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냥 책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꿈과 미래와 소원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의 수익금 모두를 해피홈 아이들과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을 돌보는 단체에 전액 기부하려고 합니다.

구입해 주신 이 한권의 책이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는
희망의 첫 걸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 남성현 드림


* 추천글

해피홈 아이들의 마음을 그림과 글을 통해 들여다보면서 아이들이 나이는 어려도 어려운 지금의 생활에서
감사를 안다는 사실도 큰 감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 중3부터 봉사자로서 꾸준히 만났던 성현이를 통해
어른인 우리가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 해피홈보육원 원장 박서희

남성현군이 해피홈에서 3년간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신들도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기쁨을 보탠 것이 이 책을 창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책은 다섯 개의 주제로 나누어지는데
각 주제 별로 원아들의 솜씨 있는 그림과 순박한 소원의 글, 긍정적 공감, 고등학생다운 부연설명,
소박한 충고나 기원의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밀려드는 잔잔한 감동으로 끝을 보아야만 할 것 같습니다.
- 인천상정고등학교 교장 이관영

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을 먼저 배려하는 남성현학생의 따뜻한 모습과
바쁜 학업시간을 쪼개어 상정고 봉사동아리 총단장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성실하게
훌륭히 잘 해낸 것을 자원봉사활동 지도교사로서 봉사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껴 봅니다.
- 인천상정고등학교 봉사활동 지도교사 이은주

1년동안 성현이를 지켜보면서 ‘마음이 참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아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해피홈에 있는 아이들 한사람 한사람의 소망에 귀 기울이고 애정어린 조언과 따뜻한 격려의 말들을 보면서
과연 ‘나’는 교사로서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얼마나 꿈과 용기를 심어주었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인천상정고등학교 남성현 2학년 담임선생님 김정미

남성현군에게 고1때부터 국사를 가르치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자세가
늘 진지하여 참 성실한 학생이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3학년 담임을 맡게 됐습니다.
고등학생으로 시간을 쪼개가며 보람되게 봉사활동을 했구나 싶어 참으로 기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인천상정고등학교 남성현 3학년 담임선생님 이병섭


* 목차

꿈과 소원이 있는 아이들
행복한 가정을 바라는 아이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들
자연이 되고 싶은 아이들
위인을 존경하는 아이들


* 저자소개

해피홈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을 위탁하여 교육과 치료,
보호활동을 제공하는 곳으로 1989년 설립되었다. 초창기에는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전반적인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졌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보호하고 양육하는 시설로 전환되었다.

남성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해피홈 아이들과는 중학교 때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다.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점들과 봉사에 관심이 많으며 현재 사회·경제·봉사 동아리 까페
‘고딩들의 사과나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