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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궁금중에서 자유하라

기본 정보
상품명 성경의 궁금중에서 자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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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경의 궁금중에서 자유하라
저자/출판사권문상/킹덤북스
ISBN9791158861926
크기152x225mm
쪽수226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0-09-28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정보참조


  기본상품명 성경의 궁금중에서 자유하라
  출판사 킹덤북스
  저자/역자 권문상
  ISBN 979-11-5886-192-6
  출시일 2020-09-28
  크기/쪽수 152x225mm 226p


 

<책소개>

이 책은 이미 출판된 『초신자의 질문』 (예책, 2017)의 후속편이라 하겠다. 사실 이전의 책이 ‘초신자’ 급의 수준을 넘어선다는 독자의 평이 있기도 하여, 이번에는 거의 같은 급의 내용이지만 다른 제목으로 출판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모든 성도들에게 읽히기를 희망하지만 특별히 교회의 소그룹 고급 리더들과 코치 훈련용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 책을 잘 활용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성도들의 신앙 품격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 한국 교회가 이 글들을 읽고 잘 이해하여 ‘사상 무장’을 견고히 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그 어떤 이단적, 반교회적, 무신론적 가르침으로부터도 자유와 해방을 누리길 간절히 기도한다.

 

 

<머리말>

한국 교회가 여러 이단들에게서 도전을 받아온 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이 아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요즘 들어 그 심각성이 너무 커서 언론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CBS에서 신천지 이단의 위험성을 공개적으로 다룰 정도로 한국 교회와 가정에 끼치는 이단들의 악영향이 도를 넘고 있다.

교회를 점령하는 이단들의 기세가 드세진 이유 중에 하나는 오랜 신앙 경력을 가진 분들도 이단에 쉽게 넘어갈 정도로 ‘사상 무장’이 안 되어서이다. 왜 그럴까? 기독교 신앙이란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쉬울 정도의 ‘저난이도’ 내용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너무 쉬운 것이다. 물론 원론적으로는 하나님 믿는 것이 수학의 미적분 푸는 것보다 쉽기는 하다. 따라서 신앙에 ‘이르는’ 길은 어린아이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식화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은 하나님을 믿고 고백했으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자족한다. 주위에서도 그렇게 축하해준다. 하지만 여기까지가 전부다. 본인도 주위의 선배 신앙인들도 더 이상 주문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그 비슷한 성경 공부 교재로 약간 그 신앙에 ‘이르는’ 길을 세련되게 재포장할 뿐이다.

성경에서 제시하는 신앙인이 ‘되는’ 길은 미적분보다 어렵게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주위에서도 안 가르치고 본인도 모른다. 실제로 성경은 온갖 모순적이고 비합리적인 또는 비과학적인 것으로 보이는 내용이 아주 많다. 그래서 난해한 성경 구절을 명쾌하게 풀이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러한 불편한 진실은 종종 견고한 신앙인으로 자라게 하는데 장애물로 작용한다. 초신자들은 물론 자기들을 인도했거나 가르쳤던 자들도 대부분 이 장애물 제거법을 모른다. 이러한 한국 교회 풍토에 이단들이 들어와서 어려운 미적분식의 성경 구절을 기막히게 해석한다고 들이댄다. 여기에서 순진한 성도들은 자신이 걸어간 신앙의 길을 또 ‘쉽게’ 포기한다. 반지성주의적 신앙이 맞게 되는 참혹한 결과이다. 미적분식 성경 풀이를 ‘명료하게’(?) 이루어낸 이단의 교묘한 능력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면서 그만 교회를 떠나는 것이다.

이단들이 드세게 만든 또 하나의 케이스는, 위의 경우와는 반대다. 신앙의 지적 호기심으로 충만한 자들이 겪는 실망이 그것이다. 이단들에게 이들은 반기독교적 혹은 무신론에 이르게 만드는 좋은 먹잇감이 되는 것이다. 이들 지성주의적 신앙인은 명료하게 이해되지 않는 말씀을 제대로 해석해 줄 선생을 원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자신들의 성경에 대한 ‘미적분식’ 질문에 교회가 명확하게 해답을 제시하여 주지 않아서 불만이다. 결국, 이들은 무신론자가 되든지 교회 밖의 야인으로 남아 재야의 유사 기독교인(pseudo-Christians)이 된다. 더 불행하게는, 이단들의 유혹에 쉽게 현혹되는 경우라 하겠다. 이단들은 이러한 지성파 성도들에게는 특히 제도권 교회의 부패를 부각시키면서 이들의 신앙 지식 갈증 해결을 자신한다며 유혹한다. 그래서 이들 지성주의자들은 이단에 쉽게 빠지게 되며, 나아가 이단 세력의 브레인이 된다.

