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섹스와 복음
저자/출판사	최성훈/CLC
ISBN	9788934116004
크기	(153x224)mm
쪽수	240p
제품 구성	낱권
출간일	2016-12-10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섹스와 복음
출판사		CLC
저자/역자		최성훈
ISBN		978-89-341-1600-4
출시일		2016-12-10
크기/쪽수		(153x224)mm 240p

 
1. 도서 소개(출판사 리뷰)

본서는 성에 대하여 포괄적으로 다루며 왜곡된 성의식과 성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을 개진하면서 성경적 가치에서 바른 성의식과 성윤리를 세워나갈 것을 말한다. 오늘날 만연한 성개방 풍조 시대 속에서 성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성경을 토대로 올바른 성적가치관을 세우는 데 지침이 될 것이다.
 
 
2. 저자 소개

최 성 훈
 
서강대학교 경제학과(B.A.)
미국 University of Minnesota(M.B.A.)
한세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미국 University of Chicago(M.A., in Religious Studies)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Ph.D., in Educational Studies)
전,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Citibank N.A.등 근무
전, 순복음시카고교회 협동목사
강남순복음교회 교회학교 교장목사
전, Chicago School of Theology, Adjunct Professor
현, 한세대학교 신학부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 교회학교 교감
새가족실장 협동목사
 
저서
『6하 원칙을 통해 본 기독교교육』(CLC, 2016)
『성경가이드』(CLC, 2016)
『리더십』(CLC, 2016)
 
 
3. 목차
 
추천사 1 _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4
추천사 2 _김윤희 박사(FWIA[Faith and Work Institute Asia]) 대표 6
추천사 3 _이호선 박사(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8
저자서문 10
프롤로그(Prologue) 18
 
1부 섹스와 다른 복음 23
1장 기독교의 이원론적 성(性) 이해 26
1. 창조, 타락, 그리고 성 27
2. 기독교의 이분법적 전통 30
3. 육체와 죄성 39
2장 적절한 지원의 결핍 44
1. 빈곤한 신학 45
2. 빈약한 가정 54
3. 부족한 시대적 인식 60
3장 성차에 대한 무지 65
1. 생물학적 차이 67
2. 심리학적 차이 72
3. 남녀 차이의 시사점 76
4장 대중매체의 왜곡과 폐해 80
1. 대중매체에 의해 왜곡된 성 82
2. 포르노그래피(Pornography) 87
3. LGBT(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 97
4. 잘못된 만남 109
 
2부 섹스와 복음 115
5장 청년의 성 고민 118
1. 자위행위 119
2. 마음의 상처 129
3. 성병(STDs: Sexually Transmitted Diseases) 135
6장 데이트와 성 139
1. 데이트의 의미 140
2. 데이트와 스킨십 142
3. 혼전 성관계 151
4. 순결의 의미 159
7장 결혼생활과 성 162
1. 결혼의 의미 163
2. 결혼의 결정 166
3. 결혼과 섹스 170
4. 피임과 낙태 173
5. 결혼의 붕괴와 회복 178
6. 갈등해소법 185
8장 진리 안에서의 자유 191
1. 하나님과의 관계와 성 192
2. 자신과의 관계와 복음이 주는 자유 197
3. 이웃과의 관계와 그리스도인의 성품 207
4. 성을 누리는 기반: 복음과 소명, 책임감 218
 
에필로그(Epilogue) 223
 
 
4. 본문 중에서
 
가정은 이 세상의 모든 삶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일차적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동체이다. 특히 신앙 안에서 가정은 성교육을 통해 성생활을 비롯한 모든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품을 형성하여야 한다(Jones and Jones, 2015). 그러나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부부간의 관계를 통해 건강한 남녀의 사랑을 드러내지 못할 경우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드러낸다. 결핍되고 깨어진 가정만이 성에 대한 적절한 지침을 주는 데에 실패한 것이 아니다. 건강한 가정 역시 성에 대하여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자녀들은 미디어와 다양한 부적절한 채널들을 통해 왜곡된 성을 배우게 된다. -p. 55
 
 
예수를 그리스도, 주님으로 믿는 신앙을 가진 이에게 구원의 은혜는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그러나 음란물에 허비되는 시간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수행할 시간을 갉아먹는다. 삼손은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필요한 큰 힘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완수하지 못했는데, 자신의 성적 만족을 추구하느라 목표가 흐트러졌기 때문이다. 삼손 주위의 블레셋 여인들이 그의 목표의식을 흐릿하게 만들어버린 것처럼 음란물 역시 정욕을 통해 이 땅에서 주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데 소요될 그리스도인의 시간을 갉아먹는다.-p. 96
 
기독교 신앙을 가진 청년들의 데이트는 남녀가 만나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이루는 기본적인 토대를 이루므로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도 데이트는 사랑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 준 것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Ingram and Walker, 2005). 데이트는 결혼에도 긍정적 기여를 한다. 건강한 결혼관계는 배우자와의 사랑과 깊은 인격적 교류에 기반하는데, 청소년, 청년들은 데이트를 통하여 이성 친구와 관계를 맺음으로써 배우자로서 건전하게 성장할 기회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p. 141
 
결혼을 지속하는 데에는 지속적인 헌신과 희생, 노력이 요구된다. 결혼은 배우자에 대한 사랑과 헌신, 자녀들에 대한 책임과 의무, 그리고 확대가족에 대한 친절한 수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1995)이 제시한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인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육체적 접촉은 데이트 단계에 있는 커플이나 결혼한 부부 모두에게 해당하는 요소
이다. 이외에도 교제 상대방 또는 배우자가 원하는 사랑의 언어를 파악하여, 적합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인격적 관계를 맺는 기본적인 방법이다. - p. 185
 
성을 비롯하여,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의 영역에 있어서 목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다(엡 4:13). 충만함이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이는 복음에 근거한 소명의식과 책임감을 성실히 수행하는 과정을 전제하는 것이다. 어떤 죄를 지었는지, 또는 얼마나 자주 똑같은 실수와 죄를 반복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우리의 모든 죄는 십자가 은혜로 용서함을 받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승리를 거두셨기 때문에 우리를 정죄하는 법조문은 제하여졌으며, 계속되는 죄로 인도하는 악한 영의 미혹과 이 세상의 통치자들과 권세는 무력화되었기 때문이다(골 2:13-15). “동이 서에 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 옮기셨으니”(시 102:12)라는 말씀을 따라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음 받고 정결한 신부로 살아갈 것을 다짐해야 한다.-p. 220
 
 
5. 추천의 글
 
이 찬 수 목사 |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본서는 기독교 복음의 기쁜 소식을 중심으로 성(sexuality)이라는 포괄적인 주제를 다룬 역작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과 관련한 보석 같은 성경적 지침을 담고 있는 본서를 통해 하나님의 뜻, 즉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복음의 마음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김 윤 희 박사 | FWIA(Faith and Work Institute Asia) 대표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본서를 통해 하나님의 선물인 성을 바르게 수용하고, 온전한 관계를 통해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기회에 모든 믿는 분들이 성경적 성을 정리하는 좋은 기회로 삼으시기를 권해드리며 본서를 적극 추천한다.
 
이 호 선 박사 |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교수
 
복음과 성(性), 이 둘의 신학적 융합을 통해 본서는 보석 같은 통찰을 주고 있으니, 이 융합의 지식을 먹고 그 거룩한 젖을 내어 복음으로 성을 밀어내는 오해를 풀고, 성으로 복음을 멀리하는 잘못된 이해를 거두는 발견의 경험을 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