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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으로 그린 하나님 나라 - 권정생의 작품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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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강아지 똥으로 그린 하나님 나라 - 권정생의 작품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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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강아지 똥으로 그린 하나님 나라 - 권정생의 작품과 삶
저자/출판사홍인표/세움북스
ISBN9791191715002
크기152x225mm 양장
쪽수240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1-05-20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강아지 똥으로 그린 하나님 나라 - 권정생의 작품과 삶
  출판사 세움북스
  저자/역자 홍인표
  ISBN 979-11-91715-00-2
  출시일 2021-05-20
  크기/쪽수 152x225mm 양장 240p


 

 

“100만 부가 넘게 판매된 《강아지 똥》, 《몽실언니》의 작가 권정생,

일평생 자발적인 가난을 추구하며 삶으로 쓴 그의 하나님 나라 이야기!“

 

“이 책은 항상 약자와 함께하셨던 예수님을 닮은 권정생의 삶을 소개하며

기독교인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의 대표작인 『강아지 똥』처럼 그는 천대받고 괄시받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그의 동화는 민들레꽃처럼 영원히 피는 한국동화의 꽃이 되었다.”

 

“2021년 5월 17일, 권정생 선생 소천 14주기를 맞아,

그가 작품과 삶으로 추구했던 하나님 나라를 소개하는 책이 출간 되었다.”

 

출판사 책 소개

 

베스트 셀러 《강아지 똥》, 《몽실언니》로 널리 알려진 작가 권정생 선생. 화려할 것 같던 그의 삶은, 평생 섬기던 교회 뒤편 언덕에 지은 작고 허름한 집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철저한 가난과 비움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그가 남긴 수십억 원의 인세는 모두 그의 유언을 따라 남북한과 분쟁지역 어린이를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항상 약자들과 함께하셨던 예수님을 닮아 그의 삶과 그의 작품은 언제나 약하고 낮은 자들을 향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작가 권정생’과 ‘인간 권정생’ 그리고 ‘신자 권정생’이 작품과 삶에서 추구한 하나님 나라를 만나볼 수 있다.


저자 홍인표

 

충남대학교 음악학과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청주시립합창단 상임 단원을 역임하였다.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및 대학원(Th.M)을 졸업한 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박사과정(Ph.D.)을 수료하고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한국교회사)를 전공하여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신학은 동심에 근거해야 한다는 소신으로 현재 한국교회사와 아동문학을 아우르는 연구를 하는 가운데 틈틈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 동시 연구서를 저술하고 있다. 지금까지 “사과나무의 소원”, “내 마음 하얀 도화지”를 비롯하여 여러 편의 동요를 작시하였다.

현재 비블로스 성경인문학 연구소 연구원 및 한국아동문학학회 회원으로서 꾸준히 아동문학과 신학을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여성과 한국교회』(CLC, 2019)와 『자유인 김재준』(동연, 2020)이 있다.

 

 

추천사

 

이 책은 신학자요 목사인 저자가 비교적 객관적인 시선으로 인간 권정생을 조명하고 그의 문학을 톺아보는 산문집이다. 더러운 똥을 꽃으로 승화시킨 권정생 문학을 통해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사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낮은 곳보다는 높은 곳만 탐닉하며, 지나치게 이기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민들레꽃 같은 희망의 복음을 전해 주고 있다.

박상재 박사 _ 문학박사, 「아동문학사조」 발행인

 

『강아지 똥으로 그린 하나님의 나라』는 한국의 기독교 영성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지칭하는 동화작가 권정생의 글과 삶을 예리한 분석과 통렬한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인 홍인표의 종교적 신념과 인격을 오롯이 보여준 글이라고 할 수 있다.

이정석 교수 _ 아동문학평론가

 

이 책은 권정생의 작품들을 통해 그가 기독교인으로서 어떤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권정생의 글들은 일관되게 약하고 힘없고 바보 같은 존재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들을 주인공으로 삼고 있다. 또한 강한 사람의 힘에 기대지 않고 약한 자들이 서로를 도우며 서로의 삶을 지탱해 주는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렇게 약한 자들, 힘없는 자들이 서로 돕고 인정하며 사는 나라라는 것을 잘 드러내고 있다.

박유미 박사 _ 비블로스성경인문학연구소 소장

 

정말 귀하고 훌륭한 책 한 권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진정한 바보가 되어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깨달아 복 있는 자로 오늘을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장승익 박사 _ 예수마을교회 담임목사

 

누군가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그 사람을 가장 정확하게 파악한다는 말처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권정생 선생님의 삶과 인생, 작품세계를 제대로 꿰뚫어 자신이 이해한 선생님의 사상과 지향을 정갈하고 쉬운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이 인간 권정생을 이해하는 최고의 길잡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여러분에게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김관성 목사 _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

 

 

 

저자서문

 

나의 20대 시절 독특한 제목을 가진 동화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되었다. 『강아지 똥』,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참 특이한 발상이다. 똥을 소재로 동화를 쓰다니, 아름다운 꽃도 아니고 강아지처럼 귀여운 동물도 아닌 똥이 동화책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다니….’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 똥이 민들레를 껴안고 빗물에 녹아내리는 모습을 그린 삽화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에게 깊은 감동을 준 그 그림은 나의 가슴 깊은 곳에 보물처럼 자리 잡았고, 그로부터 긴 시간이 흘렀다.