위의 둘 모두의 경우에 보듯이, 교회 성장주의에 매몰되었던 한국 교회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교회 성장 전략에 있어 실패했음을 드러내었다. 성장 우선 전략이 ‘값싼’ 복음만을 제시하였고, 일단 성장한 후 교회는 성도들을 ‘값싼’ 신앙 이데올로기로 묶어두었다. 후자는 한국인의 종교적 호감도를 넉넉히 채우고도 남을 ‘신앙=기복 신앙’ 패러다임으로 포장하여 성장세를 거듭하도록 만들기는 했다. 한국인의 종교적 성향이 ‘미적분식’ 경전을 싫어한 탓이다. 나와 내 가족에게 건강과 세속적 풍요만 가져다 줄 요술방망이면 족하지 복잡한 신앙 체계에 대해서는 생리적으로 무관심하다.

교회는 이러한 한국인의 컨텍스트에 잘 부응했다. 그런데 더 센 놈들이 나타난 것이다. 제법 ‘사상 무장’을 갖춘 이단들의 파상적 유혹 공세에 점점 더 우리의 성도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고 있다. 나아가 이들 이단들의 유혹 패턴은 기존 교회의 무능과 부패를 비판하면서 그 기세를 드높이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사상 무장을 넘어 ‘기술 무장’까지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성경 공부’ 모임을 권유하면서 손을 내뻗는 방식이 그것이다. 기막히게 성경을 잘 풀이해준다면서 우리가 그동안 기대했던 세속적 풍요와 건강을 모두 해결하게 해준다고 유혹한다. 그러곤 타락한 한국 교회를 구해줄 구세주를 소개한다.

서론이 좀 길었다. 난해한 성경 구절, 성도들에겐 자신의 신앙이 흔들릴 수 있게 하는 말씀들이며 목사들에게는 설교 본문으로 택하고 싶지 않는 것들, 이것들에 대해 과감하게 알자는 말을 하고 싶어서였다. 왜 우리는 이러한 풀기 힘든 성경 구절들에 도전해야 하는가. 그것은 성도들에겐 자신의 신앙을 더 견고하게 만들기 때문이며, 목회자들에게는 성도들을 사탄과 이단으로부터 보호할 무기를 얻게 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용감한 도전은 보통 사람이 보기에 모순되어 보이고 비합리적으로 여겨지는 성경의 여러 난해한 구절들을 잘 해석하여 성도들이 교회 안에서 덜 방황하게 하거나 아예 교회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 확신컨대, 이 책을 잘 활용함으로써 우리 성도들이 미적분식 난해한 성경 구조를 잘 이해하여 진정한 신앙인이 ‘되어’ 가리라 본다. 난해한 말씀들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신비’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수고를 하면서 기독교의 참 신앙적 구조에 익숙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신앙이란 ‘값싼’ 복음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매우 복잡한 구조라는 것과, 이를 이해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아무쪼록 독자들은 이 교재를 통해 ‘에러-제로의 명품’ 신앙인이 됨을 자부하고 ‘싸구려’ 이단과 반기독교적 ‘저가 상품’과 함께 어울리지 않기를 희망한다. 신앙의 깊이를 공고히 다진 이러한 ‘비싼’ 분들은 견고한 신앙의 확신 위에 서 있기에 그 어떤 무신론적, 교회 파괴적, 혹은 이단적 ‘값싼’ 가르침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이미 출판된 『초신자의 질문』 (예책, 2017)의 후속편이라 하겠다. 사실 이전의 책이 ‘초신자’ 급의 수준을 넘어선다는 독자의 평이 있기도 하여, 이번에는 거의 같은 급의 내용이지만 다른 제목으로 출판한다. 아무쪼록 이 책이 모든 성도들에게 읽히기를 희망하지만 특별히 교회의 소그룹 고급 리더들과 코치 훈련용으로 사용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이 책을 잘 활용함으로써 한국 교회의 성도들의 신앙 품격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 한국 교회가 이 글들을 읽고 잘 이해하여 ‘사상 무장’을 견고히 하길 바라며, 이를 통해 그 어떤 이단적, 반교회적, 무신론적 가르침으로부터도 자유와 해방을 누리길 간절히 기도한다.

