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례

감사의 글

추천의 글

서문

Part 1 이 시대를 분별하라

1장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_ 22

2장 고난의 시간들, 막후에서 _ 34

Part 2 하나님의 자산을 누리라

3장 하나님의 신병훈련소를 통과한 후 _ 58

4장 당신이 연단의 불속에 홀로 남겨진 후 _ 72

5장 고난 속에서 ‘믿음의 은행’을 세우라 _ 92

Part 3 하나님의 무한한 창고가 열리다

6장 사람에게 투자하는 법을 배우라 _ 110

7장 하나님의 창고의 열쇠를 취하라 _ 132

8장 당신은 ‘마지막 은행’이 될 것이다 _ 154

 저자소개

카터 콜론Carter Conlon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초교파 교회인 타임스퀘어교회 담임 목사 카터 콜론은, 캐나다 오타와에 있는 칼리톤대학Carleton University에서 법학과 사회학을 전공한 후, 12년간 경찰관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였다. 1987년, 극적으로 하나님을 만난 그는 사역자로서의 부르심을 받은 후, 캐나다 불어권 지역에 영어권 교회와 기독교 학교를 세우고 부흥사로서 캐

나다 전 지역을 순방하였다. 그는 자신의 영적 멘토인 데이비드 월커슨 목사의 초청으로 1994년부터 타임스퀘어교회에서 전임사역자로 섬기던 중, 2001년 담임목사로 임명되어 지금까지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180° 크리스천」, 「두려움에 속지 말라」토기장이가 있다.

 역자 소개

이대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Drew Theological School에서 M.A. 과정을 마쳤다. 역서로는 「180。크리스천」토기장이 외 다수가 있다.

 추천글

카터 콜론의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를 읽고 거룩한 충격을 받았다. 그는 부요의 시대 이후에 찾아올 광야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역사의 마지막 구간을 살고 있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예리한 영적 감각을 제안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는 예언자적인 통찰력과 영적 각성의 메시지로 충만하다. 어떤 하나의 장르로 단정 짓기 어려우면서도 본질적이고도 강력한 복음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책을 꼭 일독하기를 바란다.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를 읽어내려 갈수록 더 놀라운 것은, 종말론을 이야기하는 듯했는데 그것이 아니라 진정한 기독교 신앙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왜 예수님께서 신부된 교회와 성도들을 광야로 인도하시는지를 말해 준다. 그리고 광야의 고난은 신부를 위로하고 정련하기 위함이며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하기 위함임을 역설한다.

도대체 하나님은 고난을 왜 주시는가? 우리는 고난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놀랍게도 이 책은 이런 대중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도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전혀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읽는 내내 속이 후련하고 내 영혼이 자유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는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왜냐하면 종말과 고난에 대한 수많은 서적들이 성도들에게 고난을 헤쳐 나가는 해법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는 해법이나 대안을 밖에서 찾지 않는다. 오히려 당신 자신이 대안이라는 것과 당신 안에 있는 주님의 이름이 해법이라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이 얼마나 합당한 메시지인가!

최첨단을 누리는 21세기에 우리는 화려한 예배, 정교한 설교, 안정적인 교회 공동체의 유익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신앙적으로는 좀 더 설득력 있고 좀 더 합리적인 해법과 대안들을 찾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미 해법은 나와 있다.

유일한 해법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여전히 하나님은 기다리고 계신다. 당신 자신이 하나님의 대안임을 깨닫게 되기를! 이 시대는 더 좋은 예배나 설교나 교회를 찾을 때가 아니라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복음이라는 원석을 정교하게 다듬으려다가 본질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재정과 직장과 환경과 관계가 조금만 흔들려도 두려움이 엄습하는 성도들이 있는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지속하고 있지만 본질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성도들이 있는가? 이제 막 신앙생활을 시작했지만 바라볼 지표를 찾고 있는 성도들이 있는가? 이 책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를 읽으라. 요동치않는 신앙의 기준점을 세우게 될 것이다.

이상준 목사 |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담당,

「그래도 너는 아름다운 청년이다」, 「가인 이야기」 저자

죽어 있는 것을 향하여 “살아나라”고 외치는 책! 카터 콜론 목사를 알고 지낸지 어느덧 25년이 흘렀는데도, 나는 그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당시 나는 몬트리올에서 목회를 하며 프랑스어권 전도를 위한 기독인연합 회장으로 섬기고 있었다.

