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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 종교와 과학에 관한 질문들

기본 정보
상품명 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 종교와 과학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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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쿼크, 카오스, 그리스도교 - 종교와 과학에 관한 질문들
저자/출판사존 폴킹혼/우종학/비아
ISBN9791191239348
크기120*180mm
쪽수20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08-03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 책 소개 |
케임브리지 대학교 물리학 교수이자 성공회 사제였던 존 폴킹혼의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는 저작
종교와 과학은 서로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어떠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가?

물리학자이자 성직자로 과학과 종교의 대화 분야에 거대한 업적을 남긴 존 폴킹혼의 대표 저작. 독일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어로 번역되었으며 폴킹혼이 스스로 자신의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과학자로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 영국 왕립학회의 회원으로 선출될 정도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던 존 폴킹혼은 늦은 나이에 성공회 사제가 되어 그 자체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종교와 과학의 대화에 앞장서 그리스도교 신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확장한 이로 평가받는다.
이 책에서 그는 과학과 종교, 과학과 신학에 관한 주제들을 하나씩 던지며 과학과 종교에 관련된 통념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어떠한 면에서 과학과 종교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현대 과학의 새로운 발견이 창조, 기적, 종말과 같은 그리스도교의 주요 내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종교와 과학은 서로 적대적인 영역이 아니라 진리를 향해 따로 또 같이 나아가는 지적 사촌지간이다.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발견한 통찰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새로운 앎의 빛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학 언어와 신학 언어를 모두 활용할 줄 아는 폴킹혼은 둘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합리적인 과학자도 신앙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그리스도교 신앙이 과학의 길을 더 풍요롭게 하는데, 또한 과학의 길이 신앙의 길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폴킹혼은 몸소 보여준다. 과학 시대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과학과 종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란 무엇인지 헤아려보는데 이 책은 신선한 자극과 도움을 줄 것이다.

| 추천사 |
“21세기, 진리를 추구하는 진지한 탐구자들은 무신론적 과학주의나 종교적 근본주의라는 극단적인 입장을 모두 거부하고 하느님과 세계에 관한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고 있다. 폴킹혼은 많은 탐구자가 묻는 질문에 풍부한 함의를 지닌 답변을 제시한다.” - 프랜시스 콜린스(유전학자, 미국 국립보건원 원장, 『신의 언어』 저자)

“존 폴킹혼은 일생에 걸쳐 과학과 종교가 서로를 도울 수 있다는 확신 아래 설득력 있는 설명을 제시했다. 이 책은 폴킹혼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는 책이다. - 미로슬라브 볼프 (예일 대학교 교수, 『배제와 포용』 저자)

“이 책은 신학이 과학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또한 과학이 신학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성공적으로 제시한다. 종교와 과학 분야에서 거대한 업적을 남긴 이의 자취를 더듬어볼 수 있는 저작이다.” - 키스 워드(철학자, 신학자, 옥스퍼드 대학교 명예교수, 『그리스도교와 만나다』 저자)

| 지은이 |
존 폴킹혼 Revd Dr John Charlton Polkinghorne, KBE, FRS

1930년생. 이론 물리학자이자 성공회 사제.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같은 학교에서 수리물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74년에는 과학자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영국 왕립학회 회원FRS이 되었으며 이후 사제의 길을 걷기로 결심, 웨스트콧 신학교를 거쳐 1982년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아 사목활동을 했다. 이후 다시 학계로 돌아가 케임브리지 대학교 트리니티 홀 학장, 케임브리지 대학교 퀸즈 칼리지 학장을 역임했으며 1994년부터 2005년까지는 리버풀 대성당의 캐넌 신학자로 활동했다. 1993년에는 기포드 강연을 맡았으며 1997년에는 기사 작위KBE를 받았다. 2002년에는 과학과 종교의 대화에 기여한 공로로 템플턴상을 수상했다. 이후에도 활발한 강연, 저술 활동을 펼치다 2021년 3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자신은 과학, 특히 물리학에 있어서는 전문가이나 신학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종교와 과학, 신학과 과학의 대화를 선도해 많은 신학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과학사가 테드 데이비스는 그를 기리며 말했다. “과학 시대에 그리스도교 진리에 대한 그의 거침없는 옹호 덕분에 사려 깊은 그리스도교인들은 다시 한번 과학을 신앙을 약화하는 적이 아닌, 신앙의 성숙을 돕는 동반자로 볼 수 있었다.” 처치 타임즈는 부고 기사에서 그를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그는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그리스도교 변증가 중 한 사람이었으며 창조적인 사상가였다. 성직자가 된 물리학자는 성실함, 풍요로움, 겸손한 봉사를 특징으로 하는 과학과 신학의 대화를 삶으로 보여주었다.”
주요 저서로 『양자 세계』Quantum World, 『과학과 그리스도교 신앙』Science and Christian Belief, 『실재를 탐구하다』Exploring Reality, 『양자 이론』Quantum Theory 등이 있으며 『과학시대의 신론』(동명사), 『과학으로 신학하기』(모시는사람들), 『양자물리학 그리고 기독교신학』Quantum Physics and Theology(연세대학교 출판부), 『성서와 만나다』(비아) 등이 한국어로 소개된 바 있다.

