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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자들의 영성에 관한 성찰

기본 정보
상품명 야생에서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자들의 영성에 관한 성찰
소비자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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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야생에서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자들의 영성에 관한 성찰
저자/출판사리처드 로어/김준우/한국기독교연구소
ISBN9788997339297
크기상세설명참조
쪽수25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6-10-01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야생에서 아름다운 어른으로- 남자들의 영성에 관한 성찰
  출판사 한국기독교연구소
  저자/역자 리처드 로어/김준우
  ISBN 978-89-97339-29-7
  출시일 2016-10-01
  크기/쪽수 256p

 
1. 저자 소개
 
리처드 로어 신부(1943- )는 프란체스코회 사제로서 특히 카를 융의 분석심리학을 공부하여 40년 넘게 영적 지도와 상담을 하는 한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피정을 인도했다. 오늘날 짐 월리스, 토머스 키팅, 랍 벨 등과 함께 미국의 대표적인 영적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열네 살에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들어가 공부하고 1970년에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71년에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 “새 예루살렘공동체”를 설립했으며, 1986년에는 뉴멕시코 주 앨버커키에 “행동과 묵상 센터”를 설립했으며, 성년식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남자 초심자들과 원로들”(M.A.L.Es)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날 인류문명과 교회가 “영적인 위급상태”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는 그는 토머스 머튼을 이어 묵상 전통을 되살려내기 위해 탈육신 종교가 된 교회 역사를 비판하며, 성육신 신비주의와 성 프란체스코의 평화주의에 입각하여 대안적 정통주의를 제시한다. 『불멸의 다이아몬드』, 『물 밑에서 숨 쉬기』 등 20여 권의 주옥같은 책을 발표했다.
 
2. 책 소개
 
이 책은 저자가 남자들의 영성에 관해 네 권의 책을 써야 했을 만큼, 오늘날 남자들의 영혼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과제가 개인적으로나 교회와 이 세상을 위해 얼마나 절박한 과제인가를 역설한다. 저자의 오랜 영적 지도와 상담, 특히 가톨릭 신부들을 위한 피정을 17년 넘게 인도한 경험, 그리고 앨버커키 교도소 지도신부로서 14년 넘게 사목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대다수 남자들의 영적 문제들, 예컨대 아버지로 인한 상처, 권력과 섹슈얼리티 문제 등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남성적 영성의 특징을 삼위일체 신비와 관련하여 성찰한 책이다. 성년식을 거치지 않은 영적 철부지들이 세상을 좌지우지하는 현실에서, 교회마저 신자들을 성모 마리아의 치맛자락에 매달리게 만들거나(가톨릭), ‘센치멘탈 예수’를 믿는 현실(개신교 복음주의)을 비판하는 그는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영성을 여러 측면에서 모색한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사라져버린 “성년식”의 본래적인 의미와 목적을 오늘날 되살리기 위한 구체적 방법들을 제시한다. 십자가와 부활을 모든 신자들의 영적 여정의 원형이라고 파악하는 그는 중세시대에 교회가 대속교리에 대한 믿음만 요구할 때 남자들이 “성배를 찾아서” 모험적인 영적 여정을 떠나도록 격려한 것에 비추어, 이 책에서도 남자들의 평생에 걸친 원대한 영적 여정의 단계들과 남성적 원형들을 통해 삼위일체 신비 안에서 진짜 자기를 찾는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숙하도록 안내한다. 저자가 남자들의 영성에 관해 쓴 다른 책들, 즉 Quest for the Grail (1994), Adam’s Return (2004)의 요점들을 역자주로 첨부했다.
 
