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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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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목사의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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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목사의 독서법
저자/출판사장대은/생명의말씀사
ISBN9788904167661
크기140*210mm
쪽수32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06-3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교양독서 제너럴 리딩 : 정보력
학습독서 프로페셔널 리딩 : 사고력
연구독서 마스터 리딩 : 예측력

목사의 독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과 승부하기 위한 연단의 자리다.




출판사 서평


크리스천에게 독서는
거룩한 행위일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자신을 글로 나타내셨고,
그분을 알아 가는 거의 유일한 통로가
성경을 읽는 ‘독서’ 행위이기 때문이다.

목사로서 어쩌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주제, 독서
사명을 감당하는 내내 끊임없이 시도하고 발전시켜야 마땅하지만 바쁜 사역을 이유로 외면해 온 주제, 독서
설교자인 목사에게 자주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밀렸던 주제, 독서
그러나 하나님이 쓰시는 목회자가 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제, 독서

『목사의 독서법』은 목사의 공부, 목사의 독서에 대한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목회에 도움이 되는 독서 기술(skill)을 소개하는 책으로 치부하면 안된다. 이 책은 ‘목사의 독서’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하는 정도(正道)일 수 있는지를 성경적 논거에 바탕을 두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독서를 넘어서서,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고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복음적 가치를 중심에 둔 독서법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다.

목사의 독서는 하나님이 목회를 위해 선택하신 하나님의 도구이므로 목사에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그러므로 목사에게 독서는 ‘사명자인 목사’가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자기계발을 전제로 하는 몸부림의 자리이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방법으로 세상과 승부하기 위한 연단의 자리이다.


이제는 미루고 미뤄 두었던 목사의 독서법을 점검해야 할 때다.
독서 역량 강화는 곧 목회 역량 강화로 이어진다.

저자는 25년간 성경적 가치관으로 천지창조 세계의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해 왔으며 그 결과물로 일반 출판사와 기독교 출판사에서 7권의 책을 출간한바 있다. 독서력, 문해력 없는 설교는 불가능하며, 목사의 설교는 말로 된 하나님의 말씀의 선포이기 이전에 글로 된 ‘불타는 논리’여야 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목사는 언어의 직공이 되어 신의 언어, 인간의 언어에 능통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런 그가 동역자들인 목사들에게 함께 독서를 통해 언어의 직공이 되어 신의 언어, 인간의 언어에 능통한 자로 설 수 있도록 『목사의 독서법』을 건넨다. 저자가 친절하게 제시하는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총 4단계를 거치게 된다.

1단계로 교양독서를 통해 정보력을 향상시키고
2단계로 학습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키우며
3단계로 연구독서로 예측력을 강화하고
4단계로 기획독서를 통해 나를 넘어 이웃과 공동체의 시스템과 교육과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를 디자인한다.

교양독서를 넘어 학습독서로, 연구독서 및 기획독서로 이어지는 목사의 독서법 과정을 거치다 보면 개인의 독서 역량을 넘어 설교, 기도, 강의를 포함, 목회 전반적인 영역에서 목사의 역량이 강화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목회 현장에서 여전히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분투하며 고민하는 모든 목사들에게 『목사의 독서법』은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자신만의 차별성과 성숙함을 일궈내는데 귀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장대은

저자는 분당에 소재한 도서관교회 담임목사(2007년부터 현재)이자, 호도애작은도서관 관장, 호도애 아카데미 대표로 사역 중이다. 1992년 교육전도사로 교회사역을 시작했으며 1998년부터 2006년까지 9년간 기독교 대학학교 설립과 운영, 커리큘럼 연구 개발에 동참하며 기독교교육사역을 진행한바 있다.
교회학교, 대안학교, 도서관에서의 교육경험을 살려 ‘십진분류 독서법’을 창안하고 ‘박이정 독서이론 체계’를 체계화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하나님 형상 회복’을 위해 기독교교육이 트리비움의 역량을 세워가는 과정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트리비움 커리큘럼, 프로그램 연구/개발/보급에 힘쓰고 있다.
2003년부터 지금까지 4개 대륙 35개국을 여행하며 각 나라의 교회, 학교, 도서관, 공동체, 기타 교육기관 등을 탐방, 인터뷰해 왔으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창조 세계를 경험하는 여행을 위한 2040 계획을 세우는 등, 비전 여행은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저서로는 『크리스천 엄마의 독서수업』(생명의말씀사), 『더 넓고 더 깊게 십진분류독서법』(청림출판), 『트리비움 일상수업』(평단),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특강』(비즈니스북스), 『글쓰기 QT노트』(큐티북스) 등이 있다.

