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영균 선교사의 <청개구리 예수님>. 편한 사역지를 마다하고 브라질 아마존 밀림으로 들어가 인디오들과 함께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사역 가운데 겪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통해 현대 크리스천들의 잘못된 사고를 지적하고 깊은 묵상과 끊임없는 고민으로 깨달은 세상을 향한 청개구리의 삶, 바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책 속에서

참된 청개구리는 세상을 향해 선한 행위를 하는 자가 아니라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리며 행동하는 자이다. p.48│선한 행동으로

참된 교회는 권력과 재물을 가진 교회가 아니라 영적인 권위와 사랑을 소유한 교회이다. 세상을 향한 청개구리는 권력과 재물을 탐하지 않는다. 그는 오직 주님의 사랑만을 갈구하는 자일 뿐이다. p.56│오직 주님의 사랑만 갈구하다

세상을 향한 청개구리는 끊임없이 자신을 낮은 곳으로 향하게 하는 자이다. 흙을 밟고 사는 자이다. 우리 주님이 길에서 노숙을 하시기도 하고 문둥병 환자 집에 들어가시기도 하고 세리와 창기의 집에도 들어가셨듯이 끊임없이 낮고 천한 곳을 향해 자신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주님을 따르는 청개구리이다. p.27│끊임없이 낮고 천한 곳으로

12. 저자 소개

김영균 선교사

1998년 2월 서울장신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2월 한일장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2002년 8월 인천에 늘푸른교회를 개척하여 3년간 목회 후,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기 위해 지구 정반대의 오지인 아마존 밀림에 선교사로 떠나기로 결정한다. 2006년 5월 14일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아 현재까지 브라질 아마존 황색강 중 상류의 떼페에서 가족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고, 인디오 미전도 종족 사역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마존에서 온 편지》가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의 생각을 깨고 역설의 길을 걸어가신 청개구리 예수님!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는 브라질 아마존 선교사의 세상을 향한 외침!

이 시대의 크리스천을 위한 필독 에세이!

늘 어미 청개구리 말에 반대로만 하는 아들 청개구리 이야기. 저자는 청개구리처럼 모든 사람들의 편견에 맞서 역설의 길을 걸어가신 예수님의 삶을 끊임없이 묵상하며 가장 낮은 곳으로 나아갔다.

2006년부터 시작된 브라질 아마존에서의 선교 사역 가운데 겪었던 시행착오들과 하나님이 인도하신 사역의 과정들을 통해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의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세상이 부와 명예를 좇을 때, 그와 반대로 세상을 향한 청개구리가 되고자 하는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하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차례

시작하는 글

01 천하보다 귀한 존재

02 세상에 드러날 때

03 세상이 싫어하는 방향으로

04 더 올바른 선택

05 내면의 포장

06 끊임없이 낮고 천한 곳으로

07 생명을 나누는 행위

08 증명과 믿음의 사랑

09 나의 것을 포기하는 삶

10 예루살렘을 향한 목적

11 주님이 계셨던 자리

12 마음의 초점

13 선한 행동으로

14 첫 마음 그대로

15 오직 주님의 사랑만 갈구하다

16 가치있는 발

17 참된 권위

18 하나님의 공의

19 믿음의 눈으로

20 낮은 곳으로 가다

21 불의에 저항하다

22 신앙의 양심

23 마음이 부요한 자

24 날마다 정리하다

25 감사함에서 나오는 것

26 목적으로 대하다

27 동화되어 함께하다

28 하나님 나라의 실현

29 영적인 무게

30 자연과 조화를 이루다

31 겸손을 지닌 당당함

32 세상을 향해 던지다

33 소유할 것은 없다

34 복음이 복음되게 하다

35 자신만의 영역은 없다

36 역설의 길을 가다

37 주님이 가신 그 길로

38 주님이 대하신 방법대로

39 사람됨

40 곁과 속이 일치하다

41 평화와 생명의 밥

42 주님만 두려워하다

43 마음으로 보다

44 내 양심의 증언

45 내 모든 것을 버리다

46 주님의 성품으로

47 믿음의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