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신교 종교개혁은 끝났는가? 종교개혁은 끝나지 않았으며 끝날 수도 없다. 우리는 종교개혁은 완료되지 않았지만 우리를 갈라놓는 교리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해에 진전이 있다고 말한다. 도덕적, 사회적 타락과의 싸움에 쏟는 공동의 노력은 우리를 더 가까워지게 했다. 그렇지만 중요한 신학적 차이와 조직상의 차이가 남아 있다. 우리의 차이점은 물론 공통점을 인정하면서, 우리는 상호 인식 및 선택적 협력에 발전이 있지만 중요한 차이점이 아직도 존재한다고 결론을 내린다. 우리 개신교의 시각에서 보면, 가톨릭교회가 성경에 따라 철저하게 개혁하지 않는 한 종교개혁은 필연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추천사]

“두 사람은 개신교와 가톨릭이 일치하면서도 일치하지 않는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탐구했다. 그동안 하나가 되라는 권면과 서로를 구분하는 논쟁은 많이 보았지만, 공통점과 차이점 모두를 이렇게 잘 다룬 책은 전혀 본 적이 없다.”

- 콜린 한센, 복음연합 편집장

“이 책은 내용만큼이나 어조도 우아함과 절조의 모본이다.”

- 제럴드 히스탠드, 목사 신학자 센터 총책임자

“이 책은 차이점을 축소하지도 과장하지도 않는다. 개신교가 로마 가톨릭을 종종 잘못 표현하는 점이 무엇인지를 지적하지만, 동시에 차이점이 없는 것처럼 꾸미지도 않는다. 이런 문제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 토니 레인, 런던 신학교 역사신학 교수

“만약 당신이 가톨릭 신자와 함께 지내는 개신교 신자이거나 그 반대의 경우라면, 이 책은 당신의 서가에 꼭 필요한 책이다.”

- 브라이언 리트핀, 무디 성경학교 신학 교수

[지은이]그레그 앨리슨(Gregg R. Allison)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서던 침례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기독교신학 교수다. 소전 커뮤니티 교회의 목사이며, 지은 책으로는 『로마 가톨릭의 신학과 실천: 복음주의적 평가』, 『나그네와 행인: 교회론』, 『역사신학: 기독교 교리 입문』 등이 있다.

크리스 카스탈도(Chris Castaldo)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가톨릭 신자로 성장했고 몇 년간 가톨릭교회에서 전임 사역자로 일했다. 현재는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에 있는 뉴 커버넌트 교회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톨릭 신자에게 복음 전하기: 복음주의자들을 위한 지침』, 『거룩한 땅: 가톨릭 신자였던 이의 예수 동행』 등이 있다.

[옮긴이] 전광규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빛과 소금』과 『목회와 신학』의 기자로 활동했다. 현재 한누리교회 담임목사와 도서출판 하나의 대표로 섬기고 있으며, 역서로는 BTNT 시리즈의 『요한신학』, NSBT 시리즈의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베이커 성경 핸드북』(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목차]

약어

감사의 글

서론: 5백 년 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1장 개신교와 가톨릭의 근본 신념은 어떻게 다른가

2장 개신교와 가톨릭은 어떤 점에서 일치하는가 : 열 가지 공통점

3장 개신교와 가톨릭의 주요 차이점 1 : 성경과 전통, 해석

4장 개신교와 가톨릭의 주요 차이점 2 : 하나님의 형상, 죄, 마리아

5장 개신교와 가톨릭의 주요 차이점 3 : 교회와 성례

6장 개신교와 가톨릭의 주요 차이점 4 : 구원

7장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 개신교와 가톨릭 모두의 소망

결론: 종교개혁은 끝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