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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기본 정보
상품명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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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저자/출판사김형국/비아토르
ISBN9791196026523
크기(125x200)mm
쪽수188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17-03-09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출판사 비아토르
  저자/역자 김형국
  ISBN 979-11-960265-2-3
  출시일 2017-03-09
  크기/쪽수 (125x200)mm 188p

 
1. 도서명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2. 저자
김형국
 
3. 정가
10,000원
 
4. 출간일
2017년 3월 9일
 
5. ISBN
979-11-960265-2-3 03230
 
6. 쪽수
188쪽
 
7. 판형 / 제본형태
125*200 / 무선
 
8. 분류
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 > 전도/선교
국내도서 > 종교 > 기독교 > 신앙생활

9. 책소개
인생에서 가장 진지하고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
“내 삶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가?”
한국인의 에토스에 토대를 두면서도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지성에 입각하여 복음을 설득력 있게 소개한 책. 나들목교회에서 지난 13년 동안 새신자들을 대상으로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소개하면서 꾸준히 업데이트한 최종판!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지 못할 정도로 하루하루 살기가 버거운 사람이든, 안락하고 평온한 환경으로 아무 걱정 없는 사람이든, 순간순간 찾아오는 “산다는 게 도대체 뭘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와 같은 질문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책은 적극적으로든 소극적으로든, 삶의 의미를 진지하게 묻는 사람들에게 질문의 방향과 삶의 방향을 제대로 잡을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한다.
복음을 소개하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는 세 가지 문과 세 가지 장애물을 다루고,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신'에 대한 두 가지 입장, 곧 무신론과 유신론을 다루면서,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을 소개한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진정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들려주며,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하나님이 원래 만드신 세상과 지금 우리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해본다.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세상이 깨진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아본 뒤,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 영적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10. 책 속에서
글을 시작하기도 전에 여러분과의 만남에 적잖은 기대가 생깁니다. 그 이유는 이 책에서 제 인생의 수많은 만남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 만남을 이야기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저만이 아니라, 우리 앞서 걸어간 수많은 사람들이 이 놀라운 만남을 경험했고, 이 만남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신만의 인생길을 멋지게 걸어갔습니다. 그 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동시대인들에게 자신만의 언어로 이 만남에 대해 설명하려고 애를 썼지요. 이 만남이 너무도 소중했기 때문입니다. _8-9쪽
 
먼저, 가장 슬프고 안타까운 장애물이 있는데, 기독교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만들어놓은 장애물입니다. 이 장애물은 여러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먼저,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기독교인들의 모습, 즉 위선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어느 정도씩 위선이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말하고 믿는 내용이 고상하니 그 위선의 폭은 더 커집니다. 더군다나, 심오한 기독교를 겉모습이나 일부분만 이해한다거나, 더 나아가서 그 내용에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여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받아들여서 일종의 왜곡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의 말과 행동을 듣고 보면서 그 진위를 의심할 뿐 아니라 혐오감을 느끼기까지 합니다. _21쪽
 
우리가 실존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현재의 세상과 우리의 문제들을 이야기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세상을 원래 어떻게 만드셨는지, 즉 그분의 원래 계획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경은 인간이 우연히 존재하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창조하셨다고 선언합니다. 모든 창조물 중에서 가장 독특한 존재로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러한 우리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원래 계획이 어떠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 인간과 관련된 네 가지 관계로 풀어서 설명할 수 있는데요. 그 네 가지는 하나님과의 관계, 자신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입니다. _ 70쪽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반응은, 내가 내 인생의 주인 노릇을 했다는 것을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아, 내가 나의 주인 노릇을 했습니다. 책임질 수도 없는 내 인생, 내가 주인 노릇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원리에 무지했고 또 그것을 무시했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과 세상에 이런저런 깨어짐이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마음 한가운데 내가 자리 잡고 있지,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자신 앞에서의 정직한 인정이 새로운 삶의 출발점입니다. _136쪽
 
