한 장 채색해 나갈 때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이 울고 깊이 슬퍼하면서, 내면의 어둠을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가 점점 더 생겨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변화의 과정은 아주 느리게 진행되었지만, 분명히 이루어졌습니다.

책의 중반부터 펼쳐지는 꿈속 정원의 풍경은 이러한 내면의 변화를 그대로 보여 주듯 다채롭고 화사하며 생명력으로 가득합니다. 눈물 어린 해후가 이루어지고 난 하늘에는 선명한 무지개가 걸려 있습니다. 비록 여전히 눈물은 배어 있겠지만, 작가는 어둠 속에 웅크려 있는 대신 아픔을 딛고 일어서면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을 자신의 목소리로 증언해 줍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는 이들, 엄마를 미워하며 사랑하는 모든 딸들, 엄마를 부르고 엄마라 불리는 모든 이들에게, 작가의 고유한 목소리로 건네는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가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저자 소개
이주현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에서 Communication Art and Design을 공부한 뒤, 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공예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2008년 오베론 북 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Oberon Book Illustration Awards) 대상, 2009년 실라 로빈슨 상(Sheila Robinson Prize)을 수상했고, 2017년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The Border”라는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했습니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누가 우리 집을 가져간 거야?』(에셀트리)가 있습니다.


■ 추천의 말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종류의 상실을 경험합니다. 특히 ‘대신할 수 없는’ 누군가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영혼을 비추던 빛이 꺼지고 캄캄한 밤이 찾아오는 것과도 같습니다. 또한 준비하지 못한 이별 앞에 애도의 감정은 한 겹이 아닌 두 겹입니다. 그만 놓아 버리고 싶은 마음과 그래도 계속 붙잡고 싶은 마음 말입니다.
이주현 작가와 마주 앉아 기도로서의 대화를 이어 갔던 때를 기억합니다. 예상도 기대도 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대화 가운데 다가와 손을 잡아 주시던 것. 그 사랑의 경험은 직설적으로는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다만 기도 가운데, 하나님이 그의 고통의 한복판으로 찾아오셨음을 알아차릴 수 있었습니다. 저에겐 그가 다 쏟아 버리지 못한 슬픔에 대한 해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사랑의 주도성은 우리를 놀라게 했고, 주님은 이제 그에게 아침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 그림책은 영성 지도 시간 가운데 주신 은총의 산물입니다. 이후로도 이 책이 진전되는 데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자라고 진실을 직면할 용기가 자랄 때까지 기다리신다는 이야기 속 정원사의 말처럼, 이 그림책은 장면 장면마다 작가의 내적 변화가 그의 고유한 결대로 담겨 있습니다. 저는 이 그림책을 보는 독자들이, 이 이야기의 주인공처럼,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우리의 어두운 기억들이 따뜻한 하나님의 현존으로 비춰질 때 실은 전혀 새로운 풍경이었음을 발견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때 어디에?” 혹은 “왜 나에게?” 하는 질문을 던지는 이들에게, 집으로 다시 되돌아온 것 같은 자유와 기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효경 산돌교회 목사, 레 미제라블 대표

엄마를 잃고서 엄마에게 사랑받은 기억마저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가 되었으니 얼마나 막막했을까요. 다행입니다. 이제 사랑받은 엄마의 딸로 누군가의 엄마가 될 수 있게 되었으니, 참 다행입니다. 우리는 누구든 둘도 없이 소중한 누군가의 아이였습니다. 꼭 그래야 합니다. 그 힘으로 생명을 살 수 있고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대영 광주소명교회 책임목사, 『묵상과 설교』 편집장

살아가며 누구나 슬픔의 시간을 만납니다. 무엇보다 준비되지 못한 이별, 소중한 사람의 부재는 일상을 흔듭니다. 지켜 주지 못했다는 자책과 원망의 경계에서 서성이는 우리에게, 그 시간 끝에 마주할 아름다운 순간이 존재함을 작가는 보여 줍니다. 경험한 사람만이 줄 수 있는 담담한 위로를 그려 낸 이 책을 상실의 시간 앞에서 흔들리는 이에게 권합니다.
최정은 그림책 활동가, 『마흔에게 그림책이 들려준 말』 저자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000원
  • 배송 기간 : 1일 ~ 3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 주소
 - [15538]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삼로 60 (본오동) 월드상가 S동 B41호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단,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루어진 경우에는 재화등을 공급받거나 재화등의 공급이 시작된 날부터 7일 이내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된 때에는 당해 재화 등을 공급받은 날 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 또는 알 수 있었던 날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이용자에게 책임 있는 사유로 재화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다만, 재화 등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에는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이용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재화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재화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재화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개별 주문 생산되는 재화 등 청약철회시 판매자에게 회복할 수 없는 피해가 예상되어 소비자의 사전 동의를 얻은 경우
  - 디지털 콘텐츠의 제공이 개시된 경우, (다만, 가분적 용역 또는 가분적 디지털콘텐츠로 구성된 계약의 경우 제공이 개시되지 아니한 부분은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