| 옮긴이 |
우종학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천문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대학교에서 천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과학과 그리스도교의 관계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단체인 ‘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무신론 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IVP), 『기원』(공저, 휴머니스트), 『과학시대의 도전과 기독교의 응답』(새물결플러스), 『대화』(공저, 복 있는 사람), 『우종학 교수의 블랙홀 강의』(김영사)가 있고 옮긴 책으로 『현대과학과 기독교의 논쟁』(살림)이 있다.

| 차례 |

들어가며
1. 사실인가? 의견인가?
2. 하느님은 존재하는가?
3.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4. 우리는 누구인가?
5. 과학자도 기도할 수 있을까?
6. 그렇다면 기적은?
7. 종말은 어떻게 오는가?
8. 과학자가 신앙을 가질 수 있을까?
부록: 아래로부터 사고하는 이의 생애와 저술들
존 폴킹혼 저서 목록
옮긴이의 글


| 책 속으로 |

지금까지 제가 저술한 대다수 책은 신앙과 과학의 한두 가지 특징을 집중적으로 다루었기에, 전체 맥락을 잡을 수 있는 개관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는 예전에 다루었던 세부 논의를 반복하지 않으면서 이 주제의 주요 논점을 짚어 볼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저는 이 주제에 대해 많은 강연을 해 왔고, 강연 후 이어지는 토론은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대중이 궁금해하는 주요 질문들이 무엇인지, 그들이 필요로 하는 통찰이 무엇인지를 어느 정도 알 수 있었습니다. 과학과 종교는 모두 필요하며, 서로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p.8.

종교에 믿음이라는 요소가 들어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이 믿음을 현실에 눈을 감고, 아침을 먹기도 전에 말도 안 되는 일들을 여섯 가지나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성서나 교황과 같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권위가 그냥 받아들이라고 해서 말이지요. 하지만 결코 아닙니다. 물론 믿음은 도약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도약은 빛으로의 도약이지 어둠으로의 도약이 아닙니다. 종교적 탐구의 목적 역시 과학적 탐구의 목적과 마찬가지로 진리를 추구하여 근거 있는 믿음을 갖는 데 있습니다. 앞에서 말했듯 어떤 종교든 실제로 참일 때만 그 종교가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종교는 힘겨운 삶을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게 해주는 기술이 아닙니다. ---p.27.

우리는 여전히 우리가 누구인지 잘 모르며, 이러한 통찰들도 무지한 우리를 비춰주는 희미한 빛에 불과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새로운 발견이 저급한 환원주의를 지지하지 않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현실은 관계 위에 서 있습니다. 전체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부분의 합을 넘어섭니다. 하지만 인간이 ‘유전자의 생존을 유지하는 기계’라거나 ‘살이 붙어있는 컴퓨터’라는 식으로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과학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한 과학자들의 학문적 노력과 그들의 통찰력들이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이를 전체를 이해하려는 시도에 포함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규칙을 전체에 적
용 가능한 것으로 과장합니다. 공교롭게도 그러한 주장을 하는 이들 대부분은 생물학자나 인지과학자들입니다. 왜 그런것일까요? 실은 물리학자들도 그랬던 때가 있었습니다. 18세기 후반 물리학자들은 상당수가 ‘불과론자’였습니다. 뉴턴의 위대한 발견 이후 후속 연구가 이어졌습니다. 뉴턴은 그렇게 보지 않았지만, 그의 추종자들은 한동안 물리적 세계(주로 태양과 그 주위를 공존하는 행성으로 구성된 태양계)를 일종의 거대한 시계장치로 보았지요. 그들은 모든 것이 시계장치와 같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는 『기계로서의 인간』Man the Machine과 같은 제목의 책들을 써댔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앞서 살펴본 대로, 뉴턴의 세계 내부에도 시계보다는 구름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실이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는 시계를 먼저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절묘하고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름보다는 시계가 훨씬 이해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초기에 기계적인 세계를 발견했을 때 그 내용을 모든 지식에 적용하고픈 유혹도 있었던 것입니다. 저는 20세기 후반 생물학자들에게도 이와 거의 똑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합니다. ---p.108~109.