어느 날 국가를 위한 특별기도집회가 열려, 전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캐나다의 유명한 목사들과 지도자들, 선교사들, 기독교 단체의 대표들, 신학교 교수들이 차례로 단상에 올라 메시지를 전하고 기도했다. 이 행사는 정말 잘 짜여져 있었다. 밴드는 웅장한 음악을 연주했고, 강사들은 화려한 멀티미디어 기기들을 사용해 발표했다.

그러나 군중은 시끄럽고 제멋대로였다. 수천 명의 인파가 들락날락했고, 어느 순간에는 소음 때문에 강사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 나는 멀찍이 서서 한 언론기관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그때 한 남자가 마이크를 잡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는 따로 시작하는 말도 없었다. 주목을 받으려고 재치 있는 말을 하지도 않았다. 자신의 사역을 홍보하지도 않았다. 자신의 경력이나 공치사를 늘어놓지도 않았다. 그는 그저 기도했다.

나는 30년 동안 사역을 해 오면서 35개국에서 수천 번도 넘는 다양한 집회를 인도해왔다. 거의 매일 누군가의 메시지와 기도를 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그는 달랐다. 그가 국가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자 시끄럽던 군중 사이로 정적이 흘렀다. 침묵, 경건, 거룩이 그곳에 흘렀다. 기자들도 질문을 멈추었고, 사람들은 서로 손을 잡고 중보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 흐느끼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왔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였다.

하나님을 향하여 울부짖는 그의 기도는 격정적이면서도 겸손했고 기름부음이 있었다. 그리고 사랑과 긍휼, 소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의 기도는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적인 외침이었다. 나는 기도가 끝나자마자 행사 관계자에게 “저 사람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는 “카터 콜론 목사님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몇 년 후, 나는 카터 콜론 목사의 어떤 점이 내 마음을 움직였는지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바로 그의 믿음이었다. 그리고 그의 믿음은 지금도 흔들리지 않고 있다. 나는 하나님이 오늘날과 같은 때를 위하여 그에게 교회를 허락하시고 그를 높이셨다고 믿는다.

나는 영어와 불어가 다 가능해서 유명한 사역자들을 통역으로 섬길 기회가 많았다. 동시에 그들이 강단에서 내려왔을 때의 모습, 즉 무대 뒤에서의 모습도 숨김없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카터 콜론 목사는 언제나 진실했다. 시험을 겪을 때든지 병마와 싸울 때든지 엄청난 중압감을 느낄 때든지 슬픔의 계곡을 지날 때든지 변함없는 믿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나는 그가 대량학살을 겪은 아프리카 국가들이나 죄악으로 가득찬 도시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을 보았다. 그때마다 그는 격렬한 영적 싸움을 했고 불가능한 상황과 직면해야 했다.

이 책은 흥미로운 주제에 관한 설교 모음집이 아니다. 이 책은 믿음대로 살고 믿음을 전하는 한 사람이, 불같은 시련을 겪는 가운데 얻은 생명이자 증언이며 기적의 이야기이고 믿음의 원칙이다. 그는 이 책에서 이미 죽어 있는 것을 향하여 살아나라고 외치고 있다. 나는 당신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영이 충만해지고, 심장이 타오르고, 당신의 영혼을 고정시켜 줄 닻을 찾게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은 평생 하나님을 섬기며 신뢰한 그의 경험에서 나왔다. 그렇기 때문에 당신의 영혼을 깨워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당신의 확신을 되살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당신을 준비시킬 것이다. 이 책에서 당신이 발견할 진리는 교회에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리고 신뢰했던 모든 것이 넘어질 때, 하나님은 그분만을 신뢰하는 방법을 배운 자들을 높이 드실 것이다. 이 책은 바로 그 방법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클라우드 어드(Claude Houde) | 몬트리올 뉴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카터 콜론 목사는 자신이 전하는 대로 살아가는 진실한 사람이다. 그는 권위와 동시에 자비와 은혜가 깃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성령님의 특별한 기름부으심을 입은 듯하다. 우리는 그가 설교할 때 하나님의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듣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데이비드 윌커슨(David Wilkerson) | 타임스퀘어교회 설립목사

언제부턴가 나는,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현상을 시원하게 설명해 주지 못하는 전문가들에게 염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오늘날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우리가 앞으로 기대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 책은 놀랍도록 신선하다! 우리는 이 책을 읽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반드시 삶속에서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라마 베스트(Lamar Vest) | 미국성서공회 전임 회장

카터 콜론 목사의 메시지를 들을 때마다 나는 절실하게 깨닫고 감명을 받는다. 그는 나의 친한 친구이자 영적인 아버지데이비드 윌커슨의 제자로 훈련을 받아왔다. 나는 그가 오직 성경 말씀에 기반을 두고 목회하는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닉키 크루즈(Nicky Cruz) | 닉키 크루즈 아웃리치 설립자