제게 있어 인생은 진실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그 답을 누리는 여행과도 같습니다. 방향도, 답도 없어 헤매거나, 여기저기 그때그때의 상황과 기분에 따라 방랑하는 삶이 아니라, 조금씩 더 선명해지는 인생길을 걷는 여행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나이 들어가는 것이 한편 행복하기도 합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감사하고, 이 길을 계속 걸어가면 되겠다는 안도감을 느낍니다. 이 길에서 천지 만물을 만드신, 아니, 무엇보다도 나를 이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마음을 알아갑니다. 감히 그분과 함께 걷고 있다고 믿으며, 그분으로 인해 세상만사가 제대로 읽히고 제대로 살게 되는 풍성한 삶을 누리고, 종국에는 그분을 희미하게가 아니라 얼굴을 맞대고 보는 것처럼 알게 될 날을 기다립니다. _179-180쪽
 
11. 저자 소개
김형국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진실한 질문을 던져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하면서 ‘기독 사회학도의 모임(Fellowship of Christian Sociologists)’을 만들어 활동했다. 졸업 후 IVF(한국기독학생회)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며 신학 교육의 필요를 절감하였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고등학교 때 회심한 순간부터 수년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1993년, 마침내 목사 안수를 받았다. 미국 이민 교회인 ‘새로운 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함께 시카고 뉴 커뮤니티 교회(New community Church of Chicago)를 개척했으며, 귀국 후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을 시작했다.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교회를 꿈꾼다》, 《교회 안의 거짓말》,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풍성한 삶의 첫걸음》, 《풍성한 삶의 기초》, 《풍성한 삶의 기초 워크북》, 《청년아, 때가 찼다》, 《한국 교회가 잃어버린 주기도문》,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 등이 있다.
 
 
12. 출판사 리뷰
진실한 질문에 대한 진실한 대답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
 
30대 중반까지, 사회의 불의에 대항하며 살았던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여자 친구의 소개로 교회를 나가게 되었고, 그 교회에서 자신이 알던 기독교와 다른 기독교를 만나게 되었다. 하나님의 계획과 다스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 다음, 어떤 인격적인 결단을 내리겠냐고 물었다. "제가 들은 이야기는 제게 매우 혁명적인 이야기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니 제게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는 정직한 사람이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지 종교를 선택하는 것, 마음의 수양을 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 사람은 몇 주 후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겠다고 결단을 내리고 세례를 받았다(본문 158-159페이지).
 
이러한 사례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 있다는 것과, 진실한 질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실한 대답은 그들의 삶을 바꿔놓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실, 인생이란 삶의 의미와 궁극적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다.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하지 못할 정도로 하루하루 살기가 힘든 사람이든, 반대로 사는 것이 너무 재미있는 사람이든, 순간순간 찾아오는 "산다는 게 도대체 뭘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라는 질문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동물과 달리 인간은 모두 적극적으로든 소극적으로든, 삶의 의미를 묻거나 찾기 때문이다.
이 책은 저자의 10대 후반에 있었던 '가장 중요한 만남'에서 시작되었다. 사실 저자 혼자만의 경험이 아니라, 이미 앞선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이 놀라운 만남을 경험했고, 이 만남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찾고 자기의 항로를 찾았다. 그중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동시대인들에게 자신만의 언어로 이 만남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 책도 그러한 시도의 '21세기 한국버전'인 셈이다.
대학생 때 만났던 프랜시스 쉐퍼의 "솔직한 질문을 하면 솔직한 답변이 주어진다"는 말에 큰 도움을 받았던 저자는 이 책과 함께 솔직하고 진지한 질문을 통해 기독교를 한번 여행해보자고 제안한다. "저의 솔직한 질문이 답을 얻었던 것처럼, 여러분의 솔직하고 진실한 추구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그 답을 해줄 진실한 존재가 계시다면 말입니다."
지난 13년 동안 꾸준히 업데이트하며 나들목교회에서 찾는이들과 함께 나누었던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명쾌하게 설명한 내용을 일곱 개의 장으로 엮었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갖게 되는 세 가지 문과 세 가지 장애물을 다루고,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신'에 대한 두 가지 입장, 곧 무신론과 유신론을 다루면서,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을 소개한다.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진정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들려주며,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하나님이 원래 만드신 세상과 지금 우리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비교해본다. 다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세상이 깨진 이유가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여섯 번째 이야기에서는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우리의 반응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아본 뒤, 마지막 이야기에서 이 영적 여행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활용법
이 책의 이야기는 많은 철학자와 신학자들이 평생 씨름할 만큼 심오하기도 하지만,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도 이해할 만큼 단순명쾌하다. 일곱 번에 걸친 이야기를 가까운 친구들과 나누되, 3주에 걸쳐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 두 개의 이야기를 읽고 대화를 나누면 좋다. 각각의 이야기 말미에 수록된 '나눔 질문'은 이를 위해 준비된 것이다. 이 주제를 소화하여 자신에게 정직한 답을 하기에 너무 급하지도 않고, 또 추구의 끈이 끊어질 만큼 늘어지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나들목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에 있는 동영상을 보는 것은 이 책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성경의 기적을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교회는 왜 그렇게 교파가 많습니까?" "착하게 살면 되지 왜 꼭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까?" "과학과 신앙은 양립할 수 있습니까?" 등 영적 여행을 하면서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들을 추려서 각 질문마다 3-4분 정도 답을 한 21개의 동영상이 '길을찾는이들' 사이트(www.imseeker.org)에 올라가 있다('기독교와 성경에 대한 FAQ'). 이것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기독교에 대한 지적 걸림돌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 질문들은 각자의 고민의 방향이나 깊이, 그 사람의 독서와 사람들과의 대화의 양에 따라 다를 텐데, 그런 경우 부록에 있는 추천도서를 적절이 활용해도 좋다.
 