3. 목차
 
편집자의 말 / 9
 
1장. 야생적인 남자 / 11
2장. 남성적 영성이라는 것이 있는가? / 21
3장. 남자와 여자를 하느님이 만드셨다 / 31
4장. 중독체제 / 35
5장. 남자들의 해방 / 41
6장. 남자들의 성년식 / 49
7장. 분리—만남—귀환 / 57
8장. 세례자 요한의 고전적인 입문식 / 67
9장. 큰 스승 성 바울로 / 77
10장. 돈벌이하는 남자들 / 85
11장. 아버지에 대한 굶주림 / 91
12장. 아버지로 인한 상처 / 101
13장. 애도 과업 / 111
14장. 세 부류의 남자들 / 119
15장.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 125
16장. 인도의 들사람들 / 135
17장. 강철 요한 (아이젠한스) / 141
18장. 대결과 피정 / 149
19장. 남성의 섹슈얼리티와 하느님의 사랑 / 155
20장. 하느님의 역설: 강력한 무력함 / 165
21장. 영적인 아버지 역할, 남자의 어머니 역할 / 171
22장. 소년과 노인 / 179
23장. 남자들을 위한 영혼의 이미지들 / 193
24장. 영성에 대한 고대의 언어 / 207
25장. 큰 아버지 / 219
 
부록 1: 청장년 그룹을 위한 구성 / 229
부록 2: “남자 초심자들과 원로들” / 231
부록 3: 존경하올 판사님께 __ 서영섭 신부 / 233
부록 4: 백남기, 그 이름이 그리운 불빛을 만든다 __ 한상봉 / 241
부록 5: ‘4대강 지킴이’ 김종술이 사는 법 __ 오창익 / 249
부록 6: 한상균 그리스도 __ 김인국 신부 / 253
 
4. 이 책이 묻는 질문들
 
폭력, 강간, 전쟁은 모두 남자들이 저지르는데, 어떤 본래적 이유가 있는가?
세례받은 교인들이 왜 나치친위대와 서북청년단처럼 쉽게 학살자가 되는가?
사냥, 농사, 전쟁, 돈벌이에 몰두해 온 남자들에게도 내면의 영성이 있는가?
청소년 자살자의 86%가 소년들인 현상은 마초 문화와 어떻게 연관되는가?
인류 문명은 왜 소년들에게만 성년식을 거행하여 심한 고통을 겪게 했는가?
아버지에 대한 굶주림과 아버지로 인한 상처는 어떤 사회적 결과를 낳는가?
하느님을 남성으로 간주한 것은 남자들의 자의식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경쟁, 승리, 성취 지향적인 남자들이 복음과 은총에 자기를 맡길 수 있는가?
중년기의 위기는 남자들의 영적 여정에서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가?
평생 예배와 피정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 잘 변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피 흘림’ 없는 구원은 없다(레 17:11)는 말씀은 영적 여정에서 무슨 뜻인가?
남자들의 일생에서 매혹적으로 다가오는 남성적 원형의 이미지는 무엇인가?
 
5. 이 책에 대한 서평
 
“이 책은 남녀 모두의 성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영적으로 더욱 성숙하도록 초대한다.”
— Mennonite
 
“자신의 남성성을 감사하며, 자신의 영혼, 복음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를 진지하게 이해하며 또한 회심과 성장이 필요하다고 믿는 모든 남자들은 이 책을 통해 큰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 Pecos Benedictine Book Nook

“자신의 전통으로부터 자신의 남성성을 확인받고 싶은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자극적인 경험이다.”
— The Journal of Men’s Studies
 
6. 책 속으로
 
나는 이제까지 수백 차례 피정을 인도했으며, 수천 번 설교를 했다. 내가 말할 때 사람들이 때로는 새로운 생각들을 얻게 되며, 때로는 새로운 영감을 받게 되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흔히 회심하지 않으며, 실제로 변화되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 이상이 필요하다. 사람들을 회심시키는 것은 실제 상황들이다.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것은 대결이다. 즉 그들이 눈 똑바로 뜨고 대면하고 싶지 않은 것을 직시하는 것이며, 새로운 관점에서 자신들의 삶을 바라보는 것이다. 당신의 초점을 정직한 관점에서 바라보라. 당신의 관점을 이따금씩 바꾸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당신 자신을 돌아보라. 달리 어떻게 당신이 자유롭게 될 수 있겠는가? 그것은 인간의 공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런 관점의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대체로 나르시시즘에 머물고, 우리 자신의 에고와 문화라는 덫에 걸린 상태로 살게 된다.
 