유튜브 | 장대은 독서대학(www.hodoe.com)
장대은 목사의 성경대학



추천의 글





목사의 길에 들어서면서 가지고 있던 고민은 ‘더 나은 목사’가 되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몰랐던 목회 초기에 더 나은 목사는 설교를 잘하는 목사라고 생각했다.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도 제목은 설교자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었다. 탁월하게 설교를 한다고 알려진 목사들의 설교를 분석하고 어쭙잖게 흉내를 내보기도 했다. 누군가 설교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면 무정 따라해 보기도 했다. 목사에게 독서는 설교를 잘하기 위한 수단 정도로 생각을 했다.
저자는 독서란 하나님을 알아 가는 거룩한 행위라고 강조한다. 목회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라면 독서는 하나님 나라의 거룩을 확장시키는 통로임이 틀림없다. 저자는 목사의 독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요, 목회를 위한 기술 중 하나가 아닌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도구라고 말한다.
‘교인들은 담임목사의 수준만큼 성장한다’는 말이 있다. 흉내 내기는 성숙을 가져오지 못한다. 저자의 말처럼 ‘남의 것이 아닌 나의 것’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담임목사의 수준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독서다. ‘독서는 단순히 읽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를 알아 가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누구나 다 하는 독서를 말하지 않는다. 교양독서, 학습독서, 연구독서, 기획독서를 제시한다. 저자는 일반적이지 않은 목사다. 목회를 하는 목사이면서 책 읽기와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수준급의 주짓수 실력을 갖추고, 홈스쿨링하는 두 딸들과 함께 패들보드와 라이딩을 즐긴다. 남들이 잠든 시간에 글을 쓰고, 새벽 2시에 짬뽕과 떡볶이를 즐긴다. 교회 이름도 ‘도서관교회’다. 이런 독특함이 이질적이지 않고 신선한 이유는 그의 통찰력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에 25년의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단순히 독서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한 인간이요,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자신만의 성숙의 색을 입히길 원한다면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여전히 현장에서 하나님의 큰일을 위해 분투하며 고민하는 모든 목사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김영삼 목사 (금광교회)

목회자로서 독서는 감당해야 하는 직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 나은 설교와 사역을 위한 ‘의무’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목회자에게 독서란 ‘이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한 사랑의 수고’라 말합니다. 그 말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책의 제목만 놓고 보면 하나의 기술(skill)을 알린다고 오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곧 오해는 풀릴 것입니다. 저자는 목사의 독서법이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교회의 교회됨을 회복하는 정도(正道)임을 성경적 논거와 예리한 논지로 풀어 나갑니다.
자신을 표현하기 위한 훈련의 과정으로, 학문을 연마하기 위한 지침으로, 인생의 궁극적인 원리를 찾는 방법으로 책 읽기를 다루는 독서법은 많습니다. 그러나 『목사의 독서법』은 지적이고 아름다운 삶을 위한 독서를 넘어서서 창조주 하나님을 나타내고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복음적 가치를 중심에 둔 독서법입니다. 여타의 책과는 관점과 차원이 달라 목회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줄 것입니다.
율곡 이이는 “세상에 태어나 학문을 하지 않으면 사람답게 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독서법을 ‘목회자답게’ 사역할 수 있도록 지켜 주는 길잡이로 삼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인간의 언어적 한계를 넘어 하나님의 언어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리라 믿으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이인호 목사 (더사랑의교회)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독서는 목사의 기본기다

1부 목사의 교양독서
제너럴 리딩: 정보력
Liberal Arts: Self-improvement & Discipline

1. 목사의 교양,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시작이다
2. 정보력 UP, 사고력 DOWN된 시대의 목회
3. 목사의 교양독서: 하나님의 큰일을 위한 오늘의 작은 일
4. 진리와 독서(Veritas & Reading): 질그릇에 담긴 진리를 구하라
5. 목사의 인문학독서: 3가지 선물
6. 세상의 로그 데이터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이 보인다
7. 목사의 교양독서, 성경독서로 디자인하라
교양독서 워크숍