복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들
이 책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진실한 관계를 맺지 못하게 만드는 장애물을 세 가지로 보여준다. 먼저는 기독교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만들어놓은 장애물이다.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기독교인들의 위선, 말은 있으되 삶은 없는 모습, 일부 기독교인이나 교회가 자신들이 진리를 독점하고 있다는 식의 태도는 복음에 대해서 마음의 문을 닫게 하는 요인들이 되고 있다. 두 번째 장애물은 지적 영역과 관련이 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과학적 사고를 중요시하고, 이성이 지배하는 합리주의적 세계관이 주도하는 시대에는 이성적으로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무조건 믿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지적 태만이며 나아가 지적 폭력이다. 이런 자세 때문에 많은 사람이 근본 진리에 대해 고민도 해보기 전에 아예 포기한다. 세 번째 장애물은 실존적 장애물로, 이는 개개인이 겪는 고통과 관련이 있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실수가 불러온 고통이나 자신에게 불가항력적으로 닥친 고통과 직면할 때다. 저마다 사연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묻지 말고 믿기만 해라"라고 입막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묻게 하라고 이 책은 조언한다. '솔직한 질문'에 답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기독교의 네 가지 핵심 진리
예수님을 찾는이들에게 소개할 때 지금까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나온 《4영리에 대하여 들어보셨습니까?》라는 15쪽짜리 얇은 소책자이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영적인 원리를 효과적으로 설명한 이 소책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하는 접촉점을 마련해주었다. ‘사영리’ 소책자처럼 단시간 내에 복음을 소개하는 식은 아니지만, 이 책 역시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네 가지로 정리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 세상의 문제가 어디서 기인하는지, 하나님의 해결책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들어갈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들려준다.
 
1. 하나님이 나와 세상을 만드셨고 나와 세상의 주인이시다.
 
2. 그런데 인간은 이 하나님을 주인의 자리에서 내몰아 버리고,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자기 옳은 대로 살아가 심각한 문제에 빠졌고, 이렇게 하나님을 거절하고 자신이 중심이 된 것을 성경에서는 죄라고 한다.
 
3. 이 죄의 문제는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직접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이 누구인지 보여주시고 이 죄의 대가를 대신 지고 죽으셨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여셨다.
 
4.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진실하게 받아들인 사람들은 감히 하나님께 돌아설 수 있는데, 이로써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하나님께 돌아선다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것인데, 이 이후로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새로운 삶을 산다.
 
 
하나님나라를 향한 여행 안내서
저자는 일곱 번에 걸친 이야기를 통해, 예수님이 가르치고 살아내며 보여주신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아주 쉽게 설명하면서, 우리가 주인이 되어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삶을 살라고 권한다. 즉, 이 세상의 다스림을 따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라고 추천한다. 나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고 있다는 ‘천동설적 인식’에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겠다는 ‘지동설적 인식’으로 전환하는 것, 그것은 우리 인생의 ‘코페르니쿠스적 혁명’이다. 이것이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나라의 핵심 가르침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와 같은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도록 독자들을 이끄는 훌륭한 가이드 역할을 자임한다.