우리는 이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를 지탱해 줄 희망과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놀라운 통찰력으로, 우리가 이 시대를 넉넉히 이겨 나갈 수 있도록 용기와 믿음을 준다. 하나님은 자신들의 미래를 두고 두려워하는 자들을 찾지 않으신다. 그분의 마음을 알고 사자처럼 담대한 자들을 찾으신다. 이 책은 그런 담대함으로 인도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

게리 윌커슨(Gary Wilkerson) | 월드챌린지 회장,

콜로라도 스프링스교회 설립목사

이 책은 오늘날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또한 좁은 길을 걷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나는 카터 콜론 목사를 곁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다. 그는 성경적인 삶을

살고, 성경적으로 목회하는 하나님의 종이다. 하나님을 향한 그의 삶과 헌신은,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가 우리 시대에 큰 의미가 있음을 증명한다. 나는 이 위대한 작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L. 존 부에노(L. John Bueno) | 하나님의성회 세계선교회 은퇴 이사

서서히 드러나고 있는 경제 붕괴라는 무시무시한 문제에 직면하여, 이 세대는 ‘소유’에 더욱 집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어지러운 세대 가운데 카터 콜론 목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흔들리지 않는 복음과 십자가에서만 찾을 수 있는 확신을 전하고 있다.

존 후버(John Hoover)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나는 오랫동안 타임스퀘어교회에 출석하면서 목사님의 순전하고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왔다. 하나님께서 ‘오늘날과 같은 때’에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사실이 큰 기쁨이 되고 위안이 된다.

에릭 메텍시스(Eric Metaxas)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본회퍼: 목사, 순교자,

예언자, 스파이」(Bonhoeffer: Pastor, Martyr, Prophet, Spy) 저자

감사하게도 뉴욕에 머무는 동안 주일마다 타임스퀘어교 회에서 예배를 드렸다. 성도가 얼마나 많은지 예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교회가 꽉 찼다. 나는 카터 콜론 목사의 메시지를 듣고 나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이 교회는 모든 설명을 거부하는 곳이었다. 뉴욕 극장가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모든 신앙, 모든 민족, 모든 인종, 모든 배경의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곳이었다. 나는 그곳에 갈 때마다 은혜를 받았다. 내가 그랬듯이 당신도 이 책을 통해 은혜와 격려를 받기 바란다.

마이크 허커비(Mike Huckabee) | 아칸소 주 주지사,

토크쇼 ‘Huckabee’ 진행자

 출판사 서평

“진짜 믿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흔들리지 마라, 당신 안에 있는 예수의 이름이 해법이다!

토기장이는 ‘타임스퀘어교회 시리즈’를 통해 전 담임목사인 데이비드 윌커슨과 현 담임목사인 카터 콜론의 책들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다. 이 두 저자들의 메시지는 국내에서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서도 엄청난 파급력을 보이고 있다. 토기장이는 ‘타임스퀘어교회 시리즈’로 카터 콜론 목사의 책 「180도 크리스천」,「두려움에 속지말라」, 데이비드 윌커슨 목사의「지금 포기하고 싶은가?」를 출간했고, 이번에 「예수만 남겨질 때까지」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믿음대로 살고, 믿음을 전하는 카터 콜론이라는 저자가 불같은 시련을 겪는 가운데 얻은 생명이며 증언이자 기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이미 죽은 거 같은 자들을 향하여 살아나라고 외친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아마도 영이 충만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 저자는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이 흔들리고, 신뢰했던 모든 것이 넘어질 때, 하나님은 그분만을 신뢰하는 법을 배운 자들을 높이 드실 거라고 전한다.

이 책「예수만 남을 때까지」에서 저자 카터 콜론 목사는 부요의 시대 이후에 찾아올 광야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역사의 마지막 구간을 살고 있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예리한 영적 감각을 제안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예언자적인 통찰력과 영적 각성의 메시지로 충만하다. 어떤 하나의 장르로 단정 짓기 어려우면서도 본질적이고도 강력한 복음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왜 주님께서 신부된 교회와 성도들을 광야로 인도하시는지를 알려 준다. 그리고 광야의 고난은 신부를 위로하고 정련하고 하나님의 군대로 훈련하기 위함임도 역설한다. 도대체 하나님은 왜 고난을 주시는가? 우리는 고난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 이 책은 이런 대중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시도하지 않는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준다. 이미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이름이 그 해법이라는 것이다. 요동치 않는 신앙의 기준점을 세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