이 책 역시 앞의 단행본과 마찬가지로 최근 수 년 동안 매월 오륜교회에서 발간하는 「주만나 큐티」에 연재한 글이다(예외적으로, 이 큐티 월간지에 연재하지 않은 몇 개의 글을 포함하고 있다). 다만 출판을 위해 좀 더 다듬고 수정하기도 했음을 밝힌다. 아울러 출판을 위해 「주만나 큐티」의 내용을 인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오륜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책의 탄생의 두 번째 기초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학생들과의 세미나 수업에 있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 학우들의 튀는 질문과 창의적인 과제물 제출, 그리고 열띤 토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끝으로 이 교재 시리즈를 출판하도록 흔쾌히 허락해주신 킹덤북스(Kingdom Books)의 대표 윤상문 목사님께 감사를 표한다.

 

2020년 7월

용인 연구실에서 권문상

<저자 소개>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미국 풀러 신 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와 칼빈 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를 거쳐, 영국 아버딘 대학교(Uni- versity of Aberdeen)를 졸업했다(Ph.D., 조직신학).

현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7년에 이론 신학과 실천 신학의 융합 전공으로서 '소 그룹목회학과'를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대표 이상화 목 사, 서현교회 담임)과 함께 설립하였다.

저서로는 『부흥 어게인 1907: 유교적 가족주의를 극복할 공동체 교회가 답이다』(브니엘, 2006), 『비움의 모범을 보 이신 그리스도』(새물결플러스, 2008), 『성경적 공동체: 삼 위일체 하나님을 닮은 가족 교회』(킹덤북스, 2013), 『초신 자의 질문』(예책, 2017) 등이 있으며, 역서(공역)로는 올 리버 버스웰(J. Oliver Buswell)의 『조직신학』 1, 2권(웨스 트민스터출판부, 2005)이 있다.

 

 

<목차>

 

추천사• 4

머리말• 10

 

 

Ⅰ. 교회 생활 중에 일어나는 문제들

 

1. 성도들 사이에는 서로 고발할 수 없는가? (고전 6:6-8)• 20

2. 죄를 범한 자에 대한 공개 망신 주기 (딤전 5:20)• 26

3. 바울과 바나바의 다툼 (행 15:37-41)• 32

 

 

Ⅱ. 구원에 관한 질문들

 

1. 가룟 유다는 천국에 갔을까? (마 27:3-4)• 40

2. 이스라엘 모두는 장차(將次) 구원을 받는가? (롬 11:26-27)• 47

3. 행함으로 의에 이른다는 말의 의미 (약 2:24)• 54

4. 회개했던 니느웨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다 (나 1:1, 14)• 60

5. 나는 왜 구원받았는가? (엡 1:4-6)• 66

6. 사울은 ‘신앙인’인가? ‘종교인’인가? (삼상 23:7)• 72

7. ‘이신칭의’, 제대로 이해하기 (롬 1:17)• 79

 

Ⅲ. 예수님의 정체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질문들

 

1. 하나님이신 예수님에게 지혜가 자라났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눅 2:52)• 88

2. 왜 주님은 자신을 감추셨는가? (마 1:34)• 95

3. 성령의 감동이 이중적으로 보이는 이유 (행 20:22; 21:4) • 101

 

 

Ⅳ.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주제들

 

1. 하나님은 후회하기도 하신다! (삼상 15:11; 15:29)• 110

2. 시험하시는 하나님 (신 13:3)• 117

3. 토기장이 비유 의미 (렘 18:6)• 123

4. 기도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 (렘 7:16)• 130

5. 하나님은 왜 자신을 안 보여주시는가? (출 3:2, 4-6)• 136

6. 피를 보려고 하신 하나님 (출 12:3, 6-7, 13)• 143

 

 

Ⅴ.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들

 

1. 머리 나쁜(?) 이스라엘 민족 (삿 3:7)• 150

2. 입다의 인간 제물 서원과 딸의 죽음 (삿 11:31, 34-35)• 156

3. 기독교는 유교의 ‘효’ 종교인가? (딤전 5:4)• 163

 

 

Ⅵ. 신앙생활 중에 일어나는 질문들

 

1. 여자 잘못 만난 솔로몬? (왕상 11:3)• 172

2. 다윗의 형제 의식 (삼하 19:12-13)• 181

3. 유대인 사회: 무한책임 공동체 (룻 4:17) • 188

4. 수호천사는 존재하는가? (행 12:15)• 194

5. 성찬에 임할 때 ‘자기를 살피고…’에 대한 오해 (고전 11:28)• 198

 