2부 목사의 학습독서
프로페셔널 리딩: 사고력
Organize: Vast and Multifarious

1. 목사의 자리: 목사를 넘어(Beyond the pastor)
2. 목사는 ‘최고의 학습자’여야 한다
3. 목사의 지성, 영성의 기초력이다
4. 학습독서, 목사의 루틴이어야 한다
5. 솔로몬의 지혜를 세운 천지창조 학습법
6. 목회에 색을 입히다: 딜레마에 빠지지 않기
7. 바울의 엔딩 크레딧: 믿음의 얼라이언스를 디자인하라
학습독서 워크숍

3부 목사의 연구독서
마스터 리딩: 예측력
Vision Research: Preaching and Worship

1. 목사의 기본기는 학자 됨이다
2. 지혜의 총량을 늘려라: 인공지능의 솔루션과 인간지능의 통찰력
3. 목사의 전문성을 세우는 5단계 연구독서
4. 설교를 살리는 스페셜리스트의 교양독서: 피벗 플레이하라
5. 임계점을 넘어서라: 하루 10시간 연구독서에 도전하라
6. 글쓰기는 예배다: 설교를 살리는 목사의 글쓰기
7. 자신의 책을 가져라: 목사의 책 쓰기 디자인 5단계
연구독서 워크숍


4부 목사의 기획독서
교회교육 디자인
Education Design: Back to the Bible

1. 교회교육 방법 디자인: 조금 가르치고 많이 배우기
2. 교회교육 내용 디자인: 프로그램 넘어 커리큘럼
3. 교회교육 학교 디자인: 주일학교 넘어 도서관(道序觀)학교
4. 교회교육 캠프 디자인: 성경학교, 성경이 중심이 되게 하라!
5. 교회교육 교사 디자인: 영적 PTSD 극복하기
6. 교회교육 부모 디자인: 의무에서 원함으로
7. 교회교육 원리 디자인: 유대교육 넘어서기
교회교육 디자인 워크숍: 다음 세대 교육을 세우는 제언

에필로그_ 신앙인의 삶과 트로이 목마



본문 중에서



나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교회가 행복하고 크리스천이 행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무엇이 목사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일까?” 답은 멀리 있지 않았다. 행복을 위해 특별한 묘수가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고, 그 말씀을 자신과 성도들의 삶에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야말로 크리스천의 행복을 위한 첫걸음이라 생각했다.
그러기 위해 목사로서 해야 할 첫 번째 사명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로 보는 것이었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이 필요했다. 자연스럽게 목사의 공부에 대해 생각했다. 그중에서도 근본적이면서도 우선되어야 할 일로 목사의 책 읽기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진리는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고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한다. 다만 진리를 품은 사명자, 그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 그가 인생을 살며 쌓아 온 교양은 그에게 주어진 진리를 증거하는 일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목사의 교양은 하나님과 이웃 사랑의 출발이다! 세상이 말하는 교양 넘어 복음을 증거하는 이들에게 자리 잡아야 하는 교양에 대해 고민해 보자. 사람의 마음을 얻는 교양 넘어 생명을 얻는 교양을 목사의 삶에 세워 가 보자. _p. 28

목사의 독서 수준을 올리는 것은 교회의 수준을 높이는 요소 중 한 가지다. 목사의 초기값을 확인하고 초기값을 재설정해야 할 때다. 독서 능력의 레벨 업, 그레이드 업이 이뤄질 때 책 내용만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교회의 행간이 보이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한다. _p. 39

크리스천에게 인문학은 세상의 도구가 아닌 하나님의 도구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인생의 목적을 알게 된다. 인문학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다. 먹고 살기 위한 실용적인 지식의 추구가 아닌 본질적인 질문을 통해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직면하게 되고, 하나님의전지전능하심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은 누구신가? 생명이란 무엇이며,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무엇이며, 믿음은 무엇인가?”
역사와 철학, 문학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몸부림으로서의 서술이다.
_p. 61