저는 우리가 기도할 때 두 가지 일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기도는 다음과 같은 일을 합니다. 앞서 물리적 세계는 유연하고 열려 있다고, 그것이 우리가 사는 세계가 되어가는 진정한 모습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래에 일어날 일에는 우리 역시 작은 부분을 담당하게 됩니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작동할 작은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느님에게도 미래를 위한, 섭리의 영역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기도할 때 우리가 하는 첫 번째 일은 우리에게 주어진,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작은 영역을 그분이 움직이실 수 있는 영역으로 쓰시게 하는 것, 그분의 섭리, 그분의 뜻에 따라, 그 영역을 가장 효과적으로(선하게) 쓰실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전통적인 언어로 말하면 우리의 뜻이 하느님이 뜻과 같아지도록, 우리의 의지를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치가 이루어지면, 인간의 소망과 하느님의 소망이 협력하게 되어 불가능하던 일들이 가능해집니다. 그러므로 기도란 참된 도구입니다. 기도는 진정으로 세계를 변화시킵니다.---p.135~136.

과학의 지적 전략은 과도한 신뢰도, 끝없는 의심도 아닙니다. 모든 것을 계속 의심하기만 한다면 진보는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이 그렇듯, 과학자들도 오랫동안 유지한 믿음을 바꾸라는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합니다.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한 이해는 결코 의심할 나위 없는 것이 아니며, 실제로 발생하는 일은 종종 이해하기 어렵고 어떤 것들은 심지어 완전히 불가해합니다. 과학자들은 그저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일반적인 과학 이론이 전반적으로 설득력이 있는 것은, 그 이론이 우리의 수많은 물
리적 경험을 가장 잘 설명해주기 때문입니다. 과학의 성공이 계속 누적되고 있기에, 우리는 과학의 지적인 전략이 충분히 효과적이라고 믿으며 계속해서 과학 연구를 이어갑니다.
보이지 않는 하느님이라는 실재에 대해서도 저는 같은 전략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하느님의 존재는 우리가 갖고 있는 많은 지식과 경험에 잘 들어맞습니다. 예를 들어, 물리적 세계의 질서와 비옥함이 그렇고, 실재의 다층적인 특징들이 그렇고, 예배, 희망과 같은 거의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이 그러하며, 예수 그리스도라는 현상(그의 부활을 포함해서)이 그렇습니다. 이러한 예들을 여기서 더 깊이 다루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양쪽 모두 매우 비슷한 사고 과정을 거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과학이라는 영역에서 종교라는 영역으로 옮길 때, 무슨 기어를 바꾸듯 괴상한 지적인 방식으로 옮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교는 무언가 신비로운 보증을 받은, 의심할 나위가 없는 지식의 원천에서 솟아나는 것이고, 합리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것이라고, 재고의 여지가 없는 폐쇄적인 지식 체계에서 믿음이 비롯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그 속성상 무한한 풍요로움을 갖고 있으며, 그 풍요로움에 견주면 우리는 하느님에 대해 부적절한 상을 갖고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우리의 개념은 궁극적으로 더 큰 실재 앞에 부서질 수밖에 없는 우상입니다. 오랜 신학의 역사는 이를 우리에게 알려줍니다.---p.176~177.



| 출판사 서평 |

케임브리지 대학교 물리학 교수이자 성공회 사제였던 존 폴킹혼의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는 저작
종교와 과학은 서로 어떠한 관계에 있으며 어떠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가?

“과학과 종교는 모두 필요하며, 서로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훌륭한 과학 이론이 우리의 상상력을 넓혀주고 무언가를 이해하려는 지적 욕구를 채워주는 만큼이나, 정통 그리스도교 신앙도 놀랍고 흥미진진합니다. 과학과 종교는 적이 아니라 지식을 탐구하는 공통의 과업을 함께하는 친구입니다.” - 본문 中

물리학자이자 성직자로 과학과 종교의 대화 분야에 거대한 업적을 남긴 존 폴킹혼의 대표 저작. 독일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어로 번역되었으며 폴킹혼이 스스로 자신의 사상의 핵심을 보여주는 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과학자로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교수, 영국 왕립학회의 회원으로 선출될 정도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던 존 폴킹혼은 늦은 나이에 성공회 사제가 되어 그 자체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리고 이후에는 종교와 과학의 대화에 앞장서 그리스도교 신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확장한 이로 평가받는다.
이 책에서 그는 과학과 종교, 과학과 신학에 관한 주제들을 하나씩 던지며 과학과 종교에 관련된 통념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어떠한 면에서 과학과 종교가 대화를 나눌 수 있는지, 현대 과학의 새로운 발견이 창조, 기적, 종말과 같은 그리스도교의 주요 내용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그에 따르면 종교와 과학은 서로 적대적인 영역이 아니라 진리를 향해 따로 또 같이 나아가는 지적 사촌지간이다. 그리고 각자의 영역에서 발견한 통찰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새로운 앎의 빛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학 언어와 신학 언어를 모두 활용할 줄 아는 폴킹혼은 둘을 넘나들면서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있게 제시한다.
합리적인 과학자도 신앙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더 나아가 그리스도교 신앙이 과학의 길을 더 풍요롭게 하는데, 또한 과학의 길이 신앙의 길을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폴킹혼은 몸소 보여준다. 과학 시대에 신앙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과학과 종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란 무엇인지 헤아려보는데 이 책은 신선한 자극과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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