 
유대-그리스도교가 하느님을 남성적인 은유들로 표현하기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을 통해서 전달하려는 것은 바로 이런 치유라고 나는 확신한다. 우리는 하느님이 남성적이거나 여성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고 있으며, 또한 우리가 계속해서 하느님에 대해 여성적 이미지들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이 세상과 역사 속에서 아버지로 인한 상처가 너무나 깊고 속속들이 배어 있기 때문에, 심지어 예수님조차도 하느님에 관해 보다 위험을 무릅쓰고 보다 위험한 말인 “아빠(Abba)”라는 말을 사용한 이유는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아빠에 관한 상처가 크기 때문이다.
 
 
나는 종종 토머스 머튼이 말한 것처럼, 절벽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열차의 기관사 같다고 느낀다. 그는 부지런히 통로를 오가면서 승객들에게 너무 늦기 전에 열차에서 뛰어내리라고 말하지만, 사람들은 단지 그의 히스테리처럼 보이는 행동을 의아한 눈으로 바라볼 따름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기가 해방될 필요가 있다고 확신하기 전에는 아무도 해방시킬 수 없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좀 더 쉬울 것이다. 그러나 우리 문화처럼, 중산층은 충분히 안락한 생활을 즐기고 있으며, 제한적이지만 자유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해방을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게 되기까지는 정말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고, 때로는 우리가 평생 동안 해방과 구원의 문제를 완전히 외면한 채 살아간다.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가장 무시되는 말씀이지만 가장 충격적이며 도전적인 말씀이 바로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쉬울 것이다”(마태오 19:24; 마르코 10:25; 루가 18:25)라는 말씀이라는 것도 결코 놀랄 일이 아니다. 도대체 왜 이 중요한 말씀에 관해 교황들이나 사제들이 결코 의심할 여지가 없는 교리적인 선언문들을 작성한 적이 없는가? 아마도 우리들 자신이 바로 예수님이 지적하신 부자들이며, 또한 우리가 질문을 제기해야 마땅한 체제의 열매들을 너무 많이 누리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남성의 영혼을 교육시키는 것은 어두움과 비탄과의 투쟁이다. 그 어둠은 육체적으로 야곱의 상처받은 엉덩이뼈처럼(창세기 32:26) 심각한 고통과 장애로 체험된다. 지적으로 그 어둠과 부조리를 직면하는 것은 수수께끼들과 공안(koans)을 통해서인데, 스핑크스의 질문, 어부 왕(Fisher King), 선불교의 선사가 던지는 대답 없는 화두 같은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산상설교 상당부분이 이와 똑같은 것이라고 확신하지만, 서방 교회는 그의 역설적인 지혜를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인내심이 없었다. 그의 역설적인 지혜는 세 번째 단계, 즉 깨달음의 단계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도 한 사람의 사제로서 내가 확신하는 것은 교회 지도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두 번째 복잡한 의식의 단계에 있으며, 또한 상당수 보수적인 지도자들은 첫 번째 단순한 의식의 단계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그 단계를 거룩한 단계라고 부른다는 점이다.
 
 
예수님의 비유들과 가르침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것들이 준비하고 깨어있는 것에 관한 가르침들인가를 주목해보라. 이런 준비와 깨어있음을 가장 쉽게 대체하는 것이 종교다. 종교는 과거와 미래에 관한 확실한 대답들로 현재의 단순한 깨어있음을 대체한다. 이상하게 보이지만, 제도종교는 흔히 참된 깨달음을 피한다. 제도종교는 사람들이 인생의 초기 단계에서 죽음(dying)을 경험하게 만드는 것이 너무나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느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훈련을 잘 받지 못하고 있다. 성년식은 언제나 죽음의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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