교양독서는 제너럴 리딩(General Reading)이다. 취미독서를 포함한 생활독서요, 일상의 독서다. 목사의 교양독서는 개인 독서로 시작하여 교회의 독서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 교회교육에서 독서는 해야 되냐, 아니냐의 문제로 고민할 대상이 아니다. 독서는 교회교육의 기본기가 되어야 한다.
많은 독서법이 존재한다. 독서 방법은 독서의 실행, 정착 뒤에 따르는 것이어야 한다. 독서가 생활화되지 않은 이들에게는 방법이 필요 없다. 독서를 해야만 하는 강한 동기, 그것으로 인해 자리 잡아 가는 태도야말로 최고의 독서 방법이요 기술이다.
독서하는 이들에게 방법과 기술의 세계는 열린 문이다. 손만 뻗으면 닿고 한 걸음만 내디뎌도 도달할 수 있는 공개된 비밀이다. 목사의 교양독서는 자신을 변화시키고,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하나님 사랑의 마중물이다. _p. 86

목사는 차원이 다른 학습독서를 통해 생각을 훈련해야 한다. 목사는 영적인 민감성과 함께 남다른 사고력, 지성의 사람이어야 한다. 누구나 하는 생각의 차원, 능력으로 세상을 보고 성경을 보아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는 눈, 하나님이 허락하신 지성이 그 마중물 힘이다. 주어진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것도 지성을 기초로 한 영성이다. _p. 122

목사의 독서는 태도에 있어서도 바로 서야 하지만 내용에 있어서도 균형 잡힌 것이어야 한다. 가 보지 않은 길을 가야만 한다. 한쪽 날개로 나는 독서가 아닌 두 날개로 비상하는 독서를 진행해야 한다. 성경은 오른쪽 날개요, 그 이외의 모든 주제의 책들은 왼쪽 날개다. 중
심은 성경독서로 잡되 폭넓은 주제를 커버하는 독서가 진행되어야 한다. 특별계시인 성경독서에 일반계시인 천지창조의 세계, 성도들의 삶의 터전에 관한 주제로 학습독서의 영역이 확대되어야 한다. 독서에 있어서만큼은 두 마리 토끼가 아닌 세 마리, 열 마리 토끼를 쫓는 과정이 필요하다. _p. 140


학습독서는 프로페셔널 리딩(Professional Reading)이다. 배움의 질을 높여 가는 과정 학습이다. 학습독서는 기존 지식에 새로운 지식을 더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간다. 여기서 창의력이 발현된다. 새로운 배움이 지속적으로 발생되어야 한다. 항상 같은 수준, 같은 내용만 수용된다면 사고력은 향상되지 않는다. 수용되는 지식의 내용과 질도 관리되어야 한다.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독서는 배우는 내용에 대하여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세워 가는 독서 후 활동으로 이어져야 한다. _p. 164

배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배움이 하나님의 일이며 사랑의 실천이라는 사실을 알고 믿어야 한다. 학자 됨의 추구가 인본주의적인 열심이 아닌 성경적 영성을 세워 가기 위한 우리의 발걸음이어야 함을 깨달아야 한다. 그때 우리의 삶 속에서 배움의 질이 높아져 가게 된다. 그때라야 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쓰기를 통해 사랑을 선포하게 된다. 배움과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완성되어 감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목사는 학자가 되어야 한다. 목사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나누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_p. 181

설교를 위한 목사의 독서는 절대 교양 수준에 머무를 수 없다. 연구독서로 훈련된 사고로 진리와 세상의 주제들을 연결시켜 가야 한다. 분명한 논리를 세우고 성경의 의미를 담아내는 일에 성공해야 한다. 목사의 공부 자리, 기도와 간구의 자리여야 한다. 설교 한 편을 위한 목사의 노력은 말씀의 연구독서에 다양한 주제의 교양독서를 더해 가는 노력의 과정을 거쳐 탄생되어야 한다. _p. 206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천지창조의 세계다. 목사는 성경의 전문가인 동시에 천지창조의 세계, 이 세상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성경적인 견해를 세워 가는 지도자여야 한다. 목사의 공부는 지식과 상식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세상의 무수한 주제들, 지식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성경적인 기준을 제시해 주기 위한 사랑의 관심이다. 기준이 제시되면 질서가 잡힌다. 질서가 잡히면 ‘바른 힘’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세상 속 크리스천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파워 크리스천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서포터, 목사의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_p. 208

