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소개 

이 책은 세계 각처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실천을 보여주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순교자의 영성을 배우는 30가지 주제들이 들어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데, 풍요로운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굶주리고 메마른 현대의 영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용서와 삶의 진정한 평화와 기쁨을 안겨준다.

우리는 복음성가 ‘순교자의 삶’을 목청껏 찬양하고 부른다. 오늘날 ‘순교의 영성’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은 목적이 분명한 삶과 신앙을 담대하게 증거하는 자세를 요청하고 있다.

예수사랑의 복음으로 무장한 용기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50여 가지의 간증들과 예화들은

불안정한 시대를 사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격려와 영감, 소망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이 어떻게 고난과 죽음의 두려움 앞에서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는지,

또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 속에서 두려움이 없는 사랑을 불러일으키는지,

어떻게 복음을 핍박하고 죽음으로 위협하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의 손길을 펼쳐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 책은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께서 가르치신 ‘순교자의 영성’을 재발견하도록 교회, 소그룹,

개인의 학습에 잘 맞게 8주 과정으로 배열하여 본문 내용을 묵상, 토의, 적용, 기도하도록 자세히 이끌어준다.

▶ 본문중에서

“60세의 사라(인도네시아 그리스도인)는 위쪽에서 들리는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놀란 그녀는 남편 티오에게 ”팝, 일어나세요!”하며 소리 질렀다.

티오는 “마누라야, 불이야! 지붕에 불이 났어!” 라고 대답했다. 그들은 라스카르 지하드 요원들인

무슬림들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는 것을 즉시 깨달았다.(본문 32쪽). …

이들은 가까운 지하드 캠프에서 훈련 중이었다. 이 지하드 훈련소는 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를

공격하는데 가담한 한 남자를 훈련시켰던 곳이다. 티오의 마을은 이전에도 공격을 받았었다.

마을의 많은 가옥들이 파괴되고, 세 가족들만이 살아남았다. 그는 사라에게 “교회 건물이 남아있는 한, 나는

마을을 떠나지 않을 거요!”라고 말했다 … 그 남자는 티오를 저주하였으나 그가 기도하도록 허락했다.

티오는 하늘을 향하여 “주님이시여! 이 사람을 벌하지 마소서. 그는 그가 하는 것을 모르고 있나이다.

그를 용서하소서. 아멘”하고 기도했다. 곧이어 세 발의 총성이 울리며 티오의 가슴을 꿰뚫었다(본문 34쪽). …

그녀의 얼굴에 상냥한 미소가 흐르더니 “나의 남편이 그들을 용서했지 않았나요? 그렇다면 나도 그들을

용서할 수 있지 않겠어요?”라고 대답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눈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반짝였다.”(본문 36쪽).

▶ 추천의 글

*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책을 읽으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순교적 사랑에 대한 위대한 간증이 들어있다.
   각 장마  다 개인, 소그룹, 교회에서 함께 읽고 공부할 수 있게 적용과 그룹토의와 묵상, 기도 등은
   이 책의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시켜준다.”

* 김태연 교수(한국전문인선교원장・한국로잔총무):

  “우리가 예수님의 순교자의 영성을 회복하도록 도전을 주는 책으로, 
   특히 선교훈련이나 신학교 선교학 장공부에 많은 도움을 준다.”

* 톰 화이트 박사(‘순교자의 소리’ 사역단체 실행대표):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강력한 개인 간증들이 들어있어
   그리스도인들에게 값진 정보를 제공해준다.”

* 그라시아 번함(‘원수의 목전에서’ 저자):

  “예수님의「원수를 사랑하라」라는 말씀에 대한 실천을 그대로 보여준다.”

▶ 목 차

서문 _ 톰 화이트 박사
추천 _ 그라시아 번함․소강석․김태연

이 책의 목적과 사용법

1부 이슬람의 순교 _ 알라의 부름(지하드)

2부 예수에 의해 변화된 지하드 전사

3부 산순교자들

4부 예수를 전하기 위한 죽음

5부 불멸의 사람들_단 1초도 잃을 수 없다

6부 순교자의 상급

7부 무슬림들을 사랑하기 위하여_17가지 제안

8부 이슬람의 영적 기초_성경적 기독교와 대조하여

▶ 저자 소개

• 데이빗 위트 목사:

현재 ‘순교의 영’ 사역단체의 창설자요 대표이며, ‘순교자의 소리’ 사역단체에서 10년 이상 대표로 섬겼다.
그는 이 사역을 통해 죽음 앞에 직면하면서까지 예수님을 향한 사랑과 충성을 보여준 순교자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고 그의 삶이 바뀌었다고 말한다.

• 무자히드 마시흐 박사:

현재 ‘훼이스 커버넌트 인터내셔널’의 창설자이며 대표이며, 지금 조국 파키스탄에 약 100개 교회, 성경학교,
건강진료소와 어린이 지원 프로그램이 있고, 현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까지 사역이 확장되었다.
마시흐 박사는 살아있는 순교자로서 현재 가정교회 목사로 전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