하나님이 내 인생과 세상의 주인이라는 깨달음은, 하나님이 우주와 모든 피조물, 인간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주인이라는 의식으로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또 자기중심성이라는 죄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는 우리의 성찰을 통해서 깊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음에도 여전한 이 죄성을 절감하고, 이것이 나 개인의 문제일 뿐 아니라, 우리 역사·문화·사회·인간관계의 문제임을 알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과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는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날이 갈수록 감격하게 됩니다. _ 본문 161쪽에서
 
13. 차례
목차
추천의 말
프롤로그: 새로운 만남을 기뻐하며
 
첫 번째 이야기: 세 가지 문과 세 가지 장애물
세 가지 문 | 장애물들 | “솔직한 질문은···” |
 
두 번째 이야기: 무신론과 유신론, 소통하시는 하나님
‘신’에 대한 두 가지 입장, 무신론과 유신론 | 유신론적 입장들을 가르는 중요한 축, 소통 | 이스라엘, 예수, ’성경‘이라는 미디어 | 성경과 함께하는 영적 순례길
 
세 번째 이야기: 진정한 행복의 두 가지 조건
행복, 모든 인간의 소망 | 행복의 조건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고 싶어 하시는 것
 
네 번째 이야기: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과 오늘날 우리 세상
하나님의 원래 계획 | 오늘날 우리의 깨진 세상 | 인간 내면 깊숙이 있는 갈망
 
다섯 번째 이야기: 세상이 깨진 이유와 죄의 본질
성경이 설명하는 깨진 세상의 원인, 죄(SIN) | 죄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 | 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여섯 번째 이야기: 하나님의 해결책과 나의 응답
하나님의 해결책 | 인격적 반응과 그에 따르는 축복 | 우리의 인격적인 반응 |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취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반응 | 기독교의 기본진리
 
일곱 번째 이야기: 계속되는 우리의 여행
“나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요” | “나는 예수님을 주로 삼고 살아갑니다” | 영적 여행의 네 가지 필수 요소 | 계속되는 우리의 여행
 
에필로그: ‘하나님나라 복음’으로 열린 길
부록: ‘찾는이’를 위한 추천도서
 
 
13. 추천사
영성으로 넘어가는 문지방의 높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높다고 해서 그 문지방을 피해 돌아갈 방법은 없습니다. 진리와 구원에 목마를수록 회의와 망설임은 더욱 거세게 밀려오기 마련입니다. 문지방에 걸터앉아 두려움에 떨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언어는 꾸중이 아닌 포옹입니다. 이 책이 영성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길잡이인 까닭은, 어머니의 가슴처럼 따뜻한 메시지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교훈과 훈계조의 요청과 강권이 아닌, 우정과 사랑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는 이 책이 문지방을 넘으려는 우리 모두를 위한 영성의 디딤판으로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_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지성에서 영성으로》 저자
 
저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 저의 주변에 치열한 구도자나 진지한 진리 추구자가 있으면 이 책을 서슴없이 추천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C. S. 루이스나 존 스토트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만, 한국인의 심장과 한국인의 언어를 가지고 여전히 글로벌한 보편적 지성에 입각하여 우리가 믿는 성경적 기독교를 친절하고 설득력 있게 소개할 만한 책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런데 김형국 목사님이 이런 숙제를 해결해준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기 진실로 김 목사님이 초대하는 진리의 샘터에서 우리는 그동안 목마르게 찾던 풍성한 삶의 생수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당분간 제가 만날 구도자 친구들을 생각하며 이 책을 여러 권 필수 지참물로 동반할 것 같습니다.
_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KOSTA 국제 이사장
 
막연하기만 했던 하나님···. 그럼에도 나는 가끔씩 기도를 하고는 했습니다. 결혼하여 아이를 갖고 나서 이 하나님을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남편을 따라 나들목교회에 와서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 강좌를 들으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고, 그분을 나의 주인으로 모셔들였습니다. 막 자라나기 시작한 영적 갓난아이이지만, 이제 머리가 아닌 몸뚱이로 예수님을 더욱 알고 따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막연하게 신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이 작은 책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을 조심스레 추천합니다. _전혜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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