 

Ⅶ. 하나님과 세상의 관계에 대한 질문들

 

1. 악한 통치자에게도 복종해야 하는가? (딛 3:1)• 207

2. 왜 하나님은 불신자를 지도자로 삼으시는가? (단 2:37-38)• 214

3. 하나님은 왕정 체제를 원하셨는가? (삼상 8:6-9)• 221

 

 

 

 

 

 

 

 

 

 

 

 

 

 

 

 

 

 

 

 

 

추천사

 

평소에 존경하는 권문상 교수님의 옥저인 『성경의 궁금증에서 자유하라』에 대한 추천사를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 쓰면서, 모든 평신도들, 모든 신학도들, 모든 목회자들, 모든 신학자들에게 강력하게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첫째, 저자가 권문상 교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간 권 교수님과 교제하면서 갖게 되는 마음은 권 교수님은 참으로 따뜻하고 겸손한 신앙인격을 갖고 계실 뿐만 아니라, 개혁 신학에 대한 탁월한 식견과 전문성을 가지신 분이라는 사실입니다.

둘째, 본서가 담고 있는 내용 때문입니다. 본서는 성경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을 개혁 신앙과 개혁 신학 입장에서 알기 쉽게 집필되었습니다.

<최윤배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초신자의 질문』 (예책, 2017)의 후속편이며, 오륜교회에서 발간하는 『주만나 큐티』 에 연재된 글모음인 본서는 일반 성도들이 성경 말씀 속에서 가질 수 있는 갖가지 궁금증을 조직적으로 엮어서 쉽게 설명해 주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저자는 조직신학자이면서도 학문의 상아탑에 갇혀 있지 않고 우리들의 삶의 자리에 내려와 일상적인 언어로 기독교 신앙에 관한 중요한 질문들을 소탈하게 답해 주고 있다. 표현은 평이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은 신앙의 본질을 담고 있기에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한상화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앙은 자기 확신을 위한 긍정의 힘이거나 현세의 축복을 위한 기복적인 주술이 아니다. 참된 믿음은 참된 경건을 배양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이르기까지 신자의 삶에서 끊임없는 경건을 이루고 역동적인 효과를 나타내게 하는 믿음은 먼저 성경에 대한 참되고 확실한 지식의 바탕 위에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오늘날 한국 교회의 신자들 가운데 이단의 미혹에 쉽게 넘어가는 사람들은 이런 참된 믿음에 대한 가르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참된 경건을 배양하는 믿음에 대해 알기를 원하는 신자들이나, 또는 성경에 무지함으로 신앙에 방황하거나 이단의 유혹과 도전을 받고 있는 신자들을 위해 저술된 책으로, 누구든 가질 수 있는 성경의 난해한 주제들을 학문적 깊이가 있음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된 책이다. 그래서 한국 교회 성도들의 필독을 권하고 싶다.

<김윤태 교수, 백석대학교>

 

 

참으로 명쾌하고 막혔던 가슴이 확 풀리는 책을 만난 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평소 해석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웠던 성경 속에 감추어졌던 난제들이 하나씩 그 베일이 벗겨지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성경의 명료성과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배우게 될 것이다.

<신문철 교수, 한세대학교>

 

 

신학은 인간과 세계, 그리고 실재에 대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찾아가는 작업입니다. 성령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우리를 향해서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은 성경에 담긴 풍부한 의미들로부터 해석자가 그것을 드러내는 것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폴 리쾨르(Paul Ricoeur)는 “기독교의 역사는 성경에 대한 끊임없는 읽기와 그 성경을 다시 살아있는 말씀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의 역사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령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기에 교회의 과제는 성경을 통해서 나타난 계시의 내용을 밝히는 작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조직신학자가 성도들이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난해한 구절들을 본문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설명해 성도들의 눈을 밝히고 지혜를 얻게 하는 좋은 안내서입니다. 성도들 사이에 서로 고발할 수 있는가와 같은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던져 보았을 실제적인 질문들로부터 삼위일체, 이신칭의, 하나님의 섭리와 같은 신학적인 주제들을 본문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자기 고백의 통로를 따라 의문을 찾아가도록 만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의문이라는 차를 타고 말씀이라는 본문의 터널을 지나 삶의 현장으로 여행을 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조직신학자로서의 학문적 통찰력과 성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그의 글에 무게감을 더하며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겁고 투박한 신학적인 문제들을 날카로운 통찰력과 진솔한 표현으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한 이 책이 많이 읽혀져 성도들이 세상의 헛된 철학과 잘못된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고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라영환 교수, 총신대학교>