40대에 들어선 어느 날 도서관에서 책 한 권을 발견하였다. 『오물덩이처럼 딩굴면서』였다. 그 책은 오래전 나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준 『강아지 똥』의 저자 〈권정생의 글 모음집〉이었다. 권정생이 자신의 동화에 예쁜 꽃이나 귀여운 강아지를 등장시키지 않고 강아지 똥을 등장시킨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자신의 삶을 ‘오물덩이를 뒹군 삶’이라고 일컬을 만큼 처절한 삶을 사는 가운데, 그는 약하고 아름답지 못한 것에서 도리어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되었으리라 생각되었다.

참으로 그랬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약한 것, 아름답지 못한 것, 한마디로 불쌍한 존재들을 소재로 삼은 것이었다. 그의 작품들 가운데 어떤 작품들은 처절하다 할 만큼 슬프다. 그의 작품들을 읽는 것은 편치 않았다. 처절했던 그의 삶을 나의 삶에 투영하지 않을 수 없기에 더욱 힘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작품들을 틈틈이 읽었다. 많은 작품을 읽었지만 차마 그에 대한 글을 쓸 수는 없었다. 나의 전공에 관한 학위논문을 쓰기 때문에 바쁘기도 하였지만, 더 큰 이유는 그의 슬픈 작품들을 주제로 글을 쓸 만큼 마음이 강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짧지 않은 시간이 지나 학위를 마친 후 그의 작품들을 다시 읽었다. 예전에는 발견하지 못한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나의 동화는 슬프다. 그러나 절망적인 것은 없다.’ 참으로 그랬다.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슬펐지만, 절망적인 것은 없었다. 슬픔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함’을 발견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그의 작품을 읽는 가운데 그의 작품에 담긴 하나님의 슬픔을 느낄 수 있었다. 그의 작품에 담긴 하나님의 따뜻한 위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데도 사람들은 기를 써 가면서 남을 해치고 있구나.

하나님은 쓸데없는 물건은 하나도 만들지 않으셨어.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마음을 단단히 먹고 권정생에 대한 글, 권정생의 작품들에 대한 글을 써 내려가기 시작했다. 글을 쓰는 가운데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향한 그의 위로를 들을 수 있었다. 한국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그의 애정 어린 질책을 느낄 수 있었다. 비인간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그의 탄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다. 쉽지 않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가는 한국교회에게, 그리스도인들에게, 비인간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는 누군가의 애정 어린 질책이 필요하다.

누구보다 처절한 삶을 살았기에 그는 하나님의 부재를 말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더욱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가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보며 탈기독교를 선언할 수도 있었지만, 충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자리를 지키며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을 향한 애정 어린 질책을 아끼지 않았다. 비인간화되어 가는 우리 사회를 보며 자신도 그 사회의 한 사람임을 절감하며 가슴을 쳤다. 가족을 이루지 못해 자녀를 둘 수 없었지만, 세상 모든 어린이를 자녀처럼 생각하고 북한과 분쟁지역 어린이들이 굶지 않기를 바라며 가진바 모든 것을 베풀었다.

사람들은 권정생을 일컬어 ‘작은 사람’이라고 하기도 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하기도 한다. ‘예수가 따로 없는 사람’이라고 칭송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그는 인간다운 인간이 되기 위해 몸부림쳤다. 권정생은 비록 작은(소박한) 사람이었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삶을 살았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권정생으로부터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고 삶의 지침이 되는 따뜻한 질책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본다.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인도하셨고 그의 작품에 하나님의 음성을 담으셨다고 보기 때문이다. 비록 구약시대에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도록 하신 것 같은 직접적인 영감은 아닐지라도 권정생의 작품들 안에 우리에게 들려주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담으셨다고 보는 것이다. 우리가 권정생의 글들을 통해 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작은 사람 권정생, 아름다운 사람 권정생의 음성에 말이다.

이 책에서 나는 권정생의 산문, 동화, 소설, 그리고 동시 등 그의 문학 전반에 나타난 그의 사상을 천착하고 그를 통해 오늘날 한국 사회, 한국교회, 그리고 각 개인이 들어야 할 권정생의 음성을 재구성하였다. 권정생의 산문에 언급된 그의 어록 몇 가지와 성경 본문은 몇몇 단락에 반복하여 언급하였음을 먼저 밝혀 둔다.

 

 

목차

 

추천사ㆍ6

글을시작하며ㆍ12

 

1. 권정생의 산문 이야기

울림ㆍ18

권정생의 기도ㆍ24

주님께서 베푸신 성찬ㆍ31

예수님을 따르는 삶ㆍ38

하나님께서 주신 복ㆍ45

사랑의 매ㆍ53

작은 예수ㆍ57

바보ㆍ65

가장 복된 은혜를 받은 사람ㆍ74

미주ㆍ81

 

2. 권정생의 동화 이야기

강아지 똥ㆍ88

눈물 흘리시는 하나님ㆍ97

공중 나는 새를 보라ㆍ105

소곤소곤 말씀하시는 하나님ㆍ112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려고ㆍ125

저희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ㆍ135

그 어디나 하늘나라ㆍ141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ㆍ151

행복 누림ㆍ161

행복한 왕자 이야기ㆍ171

미주ㆍ179

 

3. 권정생의 소설 이야기

몽실언니ㆍ186

더불어 사는 삶ㆍ193

끝없는 사랑ㆍ205

미주ㆍ211

 

4. 권정생의 동시 이야기

에덴동산ㆍ214

분노를 넘어…ㆍ221

미주ㆍ233

 

글을 마치며ㆍ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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