목사의 글쓰기는 멋진 문장, 그 이상이어야 한다. 목사의 글쓰기는 하나님의 꿈을 현실에 디자인하는 그분의 일하심이어야 한다. 하나님이 마음에 소원을 두고 살게 하신 하나님의 꿈을 보호하며 살게 하는 힘의 원천이어야 한다.
글쓰기를 통해 목사가 살고, 목사의 글을 통해 성도의 삶이 세워져 갈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전함에 있어 ‘글’을 선택하셨다. 목사는 그 글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말과 글, 삶으로 진리를 증거하는 증거자요, 언어의 직공으로서의 삶을 준비하며 살아가야 한다. _p. 222

연구독서는 마스터 리딩(Master Reading)이다. 목사로 성경의 마스터가 되게 하는 독서다. 교만이 아니다. 말씀을 향한 관심과 사명자의 태도를 전제한다. 목사가 그 어떤 이들보다 우월한 존재는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람으로의 변화와 성숙을 이루어 가는 증인이 되어야 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해야 하는 부름 받아 세워진 자리다.
연구독서는 학습독서에서 몇 걸음 더 나아가는 자리다. 같은 주제를 공부함에 있어서도 더 많은 책을 학습해야 한다. 성경은 물론이요, 주제를 넘나들며 연구하는 시간에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한다. 연구독서의 자리는 ‘나름대로의 노력’이 허용되는 자리가 아니다. 최선을 다해야 하며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임계점을 넘어서는 경험이 뒤따르는 도전이어야 한다. _p. 244

교회교육 방법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진리는 변함없는 것이지만 교육의 방법은 대응하며 변화시켜야 할 영역의 문제다. 교육의 큰 틀 안에서 3가지 방향성을 제시해 본다. 첫째, 듣기 중심에서 읽기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 둘째, 공과공부 시간 운영에 변화가 필요하다. 조금 가르치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디자인되어야 한다. 셋째, 글쓰기와 말하기가 일상이 되는 배움터가 되도록 해야 한다. _p. 258

필자는 교회학교는 ‘도서관(道序觀)학교’여야 함을 강조한다. 책을 보관, 정리하고 대여하는 도서관을 의미하지 않는다. ‘길 도’(道), ‘차례 서’(序), ‘볼 관’(觀)을 써서 ‘천천히 차례를 지켜 가며 진리와 이치와 원리를 바라보도록 돕는’ 학교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교회교육의 방향성은 도서관학교다. 종합적인 커리큘럼을 디자인하고 천천히 차례를 지켜 가며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진리를 가르치며 다음 세대를 세워 가야 한다. 도서관(道序觀)학교를 추구해 갈 때 책의 보고 도서관(圖書館)은 교회학교의 소중한 공간이 되어 간다. _p. 273

필자는 교회교육, 신앙교육의 해법을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으로부터 찾아야 함을 권한다. 무엇보다 계절학교로 진행되는 성경학교는 전반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어야 한다. 이름만 성경학교가 아닌 진정한 성경학교로 거듭나야 한다. 성경학교는 성경학교로, 독서캠프는 독서캠프로, 또 다른 목표를 가진 공동체 문화캠프는 다양한 형태의 캠프로 진행하면 된다. 우선, 아이들은 성경을 싫어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성경학교를 위한 커리큘럼을 디자인하라. _p. 283

목사는 공부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끊임없이 하나님을 알고 세상과 나를 향한 질문과 깨달음 사이의 여행자가 되어야 한다. 목사가 되는 과정의 교육 혁신도 필요하다. 목사가 된 이후의 목회와 자기 계발은 평생 교육의 차원에서 바라보고 디자인되어야 한다. 목사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교회가 살고 교회교육이 살기 위한 첫걸음, 목사의 변화와 준비는 공부의 자리로부터 시작됨을 기억하자. 목사의 공부 자리는 기도의 자리요, 전도의 자리이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한 하나님의 큰일의 마중물임을 기억하자. _p.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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