 

 

신학에 관한 깊은 선이해가 없는 신자들도 흥미진진하게 성경 속 신학을 맛볼 수 있도록 의도하여 그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한 책이다. 초지일관 조직신학을 광장과 일상으로 끌고 나와 공동체의 신학으로 나누길 원했던 권문상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신학의 미성숙으로 흔들리는 한국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필요에 부응한다. 독자들은 성경 이야기와 우리네 삶의 이야기 속에서 상충하고 갈등하는 문제들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화로 포용하고 단호하게 반박하고 균형 있게 설득하면서 풀어내는 노련한 개혁주의 신학자의 실전기술에 매료될 것이다.

<윤형철 교수, 총신대학교>

 

 

오늘날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과 더불어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점점 사라진다고 한다. 말씀을 멀리할 때 그리스도인의 삶은 능력을 잃고, 세속의 물결 속에서 표류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직신학자이신 권문상 교수가 성경의 난해 구절들을 쉽게 풀어서 해설해 줌으로써 다시금 열정을 갖고 말씀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었다. 성경 전체적인 맥락에서 말씀을 풀어줌으로써 다시금 뜨겁게 말씀을 사모하고 공부하고 가르치고 전파하는 일이 한국 교회에서 풍성하게 이루어질 때 이 땅에서 다시금 부흥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장남혁 교수, 서울장신대학교>

 

 

성경을 읽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딜레마가 “도무지” 알 수 없는 성경 본문의 난제들입니다. 이해되어지지 않은 성경의 “도무지”의 말씀들이 걸림돌이 아니라 난제들을 깨달아 디딤돌이 되어 “도리어” 신앙인으로 인도해 주는 귀한 책입니다. 도무지 신앙에서 도리어 신앙으로 전환되기를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핵잼이 있습니다.

<김장교 목사, 서성로교회 담임>

 

 

성경에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졌지만 계시의 말씀은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진리이다. 그러나 오늘 조국 교회 성도의 신앙의 피상성은 언제나 그릇된 자기만족과 어리석음을 가져다 주게 되었다.

권문상 교수는 신대원 동기로서 학문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가진 교수로서 조국 교회를 바라보는 안타까움으로 『성경의 궁금증에서 자유하라』는 귀한 책을 출판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작금의 이단들은 끊임없이 거짓된 진리로서 교회를 무너뜨리는 때에 교회와 하나님, 구원에 관한 진리, 세상 문화와 신앙생활의 갭 속에서 일어나는 궁금증에 대해 명쾌하게 성경적 답변을 해주고 있다. 목회자들과 신학생, 그리고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이 오랫동안 곁에 두고 읽을 때, 많은 영적인 자양분을 얻게 될 것이라 사료되어 기꺼이 추천한다.

<박용규 목사, 대구 가창교회 담임>

코로나19 재난이 장기화되면서 지금 세상은 온갖 이론과 이설(異說)들이 난무하고 있다. 정말 혼란스럽고 중심 잡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참 교회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표상은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께서 직접 주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이론들을 분별하고 정돈해 내는 능력이 참 표상이다. 이런 의미에서 권문상 교수님의 책 『성경의 궁금증에서 자유하라』는 참 교회를 지향하는 교회의 성숙한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이상화 목사, 서현교회 담임>

 

 

성경은 지금 여기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지만, 동시에 우리와 시간 간격이 수천 년이나 동떨어진 고대의 문헌이기도 하다. 그래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읽는 이의 신앙이 필요하지만, 성경에 정통한 전문가의 친절한 설명 또한 필수적이다. 본서는 지금까지 우리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성경의 난해 본문들을 알기 쉽게 해명해 주고 우리로 하여금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 것을 독려한다. 본서는 읽는 이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신앙에 지성적인 확신을 더하는 일에, 그리고 자신들의 신앙의 근거를 말씀 위에 굳건히 세우는 일에 더 없는 도움을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독자들로 하여금 성경 말씀에 순종하는 신실한 제자도의 삶을 살아가는 일에, 그리고 이단들의 유혹과 위험으로부터도 독자들을 자유하게 해 주는 일에 더 없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이에 본서를 기쁘게 추천하여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이동영 교수,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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